-
핵미사일·조기경보기·3세대 탱크…첨단 신무기로 ‘중국의 힘’ 과시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 대열병식은 첨단 군사 장비와 무기를 대거 선보여 중국의 국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무대였다. 군인과 민간인 20여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다. 대부분의
-
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
[이슈진단] 일본의 첨단 군사력 수준 어디까지 왔나
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의 사정거리가 10여 년 전인 1998년 8월의 대포동 1호 때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괌(북한 발사대에서 3600㎞)이 사정권 안에 드는 실
-
북 미사일 요격용 PAC-3 도입 빨라질 듯
국방부는 5일 “한·미 연합 미사일의 전력 증강 문제를 검토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종배(준장) 합참 작전처장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장거리
-
"한국 탄도미사일 개발, 1984년 북한 수준"
북한이 개발한 장거리 로켓의 성능이 5일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안보지형이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로켓의 1단 부스터(추진체)
-
뉴스 인 뉴스 남북한 무기 비교
북한은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무기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냉전 말기인 60~70년대까지 엄청난 군사비를 투입했습니다. 아직도 수적으로는 남한에 비해 우세합니다. 당
-
“현무, 천룡, 에이태킴스 다 합해도 北 10% 수준”
북한의 도발이 입체적이다. 미사일 발사가 한 축이면,다른 한 축은 서해와 육지를 망라한 군사적 협박이다. 서해 도발은 해안포 공격일 것이라는 게 군 당국의 추정이다. 군은 공격
-
“현무, 천룡, 에이태킴스 다 합해도 北 10% 수준”
2월 25일 위성 촬영된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대. ①미사일 조립장 ②발사 통제소 발사대.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내년 돼야 北 미사일 최대 20% 요격 능력 갖춰 “2006년
-
[e칼럼] SS-N-2 스틱스(Styx) 대함미사일
지난 11월 14일 우리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7천600t급 ‘율곡 이이함’(DDH-992)이 성공적으로 건조돼 진수됐다는 기분 좋은 뉴스가 있었다. 실전 배치를 위해서
-
메드베데프 “군 현대화” 지시 … 미국도 군사력 강화 ‘맞불’ 예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핵 전력을 포함한 군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라고 군에 지시했다. 옛 소련권으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확장과 미국의
-
러 2차대전 승리 퍼레이드 18년 만에 최대 규모 행사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3주년인 9일 크렘린궁 앞 붉은광장에서 최신 전투기와 전략 폭격기,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 등 첨단 무기를 총동원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
JASSM 들여오면 북 후방 창문까지 정밀 타격
지난달 25일 방위사업청은 F-15K 전투기 21대 추가 도입과 함께 장거리 공대지 정밀 유도무기로 재즘(JASSM)급 미사일 수백 발을 함께 들여온다고 발표했다. 재즘급 도입의
-
10년 전 러시아는 잊어라 새로운 북방외교 펼칠 때
1998년 8월 러시아는 외환보유액이 바닥나 모라토리엄(대외 지불유예)을 선언했다. 대외채무를 더 이상 갚을 수 없는 국가부도 사태였다. 아시아 금융위기 때문에 한국도 뼈아픈 구
-
러·중 항모전단 추격 가시화 美 니미츠, ‘無人機’ 투입 급진전
▶1 “톰캣을 조종할 수 없어 서운하지 않으냐”는 윤정호 위원의 질문에 F/A-18F 복좌형 슈퍼호넷의 조종사들이 미소로 답하고 있다. 최소한 3년 6개월의 훈련을 통과해야 함재기
-
탄도미사일 잡는 SM-6 세종대왕함 장착 추진
해군이 이지스함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군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지스급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에 북한의
-
[노트북을열며] 한국 외교력 시험대 글로벌 호크
글로벌 호크(Global Hawk). 미군이 운용 중인 고(高)고도 무인정찰기다. 1950년대 실전 배치된 유인정찰기 U-2를 대체하기 위해 90년대 후반에 개발됐다. 고성능 수
-
"1500㎞의 순항미사일 개발 추진"
한국군이 잠수함이나 함정에서 쏠 수 있는 사거리 1500㎞의 순항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사관학교 윤정원 교수는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평화안보포럼'
-
글로벌 호크의 국제정치학
7일 서울 용산 국방부 신청사에서 열린 제39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앞서 김장수 국방장관(右)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左)이 악수하고 있다. 서울과 워싱턴을 오
-
아시아는 지금 미사일 개발 전쟁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미사일 개발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세계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경쟁적으로 개발하면서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세계 안보가 위협받고
-
핵미사일 실은 줄도 모르고 …
미국 공군의 B-52 폭격기가 실수로 5기의 핵 미사일을 싣고 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 공군은 B-52가 예정에 없던 핵무기를 탑재한 이유를 밝히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광범
-
'바다의 F-22' 미국 최신 핵잠 3척 2년 내 진주만 배치
미국이 '21세기형 핵잠수함'으로 불리는 최신예 버지니아급 공격용 핵잠수함 세 척을 2009년까지 태평양 지역에 집중 배치한다고 A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2005년 10월 처음
-
긴급 좌담 - 2차 정상회담 어떻게 볼 것인가
사회 김영희 대기자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이 2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린다. 제1차 정상회담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2000년 6월과 달리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로
-
북한이 쏜 미사일은… 중국제 실크웜 개량한 신형인 듯
북한은 스커드B.C 등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비롯, 10여 종의 다양한 미사일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주로 옛 소련제를 모방 설계해 개량했다. 북한이 25일 동해를 향해 발사한
-
북한은 지대함 미사일 쐈다
‘꿈의 전투함’이라 불리는 이지스급 한국형 구축함(KDX-Ⅲ.7600t) 1번 함인 세종대왕함이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세종대왕함은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