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특집week&영화] 아버지·어머니 아무리 못났어도 그대는 나의 챔피언
올 추석 극장가는 춘추 전국시대 분위기다. 국산 상업영화만도 줄잡아 6, 7편이 명절 대목을 노려 상영되지만, 지난해 ‘타짜’처럼 속칭 ‘대박’이 될 만한 영화는 눈에 띄지 않
-
지앤씨인터렉티브 노태윤 대표 '모바일 게임' 전도사
올 여름 극장가를 달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모바일게임을 잇따라 선보인다. 여름 방학에 개봉될 영화 중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트랜스 포머(6월 28일 개봉 예정)'와 '해리
-
영화 '마강호텔', '굴욕 홍보' 성공
설.추석 등 극장가에 인파가 몰리는 명절은 충무로의 대목이다. 매년 명절 전후로 수 십편의 신작 개봉 일정이 몰리는 이유다. 말끔한 이미지의 김석훈이 건달로 분해 주목을 끈 영화
-
[우리우리설날은도심에서놀기] 설 극장가, 누가누가 잘 웃기나…폭소 속으로
명절 연휴는 코믹 영화 대목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하긴 분위기도 슬픈 영화보다 웃긴 영화가 제격이다. 올 설 연휴도 여자없이 코미디 위주의 상차림이다. 조폭코미디 일색이던 예전
-
007 영화가 한국에 안통하는 이유
21번째 007 영화 ‘카지노 로얄’이 실망스런 국내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카지노 로얄’은 지난 크리스마스 주말 동안 전국관객 25만8192명을 동원, 흥행 4위에 그쳤다. 이로
-
[me] 시트콤서 영화로 … 다시 썼다
'올드 미스 다이어리' (21일 개봉.이하 올미다)는 모처럼 제대로 웃겨주는 영화다. 강도 높은 웃음으로 매니어 시청자를 거느렸던 시트콤을 스크린에 옮겼으니 당연한 결과일까? 아니
-
[한국영화산책] 즐기는 영화 … 느끼는 영화
올 추석 극장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영화만으로도 성찬이 넘친다는 점이다. 최장 열흘 넘게 이어지는전례 없이 긴 연휴를 노려 저마다 만만치 않은 차림새로 명절관객의 입맛을 유혹
-
[me] 추석연휴 대목을 노리는 극장가 화끈한 웃음이냐, 찡한 감동이냐
추석연휴를 2주 남겨둔 지금, 극장가는 이미 흥행대목 경쟁전에 돌입했다. 지난주 개봉한 강동원.이나영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이 첫 주말 닷새(유료 전야제
-
[me] 낯선 영화 속으로 … KBS 프리미어·스위스 영화제
날로 가열되는 우리 극장가의 양극화 현상. 거기에 월드컵 열기까지 더해 다양한 영화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15일부터 열리는 'KBS 프리미어'와 '스위
-
공연장서 설연휴를 … 표값 20~50% 할인
설이 다가올수록 극장가는 더 붐빈다. 이맘때 맞춰 개봉하는 영화가 우르르 쏟아지는가 하면, 평소보다 영화관을 찾는 관객도 더 많다. 반면 뮤지컬.연극 등 공연장은 한산하다. 아예
-
[week&놀거리볼거리] 극장가 설 흥행열전
치킨 리틀무극유독 짧은 설연휴에도 대목을 맞은 극장가의 흥행전은 치열하다. 연말부터 상영 중인 사극'왕의 남자'를 필두로, 조폭코미디'투사부일체'와 실화를 소재로 한 '홀리데이'가
-
2006 한국영화 기대작 10선
올 한해 한국영화의 수확은 풍성했다. 상반기 팽배했던 위기론을 불식시키며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가문의 위기', '너는 내 운명' 등 숱한 히트작이 하반기 쏟아
-
[시네파일] '섹스 &시티' 캐리의 180도 변신
크리스마스가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송년회니 망년회니 해서 정신없이 바쁜 연말연시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다. 소중한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극장을 찾아
-
'가문의 위기' '동막골' 따돌리고 연휴 극장가 평정
역시 추석 연휴 극장가는 코미디의 완승이었다. 코미디 '가문의 위기'가 8일 함께 개봉한 스타일리스트 이명세의 '형사', 욘사마의 '외출'을 가볍게 따돌렸다. 16일~19일 집계된
-
[week& 한가위특집] 꽃미남 강동원,'형사'서 슬픈눈 되다
갸름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 배우 강동원(25)에게 가장 흔한 수사는 "순정만화에서 걸어나온 꽃미남"이다. 연기자에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이 양날 검을 그는 기꺼
-
"한국영화 극장서 보려면 3주안에 서둘러라"
▶ 영화 '여자, 정혜' 포스터요즘 한 편의 영화가 개봉 이후 극장가에 걸려있는 기간이 얼마나 될까. 한국영화의 경우 평균 수명주기가 3주 안팎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또 이같은 수
-
정체 시작…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비룡분기점~안성부근 89km 구간, 부산요금소~석계 15km, 오산~기흥 8k
-
[설연휴 개봉영화 야외행사 정보]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은 넉넉히 가져볼만한 명절이다. 올 설 연휴는 직장에 따라 최장 9일까지도 이어지기 때문. 차례와 세배, 가족친지들과 덕담을 나누고도 천천히 바깥나들이 계획을
-
설 연휴 극장·공연 정보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은 넉넉히 가져볼만한 명절이다. 올 설 연휴는 직장에 따라 최장 9일까지도 이어지기 때문. 차례와 세배, 가족친지들과 덕담을 나누고도 천천히 바깥나들이 계획을
-
[week&설 특집] 한국 영화 뭘 볼까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올 설 연휴에 선택할 한국 영화는 그다지 풍부하지 않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공공의 적 2'(감독 강우석)와 '말아톤'(정윤철)의 기선잡기가 두드러진 가
-
긴 설 연휴…업종 간 희비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번 설의 법정 공휴일은 8~10일이지만 7일과 11일을 연차 휴무일로 활용하면 주5일제 시행업체는 5일부터 13
-
[내 생각은…] 한류 열풍 여세 몰아 이젠 할리우드로 가자
할리우드에 한류 열풍이 몰아 닥치고 있다. 언뜻 한국 영화가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인 미국 영화계를 석권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갖는다면 큰 오해다. 여기서 언급한 것은 '韓流'가 아
-
서비스업 '끝 모를 불황'
▶ 소비심리 위축으로 서비스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오후 4시 서울 가양동 한 대형 할인점의 계산대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경빈 기자] 음식점을 비롯
-
순정만화 주인공 같지만 알고보면 터프한 남자 강동원
배우 강동원(24)은 순정만화에서 방금 걸어나온 듯하다. 그런데 여느 미남 배우와는 색깔이 좀 다르다. 경상남도 창원 출신이라는 이 배우는 꽃미남의 세련됨 대신 순수.순박함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