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아내 욕창, 싹 사라졌어요"…팔순 남편 웃게한 이 의사 [신성식의 레츠 고 9988]](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31/f3a2dc20-260f-4b17-982d-2cc1163adabd.jpg.thumb.jpg/_ir_216x12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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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강 명문인 원소, 자질부족과 자중지란으로 멸망하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31/ca85ce77-ce48-47dd-ab83-d6662cfbfd8b.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40) 막강 명문인 원소, 자질부족과 자중지란으로 멸망하다
3권 책씻이는 원소의 패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원소는 삼국지 초기 군웅할거 시기에 가장 막강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사세삼공(四世三公)’을 배출한 명문가 집안의 자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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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죽을지언정 불의(不義)한 일은 하지 않겠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29/ed223d47-ed57-4ce1-bfe0-7152a7a5c118.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9) “차라리 죽을지언정 불의(不義)한 일은 하지 않겠다”
조인은 이전을 재촉해서 신야를 공격했습니다. 서서는 조인이 신야를 공격할 것을 미리 알고 유비에게 비어있는 번성(樊城)을 빼앗도록 했습니다. 유비는 서서의 계략대로 관우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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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도 못 받는 호사…마오쩌둥이 흠모한 '조조'가 깨어났다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29/d2af4b4c-d837-41cc-a50e-af0e775d77d6.jpg/_ir_205x115_/)
관우도 못 받는 호사…마오쩌둥이 흠모한 '조조'가 깨어났다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삼국지 조조(曹操, 155~220)의 진짜 무덤인 고릉(高陵)이 지난 4월 29일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540여㎞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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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모 영입에 힘 쏟기 시작한 유비와 노래로 이목 끈 서서](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24/7337917a-7925-44a6-9188-6ad0fe69fa49.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8) 참모 영입에 힘 쏟기 시작한 유비와 노래로 이목 끈 서서
유비가 적로를 타고 단계(丹溪)를 건너 위기를 벗어났을 때 조운은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분명 서쪽으로 갔다는 유비는 보이지 않고 채모의 군사는 싸운 흔적이 없었습니다. 단계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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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마(凶馬)인 적로가 유비의 목숨을 구하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22/16406f37-906c-4c15-a997-53da602e6212.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7) 흉마(凶馬)인 적로가 유비의 목숨을 구하다
조조는 원소일가를 모두 쳐부수고 하북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이제 조조에게 대항할 군벌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조조는 기쁨에 넘쳐 기주성에 머물렀습니다. 어느 날 밤, 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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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가가 유언으로 남긴 계책대로 원씨 형제를 처치한 조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17/3bb65a94-e253-418e-9de9-e75ce09ed475.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6) 곽가가 유언으로 남긴 계책대로 원씨 형제를 처치한 조조
조조가 원소를 무찌르고 기주의 업성(鄴城)을 차지할 때입니다. 조조의 맏아들인 조비도 함께 전장에 참여했는데 업성에 이르자 누구보다 먼저 원소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군사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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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중지란에 빠진 원씨 형제, 적이었던 진림을 등용한 조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15/2c0c0338-04be-450a-904f-af2ad0897016.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5) 자중지란에 빠진 원씨 형제, 적이었던 진림을 등용한 조조
원소의 막내인 원상은 조조군의 사환을 죽이고는 자신의 무예가 최고인 양 뽐냈습니다. 그래서 그의 형제인 원담과 원희 등이 군사를 이끌고 오기도 전에 직접 여양으로 나가 조조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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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면매복에 괴멸한 원소군, 또 쫓기는 신세가 된 유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10/c868e4ae-6073-471c-94b5-5e2c682c4c78.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4) 십면매복에 괴멸한 원소군, 또 쫓기는 신세가 된 유비
