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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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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4. 좌절과 전향, 시민운동
"잠수정을 타고 밀입북해 김일성을 두 번이나 만났다. 그런데 김일성은 정작 주체사상을 잘 몰랐다. 입으로는 '주체'를 이야기했지만 그의 말에는 주체사상이 담겨 있지 않았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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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선 옛동지…하영옥·김영환씨 법정서 설전
"북한과 연계해 통일 운동을 하는데 왜 끝까지 목숨을 걸지 않았나. " "(처음에 몰랐지만 나중에)북의 실상을 알게 돼 김정일'(金正日)'정권 타도에 나서게 됐다. "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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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당' 간첩단 연루 30대변호사 14일 소환
북한의 남한내 지하조직인 '민족민주혁명당 (민혁당)' 간첩단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은 12일 '강철서신' 의 저자 김영환 (金永煥) 씨에게 포섭돼 노동당에 입당한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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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장 보안법 위반 체포
부산경찰청 보안수사대는 23일 오후 김창현 (金昌鉉.36) 울산 동구청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반국가단체 구성 등) 혐의로 긴급 체포, 밤샘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보안수사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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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독립운동가 金山 재조명 下.
김산은 『아리랑』에서 30년에 제1차 체포됐다가 31년 형기를 마친뒤 병들어 얼마간 머무르기 위해 하이디엔(海淀)으로 가옌징(燕京)대학 근처에 안창호(安昌浩)가 새 마을을 꾸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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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재생산 차단-검찰 5백여명 內査 왜하나
검찰이 主思派 관련 구속자 5백여명의 현황파악에 나선 것은 계속되는 검거에도 불구하고 학원가등을 무대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主思派조직의「연결고리」를 차단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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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88~90년 전성기 半공개적 확산
『가자 북으로,오라 남으로,만나자 판문점에서.』 6共 초기인88년3월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민족해방운동(NL)계열의 金重基씨(당시 철학4)가 南北청년학생회담 추진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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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罪過 특별좌담-오제도.이명영
러시아가 보관하고 있던 6.25관련 비밀문서가 공개됨으로써 韓國전쟁은 金日成이 蘇聯의 스탈린과 中國의 마오쩌둥(毛澤東)을설득해 일으킨 것이 다시 확인되었다.이 문서는 피비린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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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3)「턱걸이」졸업
시를 강의하는 사토교수와 소설을 맡은 데라이교수 사이가 좋지 않았다. 나는 처음에 데라이 선생의 권고에 따라 하디나 디킨스의 소설을 택하려 했으나 논문제목을 결정할 때 사토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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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조직 「조통」 적발/전대협 배후… 임양 밀입북 조종
◎안기부,조직원 6명 구속 21명 수배 국가안전기획부는 22일 전대협내의 친북한 지하학생운동조직인 이른바 「조국통일그룹」을 적발,조직원인 전서강대 총학생회장 전문환군(23)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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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실증적 연구 활발
현대사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최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사 연구는 특히「간첩 단 사건」으로 일반에 알려져 온 조직사건에 대한 사례연구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소장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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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찬양 유인물 배포한「반제청년동맹」등 일제수사
치안본부는 27일 북한의 김정일 찬양 벽보·플래카드· 불온유인물등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남도주체사상 연구회」 「반제청년동맹」에 대해 일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남도 주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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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일축하/대학가에 유인물
동국대ㆍ단국대ㆍ고려대 교내에서 15일오후 북한 김정일의 48회생일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후2시30분쯤 동국대 사범대 1층 화장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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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영화」만들어 전국서 상영
○…북한은 최근 평양축전의 성과를 선전키 위해 장편기록영화 「제13차 세계청년 학생축전」을 제작, 각지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양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모두 13편으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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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축」의 실상과 허상
형식적 대칭성의 눈으로 본다면 8일 동안 열리는 「평양 세계 청년 학생 축전」은 지난해 우리가 치른 88올림픽 대회에 대한 북한의 응수로 단순하게 평가할 수도 있다. 우리 민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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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21세기 달리기」에 참가
전대협 대표자격으로 입북한 임수경양은 평양축전 3일째를 맞아 각국의 청년학생들과「21세기로의 달리기」행사에 참가했다고 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개선문을 출발, 칠성문거리·승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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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 구호 속 "미국인 환영"
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지의「데이비드·훌리」기자가 평양세계 청년학생축전 취재차 지난달 평양에 도착, 송고한 첫 번째 기사다. 다음은 이 기사 요약이다. 미국기자가 지난달 2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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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련북 주장유인물 서울대학에 나붙어
21일 오후 서울대학생회관 출입문에 지난 14일 교내에 뿌려진 김일성생일을 축하하는 유인물에 동조하며 「연공련북」을 주장하는 새 유인물이 나붙었다. 「민족해방을 위해 싸우는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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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일축하 유인물 30장 서울대에 뿌려져
북한 김일성의 생일(15일)을 앞두고 이를 축하한다는 유인물이 서울대에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전 서울대학생회관3층 화장실 등에서「반제청년동맹중앙위원회」명의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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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축전"정치적 행사 주류"
남북 대학생 교류는 북한측이 공연한 트집을 잡지 않는 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양축전은「반제 연대성, 평화와 친선」이라는 구호아래『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는 세계 진보적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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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페스티벌
「PYONGYANG」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바탕 위에 한 마리 새가 날개를 펴고 있다. 그 밑에 색동저고리를 입은 한국 소녀, 터번을 두르거나 모자를 쓴 청소년이 손을 잡고 새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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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학생축전에 한국학생을 초청
북한의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조선준비위원회」와 「조선학생위원회」는 김창용 조선학생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우리측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앞으로 편지를 보내 『내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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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안보사범 2,015명 사면·복권|감형 92·수배해제 61명 포함
교수삭발·법정소란행위자 제외 정부는 21일을 기해 시국·공안사범 2천15명을 대 사면했다. 유형별로는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1백47명 ▲특별사면 1천1백10명 ▲특별감형 9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