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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쑥쑥~ 고개 내미네 죽죽~ 솟아 오르네
이맘때 죽향 담양에서는 죽순이 쑥쑥 돋아난다. 이른 아침, 삼다리 대숲에서 만난 맹종죽 죽순이 이슬을 잔뜩 머금고 있다. 대나무의 계절이다. ‘새끼 대나무’ 죽순이 온 나라의 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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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 세계에 기억시키겠습니다
죽녹원 앞에 선 최형식 담양군수. 별명이 죽광(竹狂·대나무에 미친 사람)인 그는 “대나무는 조경·환경 뿐 아니라 식품·건축·신소재를 아우르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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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전체를 대나무 정원으로 꾸미겠다”
최형식 담양군수가 대나무의 특성과 산업적 가치를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최형식 전남 담양군수는 별명이 ‘죽광(竹狂)’이다. 대나무에 미친 사람이라는 뜻이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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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
최형식(55) 전남 담양군수 당선자는 “농·축산업, 문화·관광·레저, 공해 없는 첨단산업 등 3대 산업을 성장 축으로 뉴-담양 플랜을 짜 놓았다”며 담양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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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던 대밭을 공원 만들어 대박
관광객들이 죽녹원의 울창한 대나무 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다. 휴일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인파에 떠밀려 걸어야 할 정도다. [담양=프리랜서 오종찬]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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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담양 대나무
▶ 전남 담양군의 대나무바이오텍 직원들이 가마에서 나온 대나무 숯을 옮기고 있다. 담양=양광삼 기자 26일 전남 담양의 대나무바이오텍㈜. 공장 한쪽에 자리한 12m 높이의 대형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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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원단 쓴 여름 침구 10만원대 수두룩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여름용 침구와 자리를 사려는 주부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올해는 불경기 탓인지 저가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온 것이 특징. ▶침구류 : 여름 소재로는 마.삼베.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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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의 대나무 보호
곧은 절개와 굳은 덕을 상징하는 대나무로 유명해 「죽향(竹鄕)」이라 불리는 전남담양. 포근한 기후와 풍부한 강수량,비옥한 토질등 대나무 서식에 최적 조건을 갖춘 이곳의 대나무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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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규 담양군수
『날로 경작면적이 감소되고 있는 대나무에 대해 식물보전 차원에서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문경규(文璟圭)담양군수는 죽제품 수요 감소에 따라 대나무 밭을 다른 용도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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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대자리제품 판매 증가-담양죽세공사업조합
[潭陽〓李海錫기자]전국 제1의 대나무 제품산지인 담양지역 농민들이 극심했던 올여름 무더위 덕을「짭짤히」봤다. 2일 담양군 죽세공예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올여름동안 조합원 5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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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경북물산전에 수입농산물 비교전시회 마련 |부산 감천동, 부산·경남 양돈조합서 축산물 직판장 개설
○…「경북 고향장터」가 26∼30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 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경상북도와 농협경북도지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시간은 오전8시∼오후6시. 곡식류·채소·과일·죽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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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밀수 올 86억 적발/가전제품도 급증
올들어 땅콩·돗자리·한약재등 농산물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의 밀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관세청이 발표한 「주요 물품의 밀수입 검거실적」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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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비해 값싸 수입밀물 중국 농산물 홍수
『중국을 우리 농업의 배후생산기지로 활용, 국내 농산물 값이 오르면 즉각 수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물가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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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가 낮춰 관세포탈/27개 업체 적발
대나무제품 및 나무젓가락을 수입하면서 가격을 낮춰 신고,관세를 포탈한 27개 수입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돼 모두 22억6천4백59만8천8백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10개 업체가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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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로드를 가다직 교역 손짓하는 베트남 사기업 많다.
베트남의 대외무역회사 이름은 좀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이름 끝 부분에 「∼IMEX」「∼EXIM」이라는 표기가 많이 눈에 띄는데 「IM」 「EX」는 각각 수입· 수출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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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 곳곳에 한국 상품 밀물
약 1천6백년전 조공이란 형태로 시작된 한중교역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적지 않은 문물을 받아들이는 쪽에 서 있었다. 의류사의 한 획을 긋는 목화씨의 도입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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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세무사회에도 불똥|7.7선언 나오자 월남기업인들 관심높아|죽세품, 중공·대만산 쏟아져 업자들 울상
★…국내죽세공예품업자들은 수입개방 물결을 타고 국내시장에 쏟아진 중공및 대만산 죽세긍예품의 범람으로 담양을 중심으로한 국내업계가 도산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시급한 대책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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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통의 담양 죽전공품|기술개발로 새 활로 찾아야|플래스틱제에 밀려 사양길
4백년 전통의 담양죽세 공예품이 당국의 무관심 속에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나무는 전국 생산량의 19%. 174O년부턴 죽물시장 까지개설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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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3515》YWCA 60년(71)
팔도강산 바자 바자는 돈을 만드는 수단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누구에게 구구한 소리 하지 않고 모금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연중 쉬지않고 하는 것이라면 상행위이니 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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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에 접어든 담양 죽물시장|보존책이 아쉽다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는 담양죽물시장이 해외에서는 널리 알려져 장날이면 외국관광객들이 구경삼아 찾아오는등 인기를 유지하고있다. 담양죽물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대나무「핸드백」·단추·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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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죽제품, 구미 각 국서 예상외의 호평
모피와 가죽제품을 가공수출하고 있는 국제보세주식회사(대표 김영진)는 품질다양화의 일환으로 쥐가 죽제품을 생산, 구미각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예상외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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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일용품제조 고급화로 한국 수출시장 확대 전망
일본의 생활용품제조산업은 앞으로 고급품생산에만 치중할 전망이어서 한국·대만 등지에서 생산되는 중급품 이하의 해외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 같다. 일본통산상의 자문기관인 산업구조심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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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인기 끄는 중공 수공예품
미국과 중공의 정치적인 관계개선에 따라 미국사회에 중공상품이 서서히 침투하고 있다. 지난 6월이래 미국이 수입한 중공상품은 약1백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83%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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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취약 산업 지원
새해 수출진흥 종합시책을 세우고있는 상공부는 내년에 인쇄·포장·도금 등 6개의 취약부문을 중점 지원, 육성하는 이외에 특허 상품의 수출 기업화에 힘쓰기로 했다. 26일 청와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