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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수비형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배 93농구대잔치 여자부 경기에선 막강 수비를 자랑하는 상업은행이 금융리그 선두를 달리는등 수비력이 승패를 좌우하고 있다. 농구에서 수비형태는 어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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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부부.새 육아풍속-아기바구니 유행
어린 아이를 둔 신세대 부부들 사이에 요즘 아기바구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주말.휴일이면 주택가.아파트단지나 대형 쇼핑센터등에서 나들이 나온 아내곁에 아기바구니를 들고 서있는「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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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가방」 불티난다/전문 상점·백화점/물건 확보에 비상
◎“잠금장치 잘돼 현금 수송에 제격”/「큰손」 구입 쇄도… 평소 배이상 팔려 금융실명제 시행후 금융권을 빠져나가는 현금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현금수송용 「007가방」을 사가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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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경|첨단기기 풀가동 문제 "척척"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사회 전방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개혁 중에서도 우리 공무원사회의 거듭남은 가장 중요한 항목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바야흐로 공공기관 서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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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우「금」판정 유보
【자코파네 (폴란드)=신동재 특파원】93겨울유니버시아드 심판진의 무원칙한 판정 번 복으로 한국의 두 번째 금메달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여 있다. 한국은 9일 이곳 노비타르그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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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또 하나의 대형서점|첨단시설「영풍문고」14일 개점
서울 종로1가에 또 하나의 초대형서점인 영풍문고가 14일 문을 연다. 종로일대는 반경 3백m,도보로 10분 거리안에 교보문고·종로서적·을지서적 등 매장면적 1건평이 넘는 매머드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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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한국빙상 신기원 열었다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1천m레이스가 펼쳐진 21일 새벽(한국시간), 올림픽 아이스 홀은 준준결승·준결승을 차례로 치르면서 후끈 달아올라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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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알베르빌 적응 돌입|김기훈·이준호 첫「금」기대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겨울올림픽출전44년만에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수단10명(임원3·선수7)이 12일 새벽(한국시간)이곳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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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큰 불/새벽 4백여 옷가게 태워
◎상인들 백억이상 피해주장/1명 부상 4일 오전 1시45분쯤 남대문시장 의류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4백여개를 태운뒤 5시간만에 꺼졌다. 경찰은 이날 불로 2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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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원 전담 점포 7개월 외환은 박효남 소장 외 5명
서울 광장동 외환은행 구의 현대아파트 출장소는「레이디 점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말 외환은행측이 이 지역 고객의 대부분이 아파트단지 주부임을 감안, 대 여성고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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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덕에 호황누리던 미 군수산업 내리막길 (특파원코너)
◎재정적자 누적 국방예산 삭감/감원회오리… 「군산복합체」붕괴/일사에 매각설까지 정경유착의 대표적 유형으로서 「군산복합체」라는 비난조의 호칭까지 붙여진 미국 군수산업이 내리막길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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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에 정치생명 건 한판승부|김영삼씨의 김대중 총재와 회동제의의 배경
산중에서 칩거하고 있던 민주당의 김영삼 전 총재가 22일 갑자기 상경,△민주당의 선 소선거구제 당론 변경△김대중 평민당 총재와의 회동 제의△신당창당작업 중단 호소 등의 카드를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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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강풍 치누크 심술…4경기 연기소동
○…캘거리올림픽의 골치거리인 치누크 바람 때문에 조직위는 물론 참가선수들 모두 커다란 피해를 보고 있다. 시속 90∼1백40km의 강풍인 치누크 때문에 지난15일의 스키남자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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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향형 산업」각광 받는다
【동경=최철주 특파원】세계 제1의 채권국인 일본의 산업구조가 21세기에는 어떻게 달라질까. 여유자금을 해외 주식·채권투자로 돌려 톡톡히 재미를 본 일본인도 많지만 엔화강세로 도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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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사각의 혈투 60년(36)「미깡 정」의 인기 폭발|김영기
정복수의 프로데뷔전은 일본인강자 「도꾸나가」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도꾸나가」는 풍부한 아마추어 경력에다 프로전향 2년째로 필리핀원정에서 갓 돌아온 상승주였다. 이 대회는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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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의 꾸밈새|평소엔 휴식·독서할 수 있는 서재로|지나친 치장은 손님에게 부담감 줘
독립가구를 이루고 사는 현대인은 한옥의 사랑채 같은 손님용 집을 따로 짓지 않는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찾아오는 손님을 맞을 방은 필요하다. 객실은 손님을 맞거나 그들이 묵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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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은 사회발전의 기반
16년만의 「마이너스」 성장은 경제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지고 있다. 비록 예견되고 불가피한 귀결이라 해도 경기의 실상이 예상외로 저조하다는 점을 경제계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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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코너|신문광고가 다시 늘었다
73년의「오일·쇼크」이후 TV·「라디오」동 전파「미디어」에 치중됐던 日本의 광고경향이 작년부터 다시 신문·잡지동활자「미디어」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세계적 광고 대리점인「덴쓰」(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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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아파트」의 화재
시장이 화재의 무방비지대로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는것은 참으로 한심스런 일이다. 지금까지 시장화재가 수없이 일어났고 70년대에 들어서만도 반도-조선「아케이드」, 대왕「코너」, 마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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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개발·특정정비지구에 「복합건물」 신축허가
서울시는 20일 도심재개발사업 촉진을 이유로 재개발사업지구 및 특정가구정비 지구 안에서 한가지 용도의 건물신축만 허가해오던 지금까지의 방침을 바꾸어 앞으로는 여러 가지 용도의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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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획 심의기준의 배경
서울시가 성안한 건축계획심의기준은 난잡한 건축에서 오는 무질서로부터 수도서울의 미관을 보호하자는데 뜻이있다. 그동안 서울은 도심·변두리 할 것 없이 집장사나 개인들이 멋을 살린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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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무방비의 「빌딩」군
이번의 대왕 「코너」화 재에 큰 충격을 받으면서 가연성 물질로 가득 찬 대도시의 「빌딩」 숲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말 「고뇌에 찬 화택」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마저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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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4층 이상 건물의 79% 2,404동 "화재위험"지적외|2차례 시정명령도 묵살
서울시내 4층 이상 3천54개 건물중 79%인 2천4백4동이 화재위험건물로 지적되어 이미 서울시로부터 2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받았으나 아직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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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코너」에 또 큰불|2·3·4층 전소, 학원생3명 사망|2층서 발화, 삽시간에 번져 12일밤
12일하오11시40분쯤 서울동대문구전농2동620 대왕「코너」(대표 김호진·53) 2층 양품부 중앙계단 천장부분에서 불이나 「빌딩」 2, 3, 4층의 다방·학원·당구장등 1백여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