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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질풍’ 목진석 ‘철벽’ 이창호 넘을까
이창호 9단과 목진석 9단이 새해 첫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무대는 원익배 10단전. 결승 5번기 첫 판은 26일 오후 8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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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컴퓨터 달린 전차’ … 이세돌 천하 확인
삼성화재배 우승으로 2008년의 첫발을 화려하게 내디딘 이세돌 9단이 2억원의 상금판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 왼쪽은 시상자인 삼성화재 윤형모 부사장. 명승부였다. 첫판을 이세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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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우승자보다 더 빛난 무관의 스타들
우승컵 없는 스타들. 이들은 승부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 준 특별한 존재들이다. 승부 세계는 '우승'이 첫째인데 2007년에 처음 등장한 무관의 스타들은 웬만한 우승자보다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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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년 11월 … 누구도 이세돌을 이기지 못하는가
그래픽 크게보기 이세돌 9단이 계속 이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두는 족족 이긴다. 2007년 하반기에 이르러 드디어 무적의 화신으로 떠오른 그는 때때로 폭주 기관차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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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LG배 8강전
12회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 8강전이 12일 도쿄에서 열린다. 이세돌 9단, 박정상 9단, 온소진 4단, 한상훈 초단 등 8강 중 절반이 한국기사다.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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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정복자’ 이세돌, 누가 막을 것인가
누가 ‘이세돌’을 저지할 것인가. 24세, 전성기에 접어든 이세돌 9단이 본격적으로 정복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세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사북의 강원랜드에서 벌어진 강원랜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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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이세돌, 10관왕 넘본다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의 물가정보배 결승 최종국에서 이영구 6단을 2대 1로 꺾고 우승한 이세돌 9단이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세돌 9단이 21일 이영구 6단을 2대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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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9연승 이세돌 대국 코드는 변화무쌍 … 대담무쌍
'이세돌 바둑' 앞에 적수가 없다. 연전연승의 이세돌 9단은 14일 도쿄 NHK 방송국에서 벌어진 19회 TV아시아선수권전 결승에서 중국 최고의 신예 천야오예(陳耀燁) 5단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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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제3기 원익배 10단전 개막 外
***제3기 원익배 10단전 개막 200여 명의 프로기사가 총출동한 3기 원익배 10단전이 후원사인 (주)원익의 이용한 회장과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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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만 저우쥔쉰 LG배 우승
대만의 저우쥔쉰(周俊勳) 9단이 중국의 후야오위(胡耀宇) 8단을 2대1로 꺾고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만 바둑의 첫 세계 제패와 함께 저우쥔쉰은 대만의 영웅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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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는 그만 … 바둑으로 '외길 수순'
목진석 9단의 기세가 무섭다. 8일 현재 23전 21승 2패. 다승 1위에 승률(91%)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승리 중엔 15연승도 있고 전자랜드배 백호부 우승도 있다.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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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뜨거운 반상 … 눈길 끄는 이색 대결
22세 동갑 대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 3번기가 2일 시작된다. 주인공은 소띠 동갑내기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박영훈 9단과 최철한 9단. 지난해는 박영훈 9단이 최철한 9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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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탈락한 무대서 정상 노려
예상 외의 주자들이 호랑이 없는 골에서 우승 파티를 벌인다. 한국.중국의 강호들이 대거 탈락한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선 한국의 조한승 9단과 중국의 후야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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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검은돌흰돌] 오규철 … 홍민표 … 구리 …
지난 일주일 새 의미 있는 이변이 두 번 일어났다. 54세의 노장 오규철 9단이 KB2006 한국리그에서 22세의 신흥 강호 홍민표 5단을 격파한 것이 그 하나고 오규철에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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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리 7단 LG배 세계기왕전 우승
중국의 랭킹1위 기사인 구리(古力)7단이 천야오예(陳耀燁) 5단을 3대2로 꺾고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구리 7단은 2대 2로 팽팽한 가운데 21일 서울 중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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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LG배 중국끼리 결승
19일 베이징(北京)에서 벌어진 10회 LG배 세계 기왕전 준결승에서 이세돌 9단이 중국 랭킹 1위 구리(古力) 7단에게 져 탈락했다. 실질적인 결승전이나 마찬가지였던 이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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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조혜연, 박지은 꺾어 外
*** 조혜연, 박지은 꺾어 ○…조혜연 6단이 1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여류명인전 본선 결승에서 라이벌 박지은 6단을 흑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따냈다. 조 6단은 본선 1회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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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공포의 마왕'
한국의 이세돌 9단이 세계바둑의 '마왕(魔王)'으로 떠오르고 있다. 50kg을 겨우 넘길 듯한 마른 몸집에 변성이 안된 듯한 고음의 목소리를 지닌 이 연약한(?) 청년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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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LG배 세계기왕 품안에 일본 바둑 부활하나
일본 5관왕 장쉬(25.사진) 9단이 중국의 위빈(兪斌) 9단을 3대 1로 누르고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상금은 2억5000만원. 장쉬로선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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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 빠진' 결승전
한국 기사가 빠진 외국 기사끼리의 세계대회 결승전이 8년 만에 펼쳐진다. 28일 상하이(上海)에서 시작되는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 결승전이 그 무대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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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인기왕 '치열한 수읽기' 이창호
이창호9단과 이세돌9단의 장외 인기대결이 뜨겁다. 바둑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 6일. 그러나 사전에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을 놓고 1위(1664표)를 달리는 이창호와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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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형님들, 이번엔 일본서 뵙죠"
한국의 10대 기사들이 세계바둑의 지형을 뒤흔드는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폭풍' 송태곤(18)6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중국리그를 휩쓸고 있다. 서울에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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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0년 아성 이창호 다시 서다
▶ 전열을 정비한 이창호9단(右)이 LG배에서 목진석7단의 강력한 도전을 뿌리치고 일인자의 왕좌를 지켜냈다. '10년권세'의 이창호9단은 여전히 건재했다. 최철한7단에 이어 '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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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1승만 더"
이창호 9단이 목진석 7단을 꺾고 또 한번 세계대회 우승컵 앞에 성큼 다가섰다.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