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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여론 받들어 원점 재논의하자"…정부는 신중모드
대한의사협회(의협)이 12일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이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며 정부에 2000명 의대 증원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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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이종섭…軍 수사권 없는데 직권남용 쟁점은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5일 방위산업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참석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 의혹으로 이 대사를 입건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 대사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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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승태 ‘사법농단’ 1심 무죄 판결에 항소
양승태 검찰이 양승태(사진) 전 대법원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1심 판결 일주일 만에 검찰이 불복 의사를 밝히면서 서울고등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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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사법농단 1심 무죄에 항소…"직권남용 법리 견해차 크다"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 무죄를 선고한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1심 판결에 항소했다. 1심 판결 일주일 만에 검찰이 불복 의사를 밝히면서 사건의 실체를 서울고등법원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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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양승태 무죄 받았지만…法, 임종헌 혐의엔 여지 남겨 [1810일 걸린 세기의 재판]
이른바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6일 1심에서 47개 혐의에서 전부 무죄를 받았다. 이 중 41개 혐의에 적용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이하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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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추천' 권한 없는데…공수처장 "오겠다는 사람 있는데" 문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여운국 공수처 차장과 후임자 인선 등을 논의하며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차기 공수처장 논의…“강경구, 호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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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균용 안 돼"…대법은 일일이 野의원실 문 두드린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야 대치 정국이 임명동의안 표결 전날인 5일까지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4일 오후 국회에서 홍익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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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취임 후 첫 의총서 “윤 정부 독주 막겠다” 강경 기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여섯째)와 신임 원내대표단이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동료 의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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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재명“불체포 포기”, 이낙연“못다한책임 다 할 것”(19~24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 연설 #이재명 #김기현 #수능 킬러문항 #블링컨 방중 #전기요금 동결 #핵민방공훈련 #엘리엇 손해배상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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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제청에 각별히 챙기는 그 판사?…이번주 '김명수의 시간'
대법관 제청을 놓고 말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 10여년 간 문재인 대통령-김명수 대법원장, 박근혜 대통령-양승태 대법원장 등 행정부와 사법부 수장 간 소통이 비교적 원활해 잠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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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채용비리가 주차위반과 동급? 청년 희망 꺾는 불공정법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2021년 7월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임용 시험에 응시했던 특성화고 학생 A군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합격자 발표 당일 A군은 합격자 명단에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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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죽음으로 내몬 '채용비리'…처벌은 주차위반과 동급? [김기찬의 인프라]
청년을 비롯한 취업준비생의 눈물을 자아내고 분노를 유발하는 채용비리. 하지만 채용절차법이 처벌조항 하나 없는 껍데기 법이란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법 조문에 따르면 비리를 적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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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제야 대검에 ‘압수수색영장 대면심리’ 의견 요청
‘압수수색영장 대면심리’ 제도를 도입하려는 법원 계획에 검찰이 반발하는 가운데 법원행정처가 최근 새 제도와 관련한 의견조회 요청서를 대검찰청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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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대신 ‘아이스’라면 어떡하나”…압수수색 영장 법-검 갈등 격화
뉴스1 ‘압수수색 영장 대면 심리’ 제도를 도입하려는 법원의 계획에 검찰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최근 새 제도와 관련한 의견조회 요청서를 대검찰청에 발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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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총장후보 10명 추렸다...김진태 “수사 지휘력 따질 것”
법무부가 검찰총장 후보 심사대상자로 10명가량을 추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마감한 국민 천거 대상자들에게 후보 검증 동의 여부를 물은 결과다. 법무부는 후속 조치로 검증을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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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檢총장 인선에 신중한 한동훈…‘외부 후보’도 찾는다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인선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길게는 두 달가량 소요되는 검찰총장 후보자 선정에 앞서 검찰 고위 인사를 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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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과 호흡 첫 검찰총장은…이두봉·박찬호·이원석 물망
김오수 전 검찰총장의 퇴임 후 공석이 된 검찰 수장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이 누구를 발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수완박’으로 검찰 조직 내부가 혼란스럽고, 이전 정부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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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역설…檢개혁 타깃이던 '특수부'만 힘 세진다? [Law談 스페셜]
결과적으로 2개는 남겨놨으니 엄밀히 따지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아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표현을 빌리면 ‘검수덜박’(검찰 수사권 덜 박탈), 향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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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수진, 검수완박 법사위 온 檢에 "헌재 가서 물어라" 쏘아붙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6일 법사위 1소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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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대검차장 "진범 찾아도 수사요구도 못해…위헌 명백"
검찰의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단박’ 법안이 27일 0시 10분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표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검찰은 즉각 반발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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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수처도 수사·기소권 있는데…왜 검찰만 손발 자르나"
여권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밀어붙이자 법조계에서 “다른 수사기관은 놔두고 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에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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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찰 “그 많은 사건 누가 다 처리하나” 검찰수사권 박탈 소식에 한숨
“아무것도 모르는 신임들 수사 ‘뽕’ 취해 있을 때 앉혀놓고, 베테랑들은 도저히 못 해 먹겠다고 타 부서로 다 도망가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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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업무폰은 그냥 뒤져도 되나요?
이상언 논설위원 ‘업무폰’을 쓰는 공무원이 많습니다. 중앙부처 과장급 이상에게 스마트폰이 지급됩니다. 회사 명의의 스마트폰을 쓰는 사기업 임직원도 있습니다. 퍼스널 컴퓨터(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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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휴가 가고, 권순일은 조사도 안해…늦어지는 대장동 수사
권순일 검찰의 권순일 전 대법관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대장동 의혹 본류에 대한 수사 속도도 눈에 띄게 더뎌지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