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MBC 후임 사장 공모 절차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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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11일 오후 2시 임시 이사회를 열어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논의한다. 엄기영 전 사장이 방문진의 MBC 새 이사진 선임에 반발해 사표를 낸 지 사흘 만이다. MBC 사장은 통상 공모를 통해 후보를 모집한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방문진 이사회의 투표와 주주총회의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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