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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 복구 안 돼 … 상가 80% 폐업
부서진 상태로 방치된 뉴올리언스 시내의 한 가옥(사진위).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시내에는 아직도 이런 집들이 많다. 아래는 시내 중심지인 캐널가(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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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구호·복구비 최대 2000억 달러 예상
▶ 뉴올리언스 17번가 운하 제방 보수작업이 끝나면서 인근 침수지역 물빼기가 7일 시작됐다. 경찰은 배수가 되더라도 침수지역에 머무르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의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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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쓰나미 고아'3만여명…인신매매 위기
▶ 남아시아에 몰아닥친 지진해일은 각국의 해안선마저 바꿔놓았다. 디지털글로브 위성이 큰 피해를 입어 황폐해진 인도네시아 글리브룩 마을을 지난 2일 촬영한 모습(사진 上).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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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인도네시아 메단공항에 구호기 한꺼번에 몰려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5일 오전 구호품과 봉사단을 싣고 현지로 떠난 우리 정부의 특별기가 6일 오후까지 구호활동 지역에 도착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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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은 대재앙의 날
12월 26일은 대재앙의 날인가. 최악의 지진해일이 동.서남 아시아를 휩쓴 26일로부터 꼭 1년 전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의 유적도시 밤(Bam)시(市)에서도 대지진이 일어났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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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
제1편 일반제도 제1장 민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은 재산관계에 대한 민사적규제를 통하여 사회주의경제제도와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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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열차운행 곳곳 지연
충청지역 등에 집중되고 있는 호우로 경부선 등 전국 곳곳에서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17일 철도청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경부선 하행선 영동-황간(서울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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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산장애로 항공기 운항 지연
16일 대한항공 전산망에 7시간여 동안 장애가 발생해 국내선 항공기 수십여편의 출발이 지연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대한항공 본사와 각 지방공항의 발권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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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4. 1. 1 2004년 「신년 공동사설」발표 2004. 1.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영변 핵시설 참관(1. 6~10) 2004. 1.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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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 된 北경수로 장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대북 경수로 건설 공사를 다음달 1일부터 1년 동안 중단키로 21일 발표함에 따라 공사장 인력 및 장비.자재 철수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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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 된 北경수로 장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대북 경수로 건설 공사를 다음달 1일부터 1년 동안 중단키로 21일 발표함에 따라 공사장 인력 및 장비.자재 철수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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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매미' 쓰레기 언제 다 치울지 막막
태풍 '매미'로 강원도 동해안에 떠내려온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면서 백사장 및 수중 생태계 오염과 그물 손상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4일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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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도로 늑장복구 출근길 교통대란
회사원 장모(45.대구시 수성구 상동)씨는 15일 아침 출근길이 평소의 두배가 넘게 걸려 가까스로 지각을 면했다. 집을 나서면서 길이 막혀 옴짝달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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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맞은 증시…물류 마비 등 장기악재 우려
태풍 ‘매미’의 여파가 증시에도 몰아닥쳤다. 태풍이 업종·종목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고, 태풍 피해가 증시는 물론 경제 전반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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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사망·실종…140만가구 정전
[태풍 '매미' 36신] 태풍 할퀸 부산항 '컨'부두 전쟁터 방불 "완전히 일본 고베항 꼴 났습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13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허치슨부두(자성대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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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사망·실종…낙동강 중상류 홍수경보 발령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낙동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중상류지역에 내려져있던 홍수주의보가 경보로 강화 발령됐다. ▶ 13일 태풍 '매미'로 전남 여수시 안산동 부영여고 인근 야산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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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루사' 1년 지난 영동지방
지난해 8월 31일 강원도 영동지역. 기상 관측 사상 최고치인 8백97.5㎜의 비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으로 2백5명(사망 1백22명.실종 21명.부상 62명)의 인명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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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군, 개통 사흘된 송유관 파괴… '재건 방해' 물귀신 전략 쓰나
이라크 내 저항세력이 미군의 전후 이라크 재건 구상을 조직적으로 흔들고 있다. 저항 움직임은 미군에 대한 단발적인 게릴라전을 넘어 사회 기간시설 파괴로 범위를 넓혔다. 미군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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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U대회 교통대란 우려
중앙로역 화재사고에 따른 대구지하철의 반쪽 운행이 장기화될 전망이어서 U대회 교통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사고현장 보존 등의 조치로 넉달여가 지나도록 실질적인 복구작업이 전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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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해지역 복구 지지부진] 장마 코앞인데 아직도 공사중
장마철이 코앞으로 다가 왔지만 지난해 극심한 물난리를 겼었던 대부분의 수해지역에서는 아직도 복구 공사가 한창이다. 예산 확보의 어려움에다 인력·자재·장비의 부족 등으로 공사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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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 바이러스 특정시간 집중 공격한듯
지난 25일 웜바이러스에 의한 '인터넷 대란'에 이어 30일 전국 11곳에서 발생한 인터넷 불통.접속지연 사태는 공교롭게도 KT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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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루사' 수재민 주택 복구 지연 컨테이너에서 겨울 날 판
7일 오후 20여 채의 컨테이너 하우스가 밀집돼 있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대동2리 이재민촌. 대형 고무 물통과 빨래 건조대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곳에서 빨래를 하던 김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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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하행 18일께나 임시 복구 物流 파행 오래갈 듯
이번 태풍은 철도·도로 등 국가 기간교통망을 곳곳에서 망가뜨리면서 전국의 물류체계도 강타했다. 경부선은 김천~대신 간 감천철교 하행선의 교각 유실로 상행선 하나만을 이용, 운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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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루사'한반도강타]강릉 오봉댐 근처 도로 산사태 車 10여대 매몰
비명도, 아비규환도 없었다. 순식간에 무너져내린 산더미에 10여대의 차량이 그대로 매몰되거나 휩쓸리면서 댐 아래로 추락했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오봉리 35번 국도 속칭 말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