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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성보다 지역문화 육성에 이바지"

    고향인 조용한 호반도시 춘천을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한 기업가의 꿈이 춘천어린이회관을 중심으로 펼쳐지게 되었다. 카드 및 팬시제품 메이커인 주식회사 바른손의 박영춘 회

    중앙일보

    1989.04.26 00:00

  • 「듀런 듀런」2월 내한 공연|잠실 체육관서…M-TV서 실황중계|팝 칼럼니스트 서병후

    영국의 인기 록그룹 「듀런 듀런」의 내한공연이 오는 2월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영국 황태자비「다이애나」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으로 알려진 「듀런 듀런」은 81년『지구혹성』

    중앙일보

    1989.01.26 00:00

  • 팬시용품 "예뻐서 좋아요"

    대학생·직장여성 발길도…비싼게 흠 지난 24일 오후 5시 동방플라자 팬시 구즈(Fancy Goods) 코너. 고 1쯤 돼보이는 남학생 다섯이 열심히 편지지를 고르고 있다. 『지난번

    중앙일보

    1988.03.29 00:00

  • 금융부실 기업주·보증인 등 98명 출국금지·대출중단

    은행감독원은 9일 금융기관에 손해를 끼친 전대한 중기대표 김연규씨를 비롯 71개 기업체의 대표·연대보증인등 98명에 대해 출국금지, 대출 중단 등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중앙일보

    1987.02.10 00:00

  • (13) 백두산 - 여명(제1장) - 하늘과 대지(13)

    하호 마을과 다른 곳이 있다구요. 모두 다 똑같이 사는 동네가 정말 이 세상에 있어요? 여자 아이는 덕이의 말이 믿어지지 않았는지 그의 말을 되풀이 하여 물었다. 덕이는 아이가 울

    중앙일보

    1987.01.24 00:00

  • 카드 모양도 내용도 "각양각생"

    얼마전까지만 해도 카드라면 크리스머스 카드를 연상하는게 고작이었으나 생활의식이 변화해 감에 따라 생일·결혼·출산·문병 등 온갖 길흉사에 카드가 골고루 이용되고 있다. 또한 카드의

    중앙일보

    1986.11.11 00:00

  • 연말·연시 카드시장 활기

    올해도 이제 한달 남짓이면 끝난다. 각 상가·백화점에는 벌써부터 세모를 재촉하는 크리스머스 카드와 연하장 등이 등장,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해외로 보내는 성탄

    중앙일보

    1985.11.20 00:00

  • 새해카드·연하장, 화려하고 다양|시중 각상가 특설매장등 설치

    크리스머스 카드와 새해연하장이 호화롭고 다양해졌다. 각 상가에서는 벌써 임시카드 특설매장을 개설, 올해 첫선을보인 호돌이와 휘장의 올림픽 카드를 비롯, 입체카드·멜러디카드·공작용카

    중앙일보

    1984.12.10 00:00

  • 규제장벽, 아이디어로 뚫었다

    세계무역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있다. 수입규제가 강화되고있는것이다. 상품을 파는쪽은 경쟁이 치열해질수밖에 없다. 타성적인 생산·판매로는 살아남을수가 없다. 규제를 피할 소재를 찾아내

    중앙일보

    1984.11.30 00:00

  • 노래하는 카드등장 값은 2∼3천원선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노래하는 카드가 선보이고 있다. 멜로디IC를 카드속에 내장시켜 카드를 펴면 노래가 나오게 만든 것. 수은전지 가동력으로 노래는 크리스머스 캐럴을 비

    중앙일보

    1983.11.11 00:00

  • "헌금은 능력껏 은밀히 내는것"|한국교회헌금의 성서적문제

    기독교회의 헌금은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십일조가 세금의 성격을 띠고 독일등 유럽교회들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 분열된 많은 교파들은 자기교단 운영을 위해 성서에도 없는 갖가지

    중앙일보

    1983.06.20 00:00

  • 연말연시 카드·연하장 만들기

    서로의 정을 함께 나누는데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카드다.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찾지 못한 친지들이나, 멀리 외국에 나가 있는 친지들에게 보내는 한 장의 카드는 기쁨을 안

