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의경 여친들 “비폭력, 비폭력”
10일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계광장 앞에서 촛불로 탑을 만들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위대와 대치 중인 전·의경
-
한 총리, 대학생들과 ‘쇠고기·촛불 토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한승수 국무총리와 대학생과의 시국토론회’가 6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 한 총리가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한승
-
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1.이상득 (72·경북 포항남-울릉)│경북 포항│포항 동지상고│서울대 경제학│국회 부의장│당선자 친형 2.최시중 (70)경북 포항│대륜고│서울대 정치학│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형
-
[대학생기자] 총학생회장이 선거관리하는 이상한 대학선거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가도 한차례 선거바람이 휩쓸고 지나갔다. 대부분 대학들은 2008년을 이끌어 나갈 차기 총학생회장(이하 총학회장)단을 선출한 상태다.
-
민주투쟁의 산실이던 대학 총학생회 지금은 '존재의 위기'
학생들의 저조한 참여로 썰렁한 모습을 보인 11일 오후 서울대 총학생회장 투표소. 이번 선거는 11일 오후 10시 투표율 50%를 넘어 가까스로 무산 위기를 넘겼다. 강정현 기자
-
[이 사람] (72) 서울 동대문갑 민주당 지용호씨
▶ 지용호 상세정보 보기“노무현 대통령을 보면 정치인에게 철학과 원칙, 정책 비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 정부는 이번 총선 결과가 마치 정권의 정체성을 담보해
-
[핫이슈] 교명변경 첨예 대립
경상대와 경남대가 교명 변경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상대신문사가 개교 55주년을 맞아 '교명 변경 찬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만 해도 해프
-
"성희롱 교수 솜방망이 처벌" 한달 정직에 학생 반발
성희롱 교수에 대해 1개월 정직 처분이 내려지자 학생들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서울시립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학 A교수가
-
[지금 대학에선] 학생관 무료 게임기 쟁탈전
최근 서울대 학생회관 3층의 총학생회실 복도에는 비디오 게임기를 이용하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달 총학생회가 한 가전업체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것으로, 누구나 무료
-
[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4. 좌절과 전향, 시민운동
"잠수정을 타고 밀입북해 김일성을 두 번이나 만났다. 그런데 김일성은 정작 주체사상을 잘 몰랐다. 입으로는 '주체'를 이야기했지만 그의 말에는 주체사상이 담겨 있지 않았다. 북한
-
SW 불법복제 단속 여파로 리눅스 '특수'
정부의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 단속 여파로 리눅스 오피스(사무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특수가 일고 있다. 정부의 단속에 밀려 오피스 제품을 단체로 구입해야하는 중소기업 등이 국내
-
대학 신입생 등록금 바가지…최고 15% 올려
전국의 많은 대학이 등록금 인상 부담을 신입생에게 떠넘겨 반발을 사고 있다. 재학생 등록금은 동결하거나 소폭 인상했지만 신입생에 대한 인상률은 전년 대비 최고 15%에 이르고 있기
-
[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8. 전대협동우회
12년 전인 87년 오늘 (29일) 거리는 유난히 조용했다. 곳곳에 뿌려진 호외신문에는 '직선제 수용' 이라는 커다란 활자가 박혀있었다. 그해 6월10일 시작돼 전국을 민주화 열기
-
한총련 도로점거 농성
시위 진압중 숨진 유지웅(柳志雄)상경을 애도하기 위해 시위 자제를 선언했던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이 3일 오후 도심 곳곳에서 5일째 시위를 벌였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 4천여
-
서울大서 '인공기 열쇠고리' 발견-경찰,16개大 압수수색
경찰은 30일 새벽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홍익대.한국외국어대.서울시립대.한양대등 서울시내 12개 대학을 비롯,전국 16개 대학에 대해 일제히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압
-
본사주최 자원봉사 대축제 참가자 이모저모
제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21,22일)의 신청마감이 20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참가열기가 전국에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일보 자원봉사사무국(전화 (02)751-9066,팩스
-
대책에바쁜 대학街
대학종합평가 인정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中央日報가 창간 29돌을 맞아 특별기획한 대학평가작업 이후 전국 대학에 충격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학교는 물론 학생.동문까지 나서 학교
-
서總聯 내일 통일축제 경찰서 원천봉쇄
경찰은 5일 오후5시부터 이틀간 서울 시립대에서 열릴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서總聯)주최 제4회 통일대축제 행사를 원천봉쇄키로 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이날 오전11시부터 시립대 정문앞
-
서총련 강경선회 화염병병 도질듯/조직핵심들 거의 붙잡혀 위기감
◎당국학생운동권 충돌격화 우려 경찰의 서총련 간부 집단연행과 이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파출소화염병 기습시위가 이어지는등 공안당국과 학생운동권간의 충돌격화가 예상되고 있다. 서총련측
-
졸업좌절 여대생 자살싸고 공방/서울시립대,학내 문제로 확대조짐
◎32세 만학도 한과목 남기고 재학연한 걸려/“기계적 학칙 적용” 개선요구 학생/“특정인 위해 규정 못바꾼다” 학교 학칙이 우선인가,학칙을 넘어선 향학열이 우선인가. 학칙규정에 매
-
시민은 왜 분노했나(촛불)
26일 오후 6시4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매표소앞. 종종걸음으로 집을 향하던 시민 1백50여명이 걸음을 멈춘채 어처구니 없는 경찰의 횡포에 분노하고 있었다. 지하철 1호
-
운동권 8천명 블랙리스트 발견/부산 신발업체
◎해고근로자·재야등 각계 망라/시국관련 여부·개인경력 상세히 기록/전국에 배포… 정부서 만들어 배부 “의혹” 【부산=조광희기자】 전국의 재야인사,해고근로자,시국사건 관련자,각 대학
-
안기부가 밝힌 자민통의 실체
26일 국가안전기획부가 발표한 전대협의 배후조정 세력인 「자민통」(자주·민주·통일그룹)은 북한의 공작조직과의 직접 연결 사실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가능성이 없지
-
평축대회 무산등 항의 대학 시험거부 움직임
당국의 전대협 평양축전 참가 불허 및 관련집회의 원천봉쇄등에 항의, 서울시내 대학가에 기말시험·수업거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주 기말고사가 예정되어있는 외대·경희대·한양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