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수사, 언론이 말해서”란 공수처…박지원도 신속 입건할까 [윤석만의 뉴스뻥]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하겠다. 여당 편도 야당 편도 아닌 오로지 국민 편만 들며 정치적 중립을 지
-
[서소문 포럼] 엘리트 윤석열 대 구수한 윤석열
김형구 정치에디터 “잘 나도 너~무 잘 났다.” 손학규계로 꼽혔던 A의원과의 지난해 식사에서 ‘손학규의 실패’ 이유를 묻자 돌아온 답이다. KS(경기고-서울대) 출신, 최연소
-
6월30일 알려진 검언유착 그 문장, 4월3일 고발장에 있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면접관의 질문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야권 유력 대선 후보 윤석열 전
-
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
판사 출신 이탄희 “尹 고발 사주 의혹, 독재정권서도 유례 찾기 힘들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판사 출신인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독재정권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
유승민 "난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대선 출마 선언
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비대면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여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오전 유 전 의원은 여
-
파퀴아오 졌지만 끝 아니다, 다음 상대는 두테르테?
22일 WBA 타이틀전에서 우가스에게 주먹을 날리는 파퀴아오(오른쪽). 43세인 그는 뛰어난 기량을 보였지만, 결국 판정패했다. [AP=연합뉴스] ■ 「 2년 만의 복귀전서
-
복싱 레전드 파키아오, 2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배
22일 우가스(왼쪽)와 WBA 웰터급 타이틀전을 펼친 매니 파키아오. 12라운드 판정패했다. [AP=연합뉴스] '복싱 레전드' 매니 파키아오(42·필리핀)가 2년 만에 링 복귀전
-
한동훈 “‘추미애씨’라 부르는데 ‘가상한 용기’ 필요한 사회 되면 안 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중앙포토, 뉴스1]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그런 일에 가상한 용기가 필요한 사회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한
-
한동훈 "추미애씨"에…秋측 "상관에게 '씨'라니 용기 가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중앙포토,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추 전 장관
-
전원책 "이준석 겸손 배워라···尹, 흰장갑 끼면 피 가려지나"
지난 7일 전원책(66) 변호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이준석 리스크(risk)와 야권의 콘텐트 부재(不在)는 여당 재집권 가능성만 높입니다” 보수 논
-
전원책 "이준석 겸손 배워라···尹, 흰장갑 끼면 피 가려지나"
“이준석 리스크(risk)와 야권의 콘텐트 부재(不在)는 여당 재집권 가능성만 높입니다” 보수 논객 전원책(66) 변호사는 “실언과 구설에 묻혀 콘텐트 경쟁력을 갖추지 못
-
장제원 “라면 끓여주는 윤석열, 盧와 닮아…김영삼·박정희도 있어”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입당 발표에 앞서 장제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
한동훈 "추미애씨, 뭘 보고 '정경심 펀드 무죄' 거짓말 하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정경심 교수의 불법 사모펀드 혐의가 무죄’라는 추미애 전 법무
-
[조강수의 시선]진실은 증거 속에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지지자들이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 창원교도소 앞에서 재수감되는 김 전 지사를 응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법부에서)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
[속보]최재형 출마 선언 "무너져가는 한국 지켜볼 수 없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6월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2일 만이자, 지난달 7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23일
-
최재형 고향 PK 찾은 尹···부산서 野의원들과 '대선' 마셨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대선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PK(부산ㆍ경남)민심을 공략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부터 부산 북항재개발 현장→부산민주공원→자갈치시
-
'김학의 공익신고' 좌천된 장준희 “불법출금 수사 안 끝났다”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사건 공익신고자 장준희 부장검사. 중앙포토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 출국금지(불법출금)’ 사건의 공익신고자가 얼굴을 8개월 만에 드러났다. 2019년 6월
-
대구 가 박근혜 치켜세운 尹 “국가 지도자로서 존중받아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일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를 찾았다.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선언 후 첫 TK(대구·경북) 방문으로, 2·28 민주운동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서문시장→동
-
일본 작가의 글솜씨 늘리기에 '샌드백'이 됐다는 남자
인물의 그림자를 그리다 최정호 지음, 시그마북스 2009년 2월 명동성당.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이 선종 뒤 모셔진 이곳에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도착했다. 하지만 화환
-
[사설] 대선 8개월 앞두고 밀어붙이는 언론중재법
더불어민주당 언론법 주요 내용.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민주당의 언론 길들이기용 입법 움직임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대표적인 게 언론 보도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한동훈, 박범계에 "목적만 있고 '팩트' 없다…이런 황당한"
한동훈 검사장. 중앙포토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14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사팀에 대한 합동 감찰 결과 발표를 두고 “특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