원소는 패잔병을 이끌고 여양(黎陽)으로 달아났습니다. 조조는 군마를 정돈해 추격했습니다. 원소는 기주로 돌아와 흩어진 군사를 모으고 다시 군사력을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군중(軍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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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모를 의심한 원소는 패하고, 믿어준 조조는 승리하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08/b8d77027-92b5-4dcd-a11e-738713d054fc.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3) 참모를 의심한 원소는 패하고, 믿어준 조조는 승리하다
원소는 70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관도를 향해 진격했습니다. 조조도 7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출정했습니다. 감옥에 갇힌 전풍이 출정하는 원소에게 글로 간청했습니다. 천시(天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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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함만 믿다 죽은 손책, 진중한 손권이 강동을 물려받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03/d44d490c-10d2-433c-9ed4-b4b0eb5584e0.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2) 용맹함만 믿다 죽은 손책, 진중한 손권이 강동을 물려받다
원술로부터 독립한 손책은 강동(江東)에서 나날이 세력을 키워 드디어 강동의 패자(覇者)가 되었습니다. 조조는 손책이 강성해지자 ‘사자새끼와는 싸우기 어렵게 됐다.’며 탄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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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해우한 삼형제, 조운까지 유비에게 오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01/bfbc9a33-8722-4918-a73e-c4d32f8d52ff.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1) 다시 해우한 삼형제, 조운까지 유비에게 오다
관우는 손건을 만나 유비가 여남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이때 하후돈이 군사를 이끌고 쫓아왔습니다. 승상인 조조가 허락했어도 다섯 관문을 통과하면서 부하들을 죽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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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운장을 배워 만세에 이름을 드날리도록 하시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26/8bf316e7-cc77-4a1d-9936-61276f866d77.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30) “관운장을 배워 만세에 이름을 드날리도록 하시오”
조조를 악인으로 묘사한 모종강본, 나관중은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관우는 조조의 극진한 대우를 뿌리치고 유비를 찾아 나섰습니다. 조조의 부하 중 채양이 관우를 뒤쫓아 가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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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고비를 넘긴 유비와 관우를 애써 놓아준 조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24/396a5660-0afb-48aa-b156-77396816699e.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9) 죽을 고비를 넘긴 유비와 관우를 애써 놓아준 조조
관우가 안량을 죽이자 조조군은 여세를 몰아쳐 원소군을 대파했습니다. 원소는 유비의 아우인 관우가 안량을 죽인 것을 알고는 유비를 끌어내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유비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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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장 안량이 관우에게 맥없이 목이 베인 진짜 이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19/232f6560-66bb-4877-80b4-7b95bea6d9fb.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8) 명장 안량이 관우에게 맥없이 목이 베인 진짜 이유
조조는 관우에게서 항복을 받고 그를 자신의 부하로 삼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정욱이 계책을 냈습니다. 관우는 만인(萬人)에 필적할 사람이라 지모(智謀)로 얻을 수 없습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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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자의 전형 여포, 그를 위한 변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17/06a45958-53b9-4547-820d-a127532b7c89.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7) 배신자의 전형 여포, 그를 위한 변론
연의 둘째 권 읽기가 끝났습니다. 2권 책씻이로는 여포를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사람 중엔 여포요, 말 중엔 적토마’라는 말처럼 여포는 천하무적의 무용(武勇)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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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도원결의, 왜 하필 복숭아밭이었을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14/bbe19fcf-cf12-4d27-9dbe-dfee83518b06.jpg/_ir_205x115_/)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도원결의, 왜 하필 복숭아밭이었을까?
