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경북물산전에 수입농산물 비교전시회 마련 |부산 감천동, 부산·경남 양돈조합서 축산물 직판장 개설

○…「경북 고향장터」가 26∼30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 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경상북도와 농협경북도지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시간은 오전8시∼오후6시. 곡식류·채소·과일·죽제품·수산물·공예품등 1백9개 품목을 농민이나 농협이 직접 판매하며 40여종의 수입농산물을 우리 농산물과 비교하는 전시회도 곁들여진다.
개장일인 26일에는 오후2시부터 노래자랑등 도민화합의 날 행사가 있으며 행사기간중 고향에 농기계보내기운동 성금도 받는다. 포항물회·경주해장국등 경북지역 향토음식관도 운영된다.
○…서울 양재동 농협집배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주말농어민시장이 26일은 「경북 물산전」으로, 10월3일은 「충남 물산전」으로 개최된다. 579-1015
○…농협 아산군지부와 관내 12개 회원농협이 주관하는 농산물주말장터와 온양농협의 상설농산물 직판장이 지난달말부터 문을 열었다.
온양시 온천2동 송악나들이 네거리부근에서 매주 토요일말 열리는 주말장터에서는 쌀· 포도·쪽파등 30여가지를 20%정도 싼 값에 판다.
주말장터 옆에 있는 온양농협 상설직판장은 1백50평크기로 농·수·축산물을 취급한다. (0418)-546-4861.
○…경기도 이천농협은 8월말부터 서울 능동 301의2 한주빌딩 지하 및 1층에 1백4평크기의 농산물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쌀·도자기·토종꿀등 30여가지를 판다. 461-378l.
○…부산·경남양돈조합은 9월초부터 부산 감전2동 19의2에 금융점포와 함께 1백53평규모의 축산물판매장을 열고 축산물직판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