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울다 웃다 80年] 40. 저혈압

    [울다 웃다 80年] 40. 저혈압

    ▶ 1970년대 초 MBC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비실이 연기를 하고 있는 필자. 신혼살림은 조촐했다. 양은 냄비와 밥그릇.국그릇이 각각 두 개, 수저와 김치를 담는 그릇이 전부였

    중앙일보

    2005.06.30 18:05

  • [울다 웃다 80年] 39. 재혼

    [울다 웃다 80年] 39. 재혼

    ▶ 구봉서(左)씨와 함께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필자. 나는 홀아비 생활을 청산하기로 했다. 김화자의 등장과 죽음이 내게 많은 걸 남겼다. 그는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중앙일보

    2005.06.29 18:12

  • [We Start] "얼쑤~" 工團 아이들에 희망가

    [We Start] "얼쑤~" 工團 아이들에 희망가

    ▶ 황선업씨가 아이들에게 장구 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대전=김방현 기자] "덩더 덩더쿵, 얼쑤~." 지난 11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대화동 대전1.2공단 내 공부방 '씨알(민

    중앙일보

    2004.06.14 18:06

  • 女초등생 납치해 동자승 강요…2년간 '달마도 앵벌이'

    하굣길의 초등학교 여학생을 납치, 동자승(童子僧)차림으로 2년간 끌고다니며 '앵벌이'를 시켜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金모(49.무직.경남 김해시 진영읍)씨

    중앙일보

    2004.02.15 18:43

  • [그림이 있는 책풍경] 시인 조정애씨는

    시인 조정애 (曺貞愛.56)씨가 일상 속의 사연과 감동을 담은 단행본 '딸들아, 세상을 아느냐' 와 '이렇게 좋은 날에' (이상 시와 사람들刊)을 펴냈다. 저자가 만 세살 때인 1

    중앙일보

    2003.12.12 17:42

  • [ 시(詩)가 있는 아침 ] - '인연'

    - 최영철 (1956~) '인연' 전문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자장면집 한 켠에서 짬뽕을 먹는 남녀 해물 건더기가 나오자 서로 건져주며 웃는다 옆에서 앵앵거리는 아이의 입에도 한

    중앙일보

    2003.04.11 18:37

  • [권영빈 칼럼] 상심한 아버지들에게

    대선 일주일 전 한 조간신문 가판에 5단 크기 광고가 실렸다. 제목은 '아.들.에. 게'. 광고주는 '나라를 걱정하는 아버지들의 모임'이었다. "이번 대선 때문에 너와 내가 밤새워

    중앙일보

    2003.01.02 18:14

  • [연말을 따뜻하게]집없는 서민의 '법률 도우미'

    "2001년 7월 3천5백만원에 전세계약을 하고 지금껏 셋방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몇달 전 주인이 빚을 지고 잠적했습니다. 전세금을 찾을 방법이 없는지요." "2002년 9월에

    중앙일보

    2002.12.27 00:00

  • 돈보다 독립심을 배워라

    결혼 초 사글셋방이 너무 좁아 갓난애를 가운데 누이고 부부가 양쪽에서 모로 누워 잤다. 지금도 습관이 되어 모로 눕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나는 사업 초기에 현장소장 차를

    중앙일보

    2002.12.24 00:00

  • 책에 가득한 글향기 10代들아 챙겨보라

    독서시장에 10대들을 몰고 온 MBC-TV 오락프로 '!느낌표'는 시청자들 정신을 홀딱 빼놓는다. 호들갑스런 진행 때문이다. "저럴 수 밖에 없나?"하며 고개를 잔뜩 외로 꼰채

    중앙일보

    2002.04.27 00:00

  • 동교동집 허문 자리에 金대통령 새 사저 짓는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퇴임 후 살기 위해 서울 동교동 옛 집터에 15일부터 새 사저(私邸)를 짓는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78의1.대지 1백73평.연면적 1백98평에 지상 2

    중앙일보

    2001.12.01 00:00

  •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 박지영

    무려 50개의 게임 콘텐츠를 자랑하는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의 최대 강자 컴투스(http://www.com2us.com). 이미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박지영(27) 사장의 성공신화

