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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흥 반도체공장 한때 정전
국내 최대 반도체 단지인 삼성전자의 기흥 반도체공장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24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기흥 반도체공장이 정전됐으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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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중국 공장 정전 사고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에 있는 하이닉스반도체의 D램 공장에서 정전으로 생산이 일시 중단되는 사고가 났다. 하이닉스는 외부 변전소의 송전시설 문제로 19일 오전 11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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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中 공장 정전으로 가동 중단
하이닉스 반도체 중국 장쑤성 우시 공장에 19일 일시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이 공장은 하이닉스 D램 전체 생산능력의 45%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20일 "당사 해외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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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실패한 농심과 동원F&B 은폐하려다 불신만 키웠다
국내 대표적 식품회사인 농심과 동원F&B가 위기에 빠졌다. 농심의 장수 상품인 새우깡에 생쥐 머리의 일부가, 동원의 대표 상품인 참치캔에 부러진 칼날이 이물질로 각각 들어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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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계 더 발전하려면 고졸·대졸 차별부터 없애야”
스스로를 ‘삼성인’이라고 부르는 일본 사람이 있다. 삼성전자에 목숨을 걸었다고까지 말하는 사람이다. 도요타에서 30년간 일한 뒤 18년째 삼성전자에 ‘도요타 방식’을 조언해 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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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바로잡습니다] 삼성 공장 화재 피해 예측 틀려
올해 가장 큰 경제뉴스는 뭐니 뭐니 해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소식이었습니다. 3월 30일~4월 2일 새벽까지 벌어진 협상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습니다.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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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와 Bar Talk] "삼성전자가 인텔 꺾고 1위 할 것"
“키가 얼마나 되세요?” 브렛 킴버 BOC Korea 대표를 처음 본 순간, 큰 키에 압도돼 키부터 물어 볼 수밖에 없었다. ▶1960년 남아공 출생, 나탈대 화학공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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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빠진 '황의 법칙' 발표회
삼성전자가 올해 '황의 법칙'을 증명하는 자리에 주인공인 황창규(사진) 반도체총괄 사장이 보이지 않았다. 황 사장은 2000년부터 매년 가을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며 내외신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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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8나노 신공정’ 반도체 다시 살려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다. 그동안 재계 안팎에서 일었던 ‘삼성전자 위기론’을 잠재울 만한 규모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16조6800억원에 영업이익 2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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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이건희 회장의 질책,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의 공멸론 왜?
“현재 건설 중이거나 투자가 확정된 300㎜ 웨이퍼 반도체 라인만 세계적으로 36개다. 모두 가동되면 가격 폭락으로 업계가 공멸할 수밖에 없다.”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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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대 수익원 '전자 반도체 부문' 그룹 차원 감사 착수
삼성이 그룹의 수익 창출원(캐시 카우)인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 대해 경영 진단(감사)에 착수했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이 7년간 겸직해 온 메모리사업 본부장직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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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정전 사고 … 삼성 CEO의 위기관리法
3일 사상 초유의 반도체 기흥공장 정전사고를 접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윤종용 부회장,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 등 삼성전자 수뇌부의 급박한 움직임이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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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외 우려 잠재워라” 생산라인 이례적 공개
삼성전자의 경기도 기흥 반도체 공장 내 S라인 건물에서 시스템LSI 사업부 최창식 부사장이 공장을 방문한 취재진들에게 이 라인에서 가공된 300mm 웨이퍼를 들고 공장 가동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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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사태로 확인된 삼성전자의 영향력
3일 정전사고로 가동이 멈췄던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이 4일 오후부터 정상화됐다. 휴일인 5일 삼성 직원들이 재가동을 시작한 14, S 반도체라인이 있는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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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다시 불켜진 반도체공장…숨가빴던 '삼성의 21시간'
그래픽 크게보기 21시간30분. 삼성전자 기흥공장 6개 라인이 정전으로 멈춘 뒤 다시 가동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1983년 공장 가동 이후 첫 생산 중단 사고로 기흥공장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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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전사고 이틀전부터 보장되는 거액보험 가입
정전 사고로 수백억원대의 손실이 예상되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삼성화재에 거액의 보험을 들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기흥 공장의 피해 규모가 커질 경우 삼성화재의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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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왜 정전사고에 치명적일까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일은 실리콘으로 만든 웨이퍼로 판화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설계도를 사진을 찍듯이 웨이퍼 위에 새긴 뒤 가스나 화학약품을 이용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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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0억 수준” 업계선 “후폭풍 더 클 수도”
|3일 오후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정전사고가 났을 때 한 임원이 현장 책임자에게 전화로 딱 두 가지를 물었다고 한다. 당시의 급박했던 순간을 간접적으로 재구성해 보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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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미스터리, 전문가도 쇼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정전으로 3일 오후 반도체 생산라인 6개가 한꺼번에 중단됐던 삼성전자 기흥 공장이 사고 발생 하루 만인 4일 정오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고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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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왜 정전사고에 치명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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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黃의 수난’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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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공장 8시간 50분 정전 피해는
중앙 포토 관련기사 삼성전자 ‘원시적 사고’에 속수무책 [LETTER] 삼성전자의 기술력 피해 수습에도 발휘되길 3일 오후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정전사고가 났을 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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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시적 사고’에 속수무책
정전사고 8시간50분 만에 서둘러 복구한 삼성전자 기흥 공장 6, 7라인 현관 앞에서 서너 명의 직원들이 모여 담소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4일 현재까지 정확한 정전 사고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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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삼성 수뇌부
사상 초유의 반도체 라인 정전 사태가 발생한 3일 삼성그룹 수뇌부도 온종일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 본관에서 일하던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과 반도체총괄 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