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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민통선 북상조정/5월말까지/20㎞구간에 3∼5㎞ 전진
◎군용시설 이전공사 착수 정부는 휴전선남단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자유로운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일대의 민간인통제구역을 올상반기중 전면 북상조정 한다는 방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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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중퇴가 야생화박사로-한국 야생화연구소 김태정 소장
한국 야생화연구소의 김태정 소장(50)은 우리나라 야생식물연구의 독보적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년간 휴전선과 섬 지방을 포함해 남한의 모든 지역을 샅샅이 탐사해온 그의 머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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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북 화해무드 속 개발 "물꼬"
경기북부 권 14개 도시는 휴전선을 눈앞에 둔 적접 지역이라는 이유로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개발제한 법규에 묶여 반세기 가까이 정부개발 정책에서 소외, 낙후상태로 방치되다시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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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전철 추진 연내 확정/노 대통령,강원도 순시
【춘천=김현일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휴전선에 인접한 철원·양구·고성등 강원도 북부 3개지역을 통일에 대비,특정지역으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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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평화시 우리 손으로…-장단군 실향민들 고향 찾기 운동
『비무장지대 평화시 건설에 때맞춰 인근 민통선 북방지역도 군민의 손으로 일궈 분단의 벽을 허물자.』 6·25전쟁이 휴전으로 막 내린지 39년. 고향마을이 민간인 출입통제지역인 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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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북방·섬마을 중점개발"|이재창 경기지사의 새해도정 설계
『국회의원 선거 등 올해 예정 된 4대 선거의 부정·타락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 정착을 역점시책으로 삼아 지방자치 역량을 높이는데도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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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내 비포장도 없앤다/고속도 5백10·지방도로 2천㎞ 신설
◎국도·지역발전부문 7차계획 확정 오는 96년까지 고속도로 5백10㎞와 국도 및 지방도 2천㎞가 신설되고 비포장도로(국도,지방도 및 시·군도)가 없어진다. 또 91년말 현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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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강원도 철원군|「평화의 시」꿈 부푼 안보 관광지
강원도 철원군 갈말·동송·철원·김화읍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해방 전까지 도내제일의 도시였던 철원은 해방 후 38선으로 북한통치를 받아오다 6·25전쟁으로 수복, 동족상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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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지·오지개발 2백36억원 투입
【수원=연합】경기도는 올해 모두 2백36억원을 들여 민통선 북방지역 개발과 오지 및 도서 종합개발 등 특수지역 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4일 도가 확정한 특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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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접경지 개발 통일기반 조성/제3차 국토개발계획안
◎북한 인구 남한유입 대비책 마련/충청·호남 「3개 신산업지대」 구축 정부는 3차 국토종합개발계획기간(92∼2001년)중 휴전선·민통선일대의 남북접경지역과 강원·충북의 산간오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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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북쪽 수복지구 「내땅찾기」/지주정착민 희비교차
◎강원도 7개시군 2억8천만평 대상/6만여명 잃은땅 되찾아/개간했던 농민들 허탈감/12월31일 시한앞두고 민원인 북적 【춘천=이찬호기자】 「수복지역내 미복구토지의 소유자복구등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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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복지 집중투자
경기도 내년 예산 어디에 쓰나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 당초 1조3천1백67억3천4백만원보다 30.1% 3천9백58억3천만원이 늘어난 1조7천1백25억6천4백만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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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의 허준의 묘소 성역화를-이양재
9년에 걸친 추적 끝에 지난달27일 경성 허준의 것으로 보이는 묘소를 민통선 지역에서 발견, 30일 허준의 묘소로 최종 확인했다. l945년 국토가 분할된 이후로는 누구도 돌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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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이북지역 23일에 성묘허용
경기도파주군은 19일 민통선북쪽에 조상의 묘소를 둔 실향민들에게 23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성묘할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따라 민통선이북 구장단군 군내·장단·진동면일대에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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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설악산/국제 관광지대 개발/경의선등 교통망 복원추진
◎3차 종합개발계획 시안에 포함 정부는 남북 교류활성화와 통일에 대비,금강산∼설악산을 잇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지대를 개발하고 한강·임진강 수계 및 비무장지대의 각종 자원을 조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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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내 생태계조사 추진
남북교류확대와 국토자연보전 노력의 하나로 휴전선 비무장지대 생태계조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휴전이후 38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비무장지대(DMZ)의 남북공동생태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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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민통선 부근에 원전 건립 추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원자력발전소를 세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0일 동력자원부 및 한전에 따르면 갈수록 심각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발전소 입지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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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내 평화시 후보지 물색
한반도 통일의 시발이 될 평화의 도시 후보지를 찾아 MBC카메라가 나섰다. MBC-TV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DMZ 평화의 도시』를 제작, 이달말께 소개한다. 남북관계가 하루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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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KBS 집중 기획』(26일 밤10시)=「민통선 마을 사람들」. 그 동안 군 통제아래 있던 민통선 마을 주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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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관광|분단 현장서 통일 염원 다진다
남북 분단의 한이 맺힌 6·25가 다시 찾아왔다. 진홍색 핏빛만큼이나 짙은 한이 서린 휴전선 일대는 긴장감을 넘어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격전의 현장은 잡초가 우거져 세월의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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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다양한 시각서 조명
KBS·MBC-TV와 라디오는 다양한 6·25특집을 마련해 방송한다. MBC-TV는 활발한 동서 교류의 흐름에 맞춰 종전의 6·25전쟁과 남북 상황에 대한 우리 위주의 편향적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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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월권·도용… 말의 성찬/춤추는 유세장(광역 표밭을 가다:8)
◎“그린벨트도 풀겠다”저마다 큰소리/“남북통일 성취”거창한 슬로건까지/전국차원의 분도·공항건설·도청유치 내걸어/착공했거나 계획중인 사업놓고 “내가 하겠다” 광역의회 유세장에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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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 구석기시대 유적 발견
문화재관리국이 10개년 계획으로 실시중인 휴전선부근 군사보호지역에 대한 문화유적학술조사 1차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학술조사단(단장 조유전)이 확인한 유적은 구석기시대에서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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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댐」성금 어떻게 쓰였나|높이 65m 쌓은 뒤 "낮잠"
82년 12월부터 3개월 가까이 모금됐던 6백61억 원의「평화의 댐」건설 성금은 어디에 어떻게 쓰였을까. 고사리 손에서부터 재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국민이 참여했던 성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