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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전 아주그룹 부회장, 방문진 새 이사장에 내정
김재우(66·사진) 전 아주그룹 부회장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새 이사장에 사실상 내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김 전 부회장을 김우룡 전 이사장의 사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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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인트 발언’파문 김우룡 전격 사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김우룡(사진) 이사장이 19일 전격 사퇴했다. 17일 발행된 신동아 4월호에 실린 인터뷰 기사가 파문을 일으키면서다. 김 이사장이 MBC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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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인사 비판하던 김우룡 ‘큰집·쪼인트’ 발언으로 역풍
MBC 김재철 사장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의 충돌 양상이 김 이사장의 자진 사퇴로 막을 내렸다. 두 사람은 그간 MBC 인사 문제와 관련해 정면으로 맞서왔다.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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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큰 집서 불러 조인트 까고…” 김우룡 발언 전말 뭔가
MBC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의 발언이 파문을 빚고 있다. 김 이사장은 월간지 ‘신동아’ 인터뷰에서 “이번 인사는 김재철 (MBC) 사장 (혼자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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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 사장, 노조·방문진과 ‘3각 갈등’
MBC 김재철(사진) 사장이 노동조합·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지역 MBC 등과 ‘3각 갈등’에 휩싸였다. 사장 선임 이후 그의 인사권 행사를 둘러싸고서다. 김 사장은 8일 노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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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 사장 ‘광우병 PD수첩’ 진상조사 시사
MBC 김재철(사진) 신임 사장이 ‘PD수첩’ 광우병 편을 조사하기 위한 PD수첩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할 뜻을 비쳤다. 김 사장은 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사원 여러분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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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C 후임 사장 공모 절차 논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11일 오후 2시 임시 이사회를 열어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논의한다. 엄기영 전 사장이 방문진의 MBC 새 이사진 선임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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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엄기영 “공영방송 MBC를 계속 지켜달라” 마지막글
엄기영 MBC 사장이 사장직을 내려놓는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엄 사장은 2월 8일 오후 MBC 사내게시판에 '사랑하는 MBC 임직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퇴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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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MBC 사장 사표
MBC 엄기영(사진) 사장이 8일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MBC 이사진 선임에 반발하면서다. 방문진은 이날 보도본부장에 황희만 울산 MBC 사장, 제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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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엄기영 사표 납득 안 돼”
MBC가 격랑에 휩싸였다. 8일 엄기영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다. 엄 사장은 이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보도·제작·편성본부장 선임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했다. 엄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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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 책임PD “제작진, 고맙고 자랑스럽다
MBC PD협회와 MBC 구성작가협의회 등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죄 판결은 민주주의와 언론의 공적 책임을 지키려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당사자인 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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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빅3’ 본부장 모두 교체 … 방문진 “보도 공정성 개선 기대”
MBC 엄기영 사장의 사표가 반려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10일 오후 엄 사장 등 임원 8명이 일괄 제출한 사표의 처리 여부를 논의한 결과 “엄 사장의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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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사장 포함 임원 일괄 사표 … MBC ‘개혁 시험대’에 올랐다
MBC 엄기영 사장 등 임원 8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9일 “엄 사장과 이사·감사 등이 재신임 여부를 묻기 위해 7일 오전 일괄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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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디어렙 자회사 설립하겠다”
MBC가 7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에 “자회사로 독자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회사)을 설립하겠다”고 보고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현행 방송광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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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엄기영 사장 개혁의지 의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MBC 경영진의 진퇴 여부에 대한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 방문진은 2일 오후에 열린 이사회에서 경영진으로부터 최종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방문진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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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체적 부실 조직이며 책임지지 않는 방송”
MBC 경영진이 불공정 방송 행태와 노조의 부당한 경영 간섭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다. 엄기영 사장은 “공영방송으로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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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MBC 사장 “재신임 묻겠다”
MBC 엄기영 사장이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에 따르면 엄 사장은 26일 이사회 경영보고에서 “ 공정성·경영성과 등에 대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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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룡 “MBC 신뢰 회복 앞장서겠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김우룡(66) 이사를 제8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진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 이사를 비롯한 이사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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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C 새 이사진에게 주어진 두 가지 책무
새로 구성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책무는 자신들이 경영 관리·감독 책임을 맡고 있는 문화방송(MBC)의 공영성을 되찾아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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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 “종편 중요 심사기준은 글로벌 안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6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경빈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직원들이 참석한 ‘2009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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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는 MBC … 노조에 휘둘려”
한국은 세계에서 유례 없는 ‘다(多)공영 1민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공영방송은 기본적으로 중립성과 객관성이 생명이다. 영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BBC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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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문진 이사장 이옥경씨
MBC의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9일 이사회를 열어 이옥경(58)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옥경 신임 이사장은 시사여성주간지 미즈엔 대표, 내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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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사장에 최문순씨 내정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최문순(49.사진) 전 MBC 보도제작국 부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 MBC는 25일 주총을 열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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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돋보기] 방송단체에 '女風' 솔솔
드라마 속 왜곡된 여성상이 달라질 것인가. 나아가 여성 아나운서는 예뻐야 한다는 방송가의 속설도 깨질 것인가. 최근 방송가에선 이런 예측들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그도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