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호의 Winning Golf 최경주처럼 체질개선을
겨울이다. 적지 않은 눈이 내려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골프장도 있다. 서울에 있는 친구는 전화 통화 중에 “얼마 전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올 시즌도 이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
최경주, 우즈와 맞짱 …‘사고’칠까
“호랑이는 내가 잡겠다.” 2003년 대륙 간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최경주(나이키골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맞대결을 자청했다. 호주의 스튜어트 애플비
-
"엉엉 울던 8년 전은 잊어라" 가르시아 6언더 단독선두로
필 미켈슨이 무릎 높이의 깊은 러프에서 공을 찾고 있다.[카누스티 로이터=연합뉴스]세계 정상급 골퍼들을 무릎 꿇렸던 악마의 링크스 카누스티 골프장이 무장해제되고 있다. 1999년
-
"왁스 칠한 차 보닛서 퍼팅을"
누가 오거스타의 유리알 그린을 정복할 것인가. 연습라운드에서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이 10번 홀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맑은 날씨가 계속된 올해는 그린이 더욱 딱
-
러프서 돌아온 스텐손 '그린의 일등별로 뜨다'
골프에 새로운 별이 떠오른다. 헨리크 스텐손(31.스웨덴)이다. 스텐손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의 갤러리 골프장에서 벌어진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제
-
우즈에 가려 있던 젊은 골퍼들 속속 그린 '가운데' 로
'잃어버린 세대'가 돌아오고 있다. 26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은 두 젊은 선수가 치렀다.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제프 오길비(호주)다.
-
우즈 앞에서 또 … 본때 보일까
유러피언 골프투어에 단 한 차례 출전한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은 아직도 유럽투어 상금랭킹 1위다. 그가 우승한 HSBC 챔피언스가 상금이 큰 대회였기 때문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
[2007 희망찾기②] 한국 토종 요리사 ‘세계 입맛’ 사로잡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곳! 세계적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주목받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다. 세계의 VIP들이 찾는 초특급 호화 호텔인 ‘페어몬트’의 총주방장, 한국인 권영민 씨
-
'중동의 대장금', 에드워드 권
카날 아클루 라디단(음식이 맛있군)" 두바이의 특급호텔 페어몬트 호텔의 수석 주방장인 에드워드 권은 세계 최고의 부호 중 하나인 사우디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이 말 한마디에
-
라이더컵 앞에선 '모래알 미국'
타이거 우즈가 심각한 표정으로 그린에 서 있다. 우즈는 24일 밤 벌어진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이겼지만 통산 전적은 10승2무13패로 승률이 50%도 안 된다. [스트라판 로이터=연
-
'맞짱 골프'는 역시 강호들 무덤
욱일승천하던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카운터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1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 웬트워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러피언 투어 HSBC 월드 매치플레이 챔피
-
타이거 우즈, 브리티시 오픈 18언더로 우승
타이거 우즈가 마지막 4라운드 5번 홀(파 5)에서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 멋진 이글 퍼트를 성공하고 있다. [리버풀 AP=연합뉴스]"나는 아들에게 골프 코스와의 싸움
-
'겨울잠 깬 타이거' 우즈 "6주 동안 푹 쉬었죠"
오랜만이군. 타이거 우즈가 뷰익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한국시간) 연습 라운드 4번 홀에서 힘차게 샷을 하고 있다. [라호야 AP=연합뉴스] "6주 동안 푹 쉬었다.
-
미셸 위 '성벽 넘기' 이번엔 …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6.한국이름 위성미)가 PGA투어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1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에서 개막하는 소니
-
'프로 미셸 위' 티샷 하늘 높이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간) 프로암 대회에서 미셸 위(오른쪽)가 스윙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조언을 듣고 있다. [팜데저트=연합뉴스] 미셸 위(16.한국 이름 위성미)가
-
[week& cover story] 탱고에 빠진 사람들 땅고 아르떼
'섈 위 탱고 위드 파블로 베론(Shall We Tango with Pablo Veron)?' 파블로 베론. 아르헨티나 영화배우이자 탱고를 추는 사람이다. 낯익은 이름은 아니지만
-
세계가 들뜬다 … '15세 골프소녀 시대'
미셸 위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하와이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호놀룰루 AP=연합뉴스]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의 시대가 열렸다. 6일 오전(한국시간
-
남자 골프 '3웅시대'… 미켈슨, PGA챔피언십 우승
"따귀를 맞은 것 같다."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챔피언조 경기를 벌이다 한 타 차로 준우승에 머문 뒤 필 미켈슨(미국.사진)이 한 말이다. 그러나 미켈
-
미켈슨 악천후 뚫고 웃었다
▶ 메이저대회 2승째를 차지한 필 미켈슨이 1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스프링필드 AP=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
-
다시 '황제의 시대' … 우즈,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다시 타이거 우즈의 시대가 왔다'. AP통신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즈(미국.사진)가 다시 우승하자 이렇게 평했다.
-
액센추어 골프 23일 밤 티샷
세계 64강이 1 대 1로 승부를 겨루는 미프로골프협회(PGA) 투어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24일 새벽(한국시간) 개막한다. 총상금 750만달러(약 75억원)에 우
-
소니오픈 1R 출발… 미셸 위 "아무도 못한 엄청난 일 이루겠다"
"세상을 바꾼 선수, 사람들의 생각 자체를 바꿔놓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극한에 이를 때까지 나를 몰아붙일 거예요." 이 당차고 야심만만한 말의 주인공
-
미셸 위 "목표는 20위"
▶ 미셸 위(左)가 리드베터와 함께 샷을 교정하고 있다. [DLGA코리아 제공] "올해는 정말 자신있다. 컷을 통과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4라운드 내내 언더파를 쳐 20위 이내에
-
PGA 메르세데스챔피언십 7일 개막
지난해 우승자들끼리의 대격돌. 2005 PGA투어 시즌 개막전이 7일 새벽(한국시간) 열린다.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골프장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이다.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