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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여우주연상 수상 국제영화시장 진출 도움
【파리=홍성호특파원】한국영화『씨받이』의 강수연양이 세계 3대영화제 중의 하나인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획득한데 대해 현지 언론들은 『강양의 연기도 돋보였지만 작품자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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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강수연 여우주연상|『씨받이』서… 한국영화 68년의 쾌거
영화배우 강수연양 (21)이 9일 폐막된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씨받이』 (임권택 감독)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배우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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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작품상 소 영화『주제』가 차지
【베를린 UPI=연합】소련영화『주제』가 3일 제3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으로 뽑혀 골든 베어(금곰)상을 차지했다. 이스라엘로 이민 가는 한 반체제 유대인 작가의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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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화 비평련 회원
이영일씨(영화평론가)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최근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의 회원으로 뽑혔다. 파리에 본부를 둔 이 연맹은 프랑스 등 세계 35개국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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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본선진출『길소뜸』 내5일 선보여
올해 제3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본선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영화『길소뜸』이 오는 5일 국내팬들에게선보인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잔잔히 그린 이 영화는 지난해 제24회 대종상에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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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자유가 그리웠다.|영화인들이 말하는 최-신부부 탈출 동기
최은희·신상옥부부는 왜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했을까. 창작과 예술의 자유를 향한 목타는 갈구, 60을 넘어선 인간의 어쩔수 없는 수구초심이 가장 절박한 탈출동기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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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위치와 행선지가 관심의 초점|최은희·신상옥씨 북한 탈출…취재 기자 방담
-신상옥·최은희 커플의 탈출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 토요일인 15일 하오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이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미국 대사관으로 탈출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일본 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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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영화 만들다 지쳤다"|베를린 영화제 참석자들이 말하는 최-신 탈출동기
지난달 14∼25일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던 한국영화계 대표들은 신상옥·최은희커플이 먼저 김지미씨등 한국배우들과의 접촉을 시도했고 그들이 제작한 영화작품이 영화제에서 별 인기를 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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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 탈출…납치극 8년2개월|최·신씨 부부 피랍에서 오늘까지
신상옥·최은희 부부가 납치된 것은 8년 전인 78년. 1월에 최씨가 북괴 공작에 유인 돼 홍콩에서 납치됐고 6개월 후인 7월 신씨가 역시 홍콩에서 납치됐으나 그들의 행방이 공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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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우상화 극영화 8편 제작|북한, 최은희·신상옥 부부 납치 후 혹사
78년 납북된 최은희·신상옥 부부는 북한에서 지금까지 8편의 영화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들 영화 모두가 「김일성·김정일의 우상화와 주체 사상 선양」에 초점을 맞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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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소뜸』 베를린영화제 본선진출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린영화 『길소뜸』 (임권택 감독, 김지미 신성일 주연)이 제3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23일 영화진흥공사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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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은 미국영화만 봐야하나"|올 외화수입 15편중 13편…지나치게 편중
외국영화는 미국영화 뿐인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외국영화가 지나치게 미국영화에만 편중되어있다. 이때문에 우리나라 영화관객들은 다양하고 수준높은 세계각국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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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성일·김지미주연 영화 『길소뜸』촬영현장|땡볕아래 솜옷입고 "복중의 겨울"연출
삼복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영화촬영장엔 계절이 따로 없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속에서도 카메라앞에선 눈보라가 휘날리는가하면 낙엽이 뒹굴기도한다. ○…지난 24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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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본선 입선 영화 『땡볕』내달 초개봉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고 올 2월 제35회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입선했던 하명중감독·주연의 영화 『땡볕』이 오는 8윌3일 한국관객에 첫선을 보인다. 김유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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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홀리존테85」참가준비 너무 허술했다|베를린 「제3세계 예술제」서 나타난 문제점
아직도 한국사람에겐 베를린 필의 메인 홀에서 정악과 가곡 등 한국의 전통음악 연주를 듣는 것은 감동적인, 사건이다. 더우기 한국작곡가 강석희씨의 신작 『계승』을 임원식씨가 지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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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땡볕』 오는 15일 개봉
지난해 제2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촬영·각색상 등 5개부문상을 받았으며 제3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본선에 입상돼 화제가 됐던 영화 『땡볕』(하명중감독·주연)이 오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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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종상 5부문 휩쓴 『땡볕』
신예 하명중감독이 연출·주연한 영화 『땡볕』(화천영화사)이 오는 2월1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베를린 영화제는 칸, 아카데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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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화계, 한국영화에 높은 관심
최근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영화계의 관심이 부쩍 높아져 유수한 국제영화제 당국으로부터 참가 초청장이 쇄도하고 있다. 올 들어 영화진흥공사에 참가초청장을 보내온곳은 오는 5월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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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가다』·『용래야…』·『그해 겨울은…』|시카고 국제영화제에 출품
우리나라는 오는 11월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시카고국제영화제에 △『아가다』(화천영화사·김현명감독)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세경·배창호감독)△『물레야 물레야』(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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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연24편 정도 수입허용
국산영화의 의무제작 편수와 외화수입 쿼터및 스크린쿼터제등을 주요골자로한 83년도 영화시책이 발표됐다. 9일 문공부가 밝힌 새해 영화시책은 지난해와 비슷한 내용. 이것은 영화법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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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출품 요청 대만국제영화제에
자유중국정부는 대만에서 열리는 제19회 황금마상(금마장·Golden Horse Awarbs)에 화천공사가 제작한 「만다라』를 출품해 달라고 문공부를 통해 요청해왔다. 자유중국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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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다라』, 서독에 수출
국산영화『만다라』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예선통과와 함께 유럽에 수출되어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제32회 베를린영화제엔 세계 각국에서 1백50편의 영화가 출품,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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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외화수입 풍토|안병섭
지난1일부터 11일까지 영화진흥공사는 「스페인」대사관의 협조를 얻어 「스페인」 영화들을 상영하여 영화인들에게 보여주었다. 「스페인」영화는 요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부쩍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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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탄 『사람…』베를린영화제 출품
□…올해 「대종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사람의 아들』이 내년 2월에 열리는 「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된다. 우리 나라는 61년『마부』가 특별 은곰상을, 62년엔 『이 생명 다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