    중앙일보

    1982.11.24 00:00

  • 짚단재기

    신진식 탈곡된 볏짚들을 한아름 안고 와서 내 나이 만큼이나 차곡차곡 쌓아가면 어느덧 하늘 문턱에 길이 하나 열린다. 왼손이 못다한 일 바른손이 받쳐주고 정성쩟 집 한채 지어 그 위

    중앙일보

    1982.11.06 00:00

  • 어느 일인의 과거사죄

    63년 전인 1919년2월8일 동경한복판 조선 YMCA에서 우리유학생들이 일으킨 2·8독립선언은 참으로 장한 거사였다. 즉 2·8독립선언은 3·1만세 운동을 유발시켰고 「3·l운동

    중앙일보

    1982.04.06 00:00

  • 45개 불량학용품업체 고발

    공업진흥청은 12일 불법으로 학용품을 만들어 팔아온 9개 업체와 품질불량품을 팔아온 36개 업체등 44개 업체를 적발, 판매금지및 고발조치토록 관할시·도에 지시하는 한편 품질향상을

    중앙일보

    1981.06.12 00:00

  • 사법부의 최후보루…어제와 오늘(하)|소신과 국익

    『인간을 심판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신뿐이다.』고 기독교에서는 말한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을 심판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법관으로 하여금 그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

    중앙일보

    1981.04.20 00:00

  • 겹친 경사…관동에 두 명소가 생긴다|새 모습 보일 신사임당 교육원과 해수 관세음보살상

    명승의 관동 팔경에 또 새로운 2개의 명소가 생겼다. 새 관동 이경은 5일 점안식을 갖는 낙산사의 「해수 관세음보살상」과 오는 25일 개관될 주문진의 「신사임당 교육원」-. 한국

    중앙일보

    1977.11.04 00:00

  •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자

    세모가 되면 으례 「불우이웃 돕기 구경과 자선의 「무드」가 고조되는 것이 근자 우리 사회의 관례처럼 되었다. 아마도 복잡하고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그 동안 잊어버렸거나 소홀히 했

    중앙일보

    1976.12.20 00:00

  • (22)머리털이 원형으로 빠진다

    변호사 K씨가 겪은「에피소드」한 토막. 가위질을 하던 이발사가 깜짝 놀란 듯이 K씨에게 말했다. 『선생님 한 움큼 정도 머리털이 빠져버리고 없는데요.』 『뭐요?』 흠칫 놀라서 반문

    중앙일보

    1976.03.2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91)제49화 외국유학시절(47)

    1956년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실은 지금의「코리아나·호텔」바른 편 골목으로 들어가 첫 삼거리 모퉁이에 있는「빌딩」2층에 있었다. 그 다음해 1957년 9월에 동경서 제29차

    중앙일보

    1976.03.20 00:00

  • 리어카 보관소에 불

    23일 상오 5시 1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 268 태양사 「리어카」보관소 (주인 양정일.33)애서 불이나 생후 3개월된 양씨의 2녀 희비양이 불에타 숨지고 양씨와 양씨의 부인

    중앙일보

    1976.01.23 00:00

  • 여성근로자 수기모집 당선작|노동청 주최|이 순간만 지나가면|강평순 양

    나의 고향은 전남 영광군 불갑면입니다. 집이 어려워 11세에야 국민학교에 들어갔으나 그것도 4학년을 다니다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나는 포목행상을 다니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집안 일을

    중앙일보

    1974.07.20 00:00

  • (300)산상의 기구천년…영암 마애석불

    통일신라시대의 정교하고 당당한 암벽의 거불 조각품이 전남 영암 월출산 마루의 능선에서 발견됐다. 문화재 관리국은 여러 해 동안 이 지역에 조사반을 파견해 오던 중 지난봄까지 실패를

    중앙일보

    1971.08.31 00:00

  • (38)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북과 남의 형세(1)

    이번 회부터는 북과 남의 형세 부제로 6·25직전의 북괴와 우리 한국의 실정을 비교 대조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결론부터 한마디한다면 여기에는 북괴의 빈틈없는 남침준비와 우리측(

    중앙일보

    1970.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