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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 줄기세포 허브'시대] 상. 한국은 복제, 미·영은 분화 '글로벌 분업'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서울대병원 소아별관에서 열린 '세계 줄기세포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 앞에서 참석자들과 담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오명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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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난치병 아이들 치료에 더욱 힘쓸 터"
서울대병원 부속 어린이병원이 15일로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1985년 병원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병원과 함께 해온 황용승(55) 원장이 맞는 개원 20주년의 의미는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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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난치병 아이들 치료에 더욱 힘쓸 터"
병원 복도에 그려져 있는 ‘아기공룡 둘리’앞에 선 황용승 원장. 임현동 기자 서울대병원 부속 어린이병원이 15일로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1985년 병원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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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에 쏟아진 음악 선물
▶ 서울대병원 어린이 환자들이 29일 어린이 병동 로비에서 열린 장애인 음악가 콘서트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정동 기자 눈에 종양이 생겨 한쪽 안구를 제거하고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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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저씨' 김명국 아들 끝내 사망
방송에 출연, 백혈병에 걸린 아들(8)을 위해 골수이식을 호소한 '맥도널드 아저씨' 김명국이 결국 아들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냈다. 25일 유족측에 따르면 김명국의 아들 영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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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사랑의 병원그림 축제'
어린이 환자와 가족, 의사와 간호사들이 함께 그림을 그려 병원에 기증하는 축제가 열린다. 한국화이자는 28일부터 서울대병원 등에서 소아병동 환자와 가족,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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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아암병동 일일교사로 나선 설기현 선수
"힘내서 건강해지면 꼭 축구를 가르쳐 줄게" 2일 오전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8층 소아암병동에 마련된 '늘푸른 교실'.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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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둘리의 생일 잔치
'아기공룡 둘리'의 스무번째 생일 잔치가 22일 오전 11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로비에서 열렸다. '둘리 아빠'인 만화가 김수정(53)씨는 "둘리를 사랑해주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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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와 아톰] '둘리 아빠' 김수정씨
한.일 양국의 대표 캐릭터가 4월에 나란히 생일을 맞는다. '아기공룡 둘리'의 생일은 22일(2가 둘인 날이다). 1983년 4월 어린이잡지 '보물섬'에 첫 선을 보인 지 2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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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투병아동 보듬는 손길
서울대병원의 어린이병원에는 4년째 학교가 운영된다. 학업이 중단된 1백30명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반과 초등학교반이다. 정규학교가 아니어서 졸업장은 없다. 하지만 한창 뛰어놀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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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투병아동 보듬는 손길
서울대병원의 어린이병원에는 4년째 학교가 운영된다. 학업이 중단된 1백30명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반과 초등학교반이다. 정규학교가 아니어서 졸업장은 없다. 하지만 한창 뛰어놀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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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방한한 덴마크 카르스텐 모겐센 산타 가족
크리스마스 이브, 양말을 머리맡에 걸어 놓고 밤새 뒤척였던 어린시절의 추억. 그 기억의 한 가운데에는 늘 빨간옷을 입고 "허허허~" 하며 호쾌하게 웃던 산타클로스가 있다. 굴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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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전임의 "약사법 합의안 수용"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가 약사법 개정 합의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를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 전임의(펠로)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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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 장기화… 암환자 대처 요령]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가장 걱정스러운 질병이 암이다. 연세대의대 암센터 민진식원장은 "같은 암환자라도 당장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급속히 퍼지거나 당장 생명이 위독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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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 장기화… 암환자 대처 요령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가장 걱정스러운 질병이 암이다. 연세대의대 암센터 민진식원장은 "같은 암환자라도 당장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급속히 퍼지거나 당장 생명이 위독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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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끝' 병원엔 환자 '꽉'
의료계의 집단폐업 사태가 끝난 26일 전국의 대형 병원과 동네 병.의원은 의료진이 모두 복귀해 환자들을 돌보는 등 진료체제가 정상화돼 활기를 띠었다. 일부 병원에선 전공의들이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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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끝´ 병원엔 환자 ´꽉´
의료계의 집단폐업 사태가 끝난 26일 전국의 대형 병원과 동네 병.의원은 의료진이 모두 복귀해 환자들을 돌보는 등 진료체제가 정상화돼 활기를 띠었다. 일부 병원에선 전공의들이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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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잇따라 집단사직…의료재앙 예고
폐업에 동참하는 대학교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 응급실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의료 재앙이 가시권에 접어들고 있다. 23일 대학병원들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262명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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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폐업 3일째 ´비상진료´
의료계의 집단폐업 3일째인 22일 전국의 대학.종합병원 등에는 연일 응급환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진료체제가 한계점에 도달했다. 특히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도 이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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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폐업 이틀째…의료공백 현상 심화
의사들의 집단 휴.폐업 이틀째인 21일 각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 환자들이 줄어들었지만 의료진이 절대 부족, 의료공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비상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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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울고 있는 어린이 환자
20일 서울대 병원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한 어린이가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사부족으로 정상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울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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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전 소동
7일 오후1시45분쯤 서울종로구연건동 서울대병원 전체에 갑자기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환자들이 놀라는가 하면 냉방이 중단돼 환자들이 더위로 곤욕을 치르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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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사 사장'특별한 보은'…어린이환자에 별보여주기
1일 오후 6시 서울종로구연건동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앞 마당과 2층 로비. 가족과 함께 나온 환자복 차림의 어린이 1백여명이 싸늘한 겨울의 초저녁 날씨 속에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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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공연단, 서울대 어린이병원 공연 자원봉사
두 명의 피에로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풍선을 날린다. 5인조 밴드 아저씨들은 나팔을 불고, 너구리 탈을 쓴 광대들은 그 뒤에서 덩실덩실 춤을 춘다. 환아 (患兒) 들의 입에서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