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소속사 산 朴 옛 '내곡동 사저'…매물로 또 나왔다, 가격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다시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새 주인을 찾은지 2년 만이다. 1일
-
존리 사칭 186억 투자 사기…리딩방 피해액 보이스피싱 넘었다
김성택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이 3일 오전 '유명인 사칭 투자사기 일당 검거' 사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대장은 ″금융소비자보호포털 파인을 통해 투자 업체가 제도권 금융
-
[월간중앙] 밀착취재 |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 시세조종·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
-
“朴 수감생활 복수심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취재 뒷얘기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1:20) 박근혜, 긴 수감생활에도 복수심 없었다 (06:25) 탄핵 정국에도 끝
-
하나회 제거 사흘 뒤 만난 YS “전광석화에 깜짝 놀랐지요?” (93) 유료 전용
‘군자표변(君子豹變)’이란 말이 있다. 군자가 허물을 고칠 때 가을 표범이 가죽털을 바꾸는 것처럼 신속하고 선명하게 한다는 뜻이다. 『주역(周易)』에 나오는 말이다. 군자표변 다
-
YS의 사생결단 기세에 졌다, 내각제 손 들어버린 노태우 (90) 유료 전용
정치하는 사람들은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최고로 치고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추구해야 한다. 그게 국가 운영의 원칙이며 내가 3당 합당을 결행한 것도 그런 생각 때문이었다. 1
-
[속보] '347억원 임금·퇴직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수백억원대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
檢 '300억대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지난해 10월 26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연합뉴스 대유위니아 그룹의 임금 체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박영우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
-
檢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소환…300억원대 임금 체불 혐의
검찰이 수백억원대 임금체불 의혹을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을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박
-
'채상병 사건' 공수처, 5개월 만에 국방부·해병대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채수근(당시 20세)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한 군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18일 “국방부 관계자
-
박정희에 “야, 너두 죽어봐”…김재규 발작증 끝내 터졌다 (74) 유료 전용
1979년 10월 26일 밤에서 27일 동트는 아침까지 나는 청와대에 있었다. 나는 1층에서 마주친 김계원 비서실장을 끌고 2층 그의 사무실에 올라갔다. “김 실장은 시종
-
尹 “참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당선인 돼 찾아온 ‘특검 팀장’ [박근혜 회고록 42 - 최종화] 유료 전용
2021년 12월 30일 밤 11시경 서울구치소장이 사면장을 가지고 병실을 방문했다.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 사면장을 수령했고 정확히 31일 0시가 되자 구치소 직원들이 인사를 하
-
박근혜, 희미한 미소 띤 채 “내일 감옥 가는 건가요?” [박근혜 회고록 41] 유료 전용
「 유영하 변호사가 본 박근혜 전 대통령 」 출판사로부터 “변호사님이 곁에서 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글을 기고해 주시면 좋겠다”는 제의를 처음 받았을 때, 그냥 지나가는 말
-
이선균 측 "유튜버 기습 방문, 잔혹한 상황…마음으로만 애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고(故) 이선균씨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고(故) 이선균(48) 씨가 오늘(29일) 영면에 든다.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
-
“박정희 경호 보니, 이거 참…” 日재계 거물이 본 섬뜩 장면 (69) 유료 전용
1978년에 접어들면서 차지철 실장이 이끄는 청와대 경호실은 정상적인 궤도를 한참 벗어나 있었다.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상식 밖의 일을 벌였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한밤중의 전차 시
-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임정혁 전 대검차장·곽정기 전 총경 구속영장
백현동 수사 무마 대가로 부당한 금품을 수수한 의혹으로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 임정혁 변호사(67·사법연수원 16기)와 경찰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50·33기)에 대해 19일
-
朴 “왜 더러운 사람 만드냐” 검사 면전서 서류 확 밀쳤다 [박근혜 회고록34] 유료 전용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렀고,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왔다. 나는 당시 청와대 관저에서 생중계를 지켜보며 담담히 결과를 기다렸다. 사실 마음속
-
내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실 공개됩니다…박근혜가 밝힌 '그날'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1월 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2016년 10월 25일에 이어 열흘 만에 또다시 대국민 사과
-
골프장 팔면 준다던 임금…대유위니아 직원 "대출도 막혔다" 분노
지난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 허훈)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대유위니아그룹의 임금 체불사태에 다
-
[단독] '708억 임금' 떼먹었다…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압수수색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 허훈)는 오전 9시부터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박 회장이 지난해 7월부터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
“탱크로리 몇대 분 술 마셨다” 대통령 아들과 그 측근의 비극 유료 전용
앉는 건 진즉에 포기했다. 헤엄을 멈추면 죽는 그 어떤 물고기처럼 그는 비좁은 호텔 방을 쉴 새 없이 맴돌았다. 이윽고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니 또 다른 남자가 들어섰다. 뒤
-
그 단독주택 의사도 간호사도 다 가짜…노인 300명 당했다
A씨 자택에 갖춰진 진료 기구들. 사진 제주도 자치경찰단 수년간 노인 수백명을 상대로 면허 없이 불법 치과 의료행위를 한 가짜 의사가 1년3개월 간의 도주 생활 끝에 자치경찰에
-
“후계자로 형님 있잖습니까” 윤필용·이후락 술자리 최후 (53) 유료 전용
육사 8기 출신인 윤필용은 박정희 대통령 사람이었다. 박 대통령은 5사단장 시절(1954년) 윤필용을 처음 만나 군수참모로 썼다. 이후 7사단장, 부산 군수기지사령관으로 자리를
-
박정희 유신에 분노한 김일성 “이후락이 나쁜 놈, 처치해라!” (52) 유료 전용
유신(維新) 체제를 이야기하려니 불현듯 1987년 6월에 겪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반독재 민주화 열기가 전국을 휩쓸던 그때 대전의 한 교회에서 특강하게 됐는데 대학생 수십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