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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내가 삼성병원장 꾸짖었다? 사진 한장이 괴담 만들었다" [박근혜 회고록]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2015년 6월 16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노원구 인제대 상계백병원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포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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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삼성병원장 꾸짖었다? 사진 한장이 괴담 만들었다 [박근혜 회고록 24] 유료 전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중동 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첫 확인됐다고 밝힌 것은 2015년 5월 20일이다. 2002년에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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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서울병원, 정부와 607억원 메르스 소송서 이겼다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와의 600억원대 소송에소 승소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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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못구한 환자 4명 사망···메르스 땐 유족 패소, 코로나는
지난달 21일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된 환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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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부가 메르스 ‘80번 환자’ 유족에게 2000만원 보상”···2심 뒤집힐 수도
법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환자 유족에 대해 정부의 배상책임을 재차 인정했다. 다만 병원 측 책임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정일 변호사(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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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지연 신고’ 삼성병원 무혐의
메르스 의심환자를 보건당국에 늦게 신고한 혐의로 고발당한 삼성서울병원과 송재훈 당시 병원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양성 환자에 대해서만 즉시 신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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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메르스 늑장 신고 전 삼성병원장 검찰 송치
서울 수서경찰서는 메르스 의심환자를 보건당국에 2~28일 늦게 신고한 혐의로 고발된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병원 측은 “보건복지부가 내린 지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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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 사임…후임에 권오정 교수
메르스 사태로 곤혹을 치른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병원장이 결국 사임했다. 후임 병원장에는 호흡기내과 권오정 교수가 임명됐다.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5일자로 제10대 병원장에 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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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국정감사 결국 파행…증인 출석 여야 합의 불발
국회 메르스 특별 국정감사가 증인 출석을 두고 여야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결국 파행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감사 종료를 선언했다.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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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총 1000억원 투자 … ‘1인실형’응급실서 30분 내 진료
송재훈 병원장삼성서울병원이 1000억원 규모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종합대책을 2일 내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강도 높은 개혁을 약속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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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後] 삼성서울병원 '빅5' 이탈할까
크나큰 상처를 남긴 메르스 사태가 종식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관심은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삼성서울병원의 변화에 집중되고 있다.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는 이미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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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번째 고개 숙인 삼성서울병원장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송 원장은 지난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 차원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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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참담한 심정 … 백신·치료제 개발 적극 지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의 최대 진원지가 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확산을 막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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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피니언] 오늘은 '사과데이'? 메르스에 고개숙인 사람들
23일 이곳 저곳에서 사과가 이어졌습니다. 메르스 사태때문입니다. 디지털오피니언에선 다양한 사과 모습을 영상 편지에 담았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왜 사과를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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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삼성서울병원장 만나 … “투명하게 공개 … 책임지고 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충북 오송 국립보건연구원 메르스 대응 비상실험실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왼쪽)에게 “삼성서울병원이 어떻게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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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가뭄과 역병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강줄기가 말랐다. 지독한 가뭄에 논밭이 탄다. 역병도 돈다. 어디선가 옮겨 붙을지 모를 역귀(疫鬼)가 무섭다. 가뭄과 역병, 조선 백성을 괴롭혔던 공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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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4일까지 사실상 폐쇄
송재훈 병원장 “메르스 환자 끝까지 책임”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오른쪽)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대응을 위해 24일까지 병원을 부분폐쇄 한다고 밝혔다. 송 병원장은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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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한시적 병원 폐쇄하겠다"
삼성서울병원이 14일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부분적으로 병원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55)가 14일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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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의료한류? 병원감염은 후진국
정철근논설위원“올해 2월에 홍콩에서 수퍼박테리아가 출현했는데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죠?” “국내에도 나타났는데요. 한 병원에서 일본 교수에게 검체를 보내 확인까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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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환자들 받지 말라” … 서울의료원 진료부장 보직 박탈
WHO 방한단, 학교 수업 재개 권고 케이지 후쿠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오른쪽) 등 메르스 합동평가단이 10일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왼쪽)의 안내를 받으며 병원을 관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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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환자 동선 정보 아직도 못 받아”
박원순(左), 송재훈(右)박원순 서울시장은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좀 안타깝다. 요구한 자료를 아직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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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거친 70대, 다른 대학병원서 1차 양성 판정
삼성서울병원이 평택성모병원에 이은 메르스 2차 유행의 진원지가 됐다.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 64명 가운데 17명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환자·보호자다. 모두 14번 환자(35)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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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환자가 응급실 34명 감염시켜 … “893명은 격리”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2차 유행의 진원지가 된 배경에는 14번(35) 환자가 놓여 있다. 그는 최초 환자(68)와 같은 병동(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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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환자 이어 2명도 거의 완치 … “항체 생겨 전염 안 돼”
정부가 메르스 관련 병원 명단을 공개한 7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의료진이 내원객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오전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기자 회견을 열고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