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공인전문검사 벨트가 전관예우 자격증처럼 악용돼서야
2013년 11월 열린 제1차 공인전문검사인증심사위원회 회의. 김경수 당시 대전고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위원장을 지냈고, 한동훈 당시 대검 정책기획과장(오른쪽 두번째)도 회의에
-
그녀와 사랑 후 27억 빚 생겼다, 할아버지 울린 ‘위험한 로맨스’ [실버 크라임] 유료 전용
그 여성을 집에 들인 게 화근이었다. 80대 초반 김상훈(가명)씨는 한 도서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치매 초기라 할 수 있는 중등도 인지장애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
"소 훔쳐도 공개 사형…정치범은 굶겨 죽이기도" 탈북민 증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주민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절도죄 같은 경범죄를 저질러도 빈번히 공개 처형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
SKY 아들 징역 10년 받았다, 고3때 판 ‘센 탕후루’ 정체 유료 전용
일명 스카이(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생을 포함해 서울 지역 대학생 3명이 고교 시절부터 SNS를 통해 마약을 몰래 팔아왔다는 사실이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
그들은 실형 직전 튀었다...'거리의 탈옥수' 첫 6000명 돌파 [거리의 탈옥수]
조직폭력배 A씨는 2022년 6월 특수상해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대가였다. 그러나 A씨는 불구속 재판 도중 실형 선고가
-
"너 기쁨조" 욕설하면 성범죄?…통매음, 불기소 증가 추세
“너 기쁨조야?” 2022년 4월 한 온라인 게임을 하던 A씨는 시비가 붙은 B씨를 수차례 ‘기쁨조’라고 채팅으로 조롱했다. 이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 B씨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통
-
노후자금 4000만원 날린 60대, 하마터면 사기범 될 뻔…무슨일
지난달 17일, 퇴직 후 생활비를 충당할만한 투자처를 찾던 이모(64)씨는 “선물 투자로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광고 메시지를 믿고 모르는 이에게 돈을 맡겼다가 4000만원을
-
옆집 성범죄자 체중 알면 안전해지나…美처럼 거주 제한하라 [김한규가 소리내다]
조두순과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가해자의 기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그래픽=김지윤 기자 아동 성범죄자나 상습 성범
-
[이번 주 리뷰]美,기준금리 동결…김포편입ㆍ전청조 구속(10월30일~4일)
11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재명 #가석방없는 무기징역 #김포 서울 편입 추진 #카카오택시 #은행 독과점 #美 기준금리 동
-
'킹달러' 미국, CBDC 발행 주저하는 이유는? [듣똑라 화폐유람단]
요즘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이른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그것
-
[이번 주 리뷰]이선균ㆍ지드래곤ㆍ남현희ㆍ전청조(23~28일)
10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인요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김범수 #북한 주민 귀순 #한국형 제시카법 #강남 납치살해 #마이크 존슨 #이선균 #지드래곤 #윤석열 대통
-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사형제 대체해야[원혜욱이 소리내다]
각종 흉악 범죄가 증가하면서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래픽=정근영 디자이너 법무부는 최근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소위 ‘묻지마 범죄
-
경찰 내근인력 2900여명 ‘현장 치안부서’로 재배치
윤희근 경찰청장이 18일 열린 경찰 조직개편안 회의를 마친 뒤 기자실을 찾고 있다. [뉴스1] 경찰이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 인력 2900여 명을 현장으로 재배치한다. 윤
-
[최인한의 시사일본어] 야미바이토
시사일본어 일본에서 ‘야미바이토(闇バイト)’의 충격적인 실상이 공개됐다. 일본 경찰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특수 사기에 연루됐다가 검거된 2458명 중 473명(약 19%)이
-
충격의 오원춘·도가니 사건…그는 ‘화학적 거세’ 내밀었다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
[분수대] 아니면 말고
장원석 증권부 기자 영화 ‘더 헌트’의 주인공 루카스는 친구의 유치원생 딸 클라라가 뽀뽀를 하자 “그건 엄마, 아빠와만 해야 한다”고 타이른다. 하지만 상처받은 클라라는 루카스가
-
가입 권하자 “월급 얼마예요”…기성세대 조폭도 MZ 버겁다 유료 전용
2022년 10월 어느 날, 대구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A 경감의 책상 앞에 약 스무 명의 20대 청년이 고개를 숙인 채 앉았다. 손에는 수갑을 찼다. 조직폭력배(조폭)의
-
"재범 부추겼다" 모범수 되어 가석방된 美소년범의 고백
고선웅 서울시극단장이 부임 이후 첫 연출작으로 선택한 연극 '겟팅아웃'이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세종문화회관 “나는 알린이야. 알
-
'범죄도시3' 또 잭팟…액션 한우물 마동석 '오천만 배우' 됐다
영화 '범죄도시3'이 2편에 이어 1년만에 또다시 천만흥행을 거뒀다. 2편으로 데뷔해 3편까지 연출한 이상용 감독은 이로써 데뷔작부터 2편 연속 천만돌파 신기록을 갖게 됐다. 사
-
한국 2년 연속 인신매매 2등급국…미 국무부 "최소 기준 충족 못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인신매매는 법치를 약화시키고, 공급망을 부패시키며, 폭력을 조장하는 등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친다"며 '2023 인신매매 보고서'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우디 언론인 사망과 美·中 패권, 그리고 위기(上)
2020년 10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2주기를 맞아 시민들이 카슈끄지의 초상화를 들고 이스탄불 대사관 근처에 서 있다.
-
“회장님, 로봇에 차 팔겁니까” 포드가 월급 2배 올려준 사연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일자리의 미래’입니다. 논문까지 막힘없이 써 내려가는 챗GP
-
여교사 성폭행범 英감옥서 복권 1등 당첨…118억 받은 사연
교도소 수감 중 로또 1등이 된 성범죄자 로워스 호어(70). 사진 데일리메일 트위터 영국에서 수감 중 로또 1등에 당첨된 성범죄자가 15년간 법적 싸움 끝에 720만 파운드
-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서 '마약 테러'…24시간 CCTV 감시한다
서울시가 청소년 학원가 등에 마약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24시간 감시체계를 갖춘다.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복판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건넨 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