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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쫓아 허덕이는「날품 운전사」
운전 날품팔이. 취업의 보장 없는 운전사의 양산이 일감을 기다리며 하루해를 보내는 날품팔이 운전사를 낳고 있다. 이들 날품팔이 운전사들은 대부분 하루 2천∼3천 원씩의 일당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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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제39화 범죄감식(4)|김구현
오성산 본거지에서 비밀포교를 해오던 1세 교주 전정운의 살인행각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930년 7월이었다. 전이 죽은지 12년만에 강원도 금화경찰서는 오성산 기슭에서 이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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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제39화 범죄감식(3)|김구현
범죄감식은 범죄행위와 수사활동 틈바구니에서 가능한 모든 증거를 동원하여 범죄사실을 입증, 사건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재판상의 유력한 실증이나 근거를 제공하여 인권옹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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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내 소매치기단 2명구속 6명수배
동부경찰서는 3일 시내「버스」를 무대로 승객들의 귀금속을 전문으로 털어온 추성이파 일당 8명가운데 바람잡이 최지수씨(32·주거부정), 최경수씨(36) 등 2명을 범죄단체조직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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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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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종교계 침투 기도 간첩 3개 망 5명 검토
중앙정보부는 18일 북괴노동당의 지령을 받고 종교계·학원 및 농어촌등을 대상으로 지하망을 조직, 통일전선 형성을 꾀해온 3개망의 간첩조직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정보부 발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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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가장 사기 일당2명 구속
서부 경찰서는 8일 육군중사를 가장, 전파상회에서 금품을 사취한 권동달씨(36·동대문구전농2동27의38) 김정일씨(33·성북구하월곡동46)등 2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특수절도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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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가장 사기 일당2명 구속
서부 경찰서는 8일 육군중사를 가장, 전파상회에서 금품을 사취한 권동달씨(36·동대문구전농2동27의38) 김정일씨(33·성북구하월곡동46)등 2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특수절도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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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고발 정신 시민은 승리했다
한 시민의 끈질긴 고발정신이 마침내 소매치기를 잡는데 개가를 올렸다. 장사 밑천 17만원을 어처구니없이 소매치기 당했던 정봉만씨(34·인천시 숭의동127)는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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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화 해 가는 토지 사기단
전국을 무대로 한 대규모 토지 사기단 일당이 적발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왜 그러한 사기단이 횡행하게 되었는가 하는 의문부터 일으키게 한다. 등기 공무원이나 동직원들에게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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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거점 대규모 간첩단 범죄사실
전영관 (44·울릉군 남면도 동 373-8) 62년 12월 남파간첩 전덕술에게 포섭, 그와 함께 월북 노동당에 입당 당시 연락부장 이효순으로부터 울릉도를 전진기지화하여 지하망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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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범죄-4대권으로 나눠 예방·수사
서울시경은 13일 잇달아 일어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수사를 하기 위해 서울전역을 강력권 (55개 지역), 폭력권 (58개 지역), 도범권 (79개 지역), 치기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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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무장강도 격증…"은행 있는 한 「갱」존재한다."
금년 연초부터 「프랑스」에는 무장강도가 횡행, 「파리」는 1920년대의 「시카고」가 되어간다느니, 현재의 「뉴요크」에 가까운 범죄소굴이 된 것이라느니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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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공무원 범죄
공무원 범죄의 발생건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사실은 범상히 보아 넘길 것이 아니다. 올해들어 10월말까지만 하더라도 총4천9백44건의 공무원 범죄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기소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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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 녹용밀수
서울시경 330수사대는 외항선원이 밀수입한 몽고산 및 「알래스카」산 녹용1백50Kg(시가6천만원)을 팔아온 장세창씨(61·운반책·서울영등포구상도동105) 남일 한약방 주인 김남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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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파고 미군창고 털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땅굴을 파고 미군부대 창고를 털어 온 속칭 털보파(일당13명) 두목한치인(39·전과2범·인천시부평동42)작업원 김기철(28·인천시부평동42)등 2명을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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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세…들치기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택시」를 전세내 들치기를 해온「곱슬이파」들치기단 두목 안명준(32·서울성동구마장동747·전과4범)과 일꾼 박수일(33) 천홍우(31) 등 3명을 범죄단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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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상 차려놓고 TV 등 훔쳐팔아
북부경찰서는 20일 상오 TV등 전기기구를 전문으로 훔쳐 팔아온 박상국 (22·주거부정) 등 일당 5명을 범죄 단체조직 및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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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검거 농협 등서 57회 천5백만원이나
서울김포경찰서 330수사대는 23일 상오 경기·강원·충남일대를 돌아다니며 농협지소금고, 고속도로매표실 등에 57회에 걸쳐 1천5백여만원의 현금과 물건을 털어 온 대규모 절도단 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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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아편을 밀수입
서울지검 김두희 검사는 19일 월남 산 생 아편2.7kg(싯가2천5백여 만원)을 밀수입, 국내에 팔려던 전 파월 기술자 박규한(46) 박면기(35)씨 등 일당 5명을 특정범죄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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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조직포주 10명 구속
사회악소탕을 계속하고 있는 경남지구 합동단속반은 8일 사회질서를 어지럽혀 오던 조직 악덕포주 일심회(두목 서정두·44)일당 10명을 구속하고 재무담당책 최창렬(39·경남창원군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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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 8명 구속
사회악을 제거하기 위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지구 계엄사무소 치안처는 28일 동대문과 창신동일대를 무대로 날뛰던 조직폭력배 영복이파 일당 8명을 검거하고 6명을 지명수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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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회」일당의 범죄수법
▲피의자 김정철(33·연락책) 본적 진주시 옥봉동512 주소 마산시 오동동202 직업 상업 간음 및 공갈범 김정철은 71년3월부터 마산시 오동동135의4번지 함지훈 집에서 광신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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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등 48명 농락 금품 갈취 상습「댄스」공갈단 9명 검거
계엄사의 계속적인 사회악 소탕령에 따라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고있는 경남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26일 마산·진해 등 항만도시를 무대로 유부녀 등 48명을 농락, 협박공갈로 금품을 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