복사꽃. 사진 셔터스톡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다. 삼국지에서 유비 관우 장비는 복숭아밭에서 하늘에 맹세하며 의형제를 맺었다. 그런데 왜 하필 복숭아밭이었을까? 도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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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에게 패해 뿔뿔이 흩어진 유비 삼형제](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12/54b357c1-924b-4541-95b5-8e78b854638e.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6) 조조에게 패해 뿔뿔이 흩어진 유비 삼형제
조조는 참모들에게 헌제가 쓴 의대조(衣帶詔)와 주모자들이 쓴 의장(義狀)을 보여주며 지금의 천자를 폐하고 덕 있는 사람을 골라 새로운 천자로 세우려고 했습니다. 정욱이 천하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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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 독살에 실패한 길태, 의대조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10/04526026-ef30-42fb-8384-d039a9f80d15.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5) 조조 독살에 실패한 길태, 의대조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다
조조가 서주를 공격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려 하자 공융은 시기가 겨울임을 들어 옳지 않다며 먼저 장수와 유표를 귀순시킨 후, 서주를 도모하는 게 좋다고 제안했습니다. 조조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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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 진림의 격문을 읽고 되려 앓던 두통이 사라지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05/fd4d8f41-d9ea-41d8-bdd8-5585cadc03e9.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4) 조조, 진림의 격문을 읽고 되려 앓던 두통이 사라지다
조조의 감시망을 빠져나온 유비는 서주를 차지하고 근거지를 마련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조의 심복인 차주를 죽였습니다. 유비는 조조가 이를 빌미 삼아 쳐들어올 것이 걱정됐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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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매정서 조조와의 심리전을 이기고 허도를 벗어난 유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4/03/b6cf6ee5-ebae-4459-8a62-1ffcd299295b.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3) 청매정서 조조와의 심리전을 이기고 허도를 벗어난 유비
서량태수 마등이 황숙(皇叔) 유비를 추천하자 동승은 ‘조조와 붙어 지내는 자’라며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 마등은 지난번 사냥터에서 관우가 조조를 죽이려 할 때의 상황을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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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의 활로 사슴 맞힌 조조, 혈서로 암살 지시한 헌제](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3/29/b3705853-35bf-4fe5-b837-00b3e5c5336b.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2) 천자의 활로 사슴 맞힌 조조, 혈서로 암살 지시한 헌제
여포가 살기 위해 애걸한 반면, 장료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조조를 죽이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조조가 칼을 빼 장료를 죽이려 하자 유비가 조조의 팔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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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세의 여포, 물에 잠긴 하비성에서 죽음을 맞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3/27/51c87a74-03c6-4d1a-926b-0efdde3a1fb8.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1) 난세의 여포, 물에 잠긴 하비성에서 죽음을 맞다
여포는 부하 장수인 고순, 장요와 함께 관우와 장비의 영채를 공격했습니다. 유비가 지원했지만 여포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유비는 기병 수십 명만 이끌고 소패성으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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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팬더믹과 사라진 중국 생선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3/24/e873d973-5803-49e8-ba4f-02d64db608e7.jpg/_ir_205x115_/)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팬더믹과 사라진 중국 생선회
사진 셔터스톡 동북아시아의 한·중·일 세 나라 중에서 한국 및 일본과는 달리 중국에서는 생선회를 즐겨 먹지 않는다. 한여름에도 끓인 차를 마실 만큼 찬 음식을 거부하는 중국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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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후의 신출귀몰함에 놀란 조조, 곽가의 십승십패설에 웃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3/22/cf6202b6-f37a-4bb1-8b0c-fabe00dd1735.jpg/_ir_205x115_/)
[술술 읽는 삼국지](20) 가후의 신출귀몰함에 놀란 조조, 곽가의 십승십패설에 웃다
가후는 조조군이 서북쪽으로 공격하자 반대편을 공격하기 위한 속임수임을 간파하고 정예군을 동남쪽에 숨겨 놓았습니다. 가후의 예상대로 조조는 밤이 되자 서북쪽 공격을 멈추고 동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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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내 욕창, 싹 사라졌어요"…팔순 남편 웃게한 이 의사 [신성식의 레츠 고 9988]](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5/31/f3a2dc20-260f-4b17-982d-2cc1163adabd.jpg.thumb.jpg/_ir_144x144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