    중앙일보

    2001.08.14 14:48

  • [중앙 시조 백일장 3월] 차하

    가느다란 막대라도 빛이고 싶었다 구석진 사글세방 천장에 엎드려서 엉켜진 어두움들을 풀어내고 싶었다 낮이면 햇빛 아래 잊혀져 버렸어도 밤잠 못 이루는 사람들 곁에 켜져서 졸리운 눈

    중앙일보

    2001.03.28 00:00

  • [지방이 좋다] 부산 해초·비린내… 마음이 편안

    약수동 산비탈의 한 판자집에 사글세방을 얻어 서울 진입에 도전한 적이 있었다. 60년대 중반,같은 시기에 제대한 친구랑 둘이서 투지를 불태우며 취사도구로 중무장하고 진지를 구축했다

    중앙일보

    2001.01.05 00:00

  • 말기암 엄마 둔 소녀가장, 성금 도둑맞아

    "대통령 할아버지! 도둑 아저씨한테 우리 어머니 병원비 좀 꼭 돌려주라고 말씀해 주세요. 훔쳐간 죄는 밉지만 돌려주면 다 용서할게요. " 지난 15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사는

    중앙일보

    2000.12.23 00:00

  • '생계형 범죄' 고개 든다

    아기에게 먹일 분유를 훔친 주부, 배가 고파 쌀을 훔친 무직자... 뒤숭숭한 연말 분위기에 극심한 불황이 겹치면서 염치 불구하는 이른바 ‘생계형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앙일보

    2000.12.18 00:00

  • 김대중대통령 옛 동교동 사저 헐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옛 동교동 사저가 지난 8월말 헐렸다. 동교동은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과 함께 과거 민주화 투쟁의 상징이었다. 건평 30평의 단층 단독주택(

    중앙일보

    2000.10.06 00:00

  • 3억 예금한 야쿠르트 아줌마에 모범저축인상

    3억원을 저축한 야쿠르트 아줌마가 국무총리로부터 모범 저축인상을 받는다. 한국야쿠르트 호원대리점에서 13년째 일하고 있는 이순자(李順子.49)씨. 1천5백만원짜리 사글세방에서 신혼

    중앙일보

    1999.10.23 00:00

  • 3억 예금한 야쿠르트 아줌마에 모범저축인상

    3억원을 저축한 야쿠르트 아줌마가 국무총리로부터 모범 저축인상을 받는다. 한국야쿠르트 호원대리점에서 13년째 일하고 있는 이순자(李順子.49)씨. 1천5백만원짜리 사글세방에서 신혼

    중앙일보

    1999.10.22 18:02

  • [월요인터뷰] 임동원 통일부 장관은…

    임동원통일장관은'햇볕정책의 전도사'로 불린다. 청와대 참모(외교안보수석) 시절 김대중대통령이 다듬어온 대북포용정책의 전략적 실천계획을 짰으며,5·24개각때 통일부장관을 맡아 대북

    중앙일보

    1999.10.03 20:44

  • [무료급식소·노인정 찾아 자장면 대접 정현태씨]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맛있게 드시니 오히려 제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 형편이 좋지 않아 자주 대접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죠. "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중국요리집 '아주반점

    중앙일보

    1999.07.30 00:00

  • '내인생은 한국경제 축소판' 인텔리노숙자의 인생역정

    현재 신분 : 노숙자. 60세. 학력 : 경기고 53회, 서울대 경제학과 57 학번. 경력 : 한국은행 조사부 재정금융과 연구원, 경제문제연구소 연구원, 대림건설 사우디 지점 차장

    중앙일보

    1999.06.11 00:00

  • [소설] 362.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목돈을 쥐고 있는 도매상이나 중간상인들은 수산물의 출고를 차단하거나 사재기로 제 몫을 챙길 수 있겠지만, 종잣돈이 달랑거리는 장거리 노점행상들은 도매상들이 딴죽을

    중앙일보

    1999.03.13 00:00

  • 18세이상 고아 수용 '중간의 집' 문열어

    초등학교 때부터 아동복지시설인 성심원 (경기도용인시수지읍)에서 생활해온 이병일 (18) 군은 최근 가슴을 옥죄던 근심거리 하나를 덜었다. 만18세가 되면 공공시설에 더 이상 머무를

    중앙일보

    1999.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