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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협박 따로”공범 가능성/형호군 피살 “공개수사 6일째”
◎살해·사체유기등 면식범 소행/“전화협박선 또 다른 범인”점쳐 이형호군(9) 유괴살해 사건의 공개수사 6일째를 맞는 경찰은 그동안 비공개수사에서 저지른 잘못을 물어 수사본부장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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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 모녀 피살
24일 오후 9시15분쯤 서울 오류1동81 소망 비디오가게 (주인 지종연· 29) 안에서 지씨의 부인 한미숙씨 (27) 와 큰딸 소라양 (4) 등 모녀가 온몸을 난자 당한 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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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부 피살|안방서 목 찔린 채
【부천=김영석 기자】21일 오후 9시15분쯤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589 삼익아파트 2동813호 권상영씨(46·회사연구원) 의 부인 김숙녀씨 (38) 가 안방에서 흉기에 목이 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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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짜리 빌딩 가진 할머니 목 졸린 채 피살
25일 오전 11시쯤 서울 오장동206 영수빌딩501호 욕실에서 건물주 이영숙 씨(72·여)가 하의가 완전히 벗겨지고 목이 전깃줄에 감겨 욕조 물 속에 잠긴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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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 여 강사 목 잘려 피살|아파트서 귀중품 그대로…치정 살인인 듯
20일 낮12시25분쯤 서울 잠실 5단지 주공아파트 516동 1504호에서 ELS 외국어학원 미국인 강사「캐럴린·조이스·아벨」양(27)이 예리한 흉기로 목 앞부분이 20cm가량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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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상부부 피습|집앞서 귀금속 5백여점 털려
19일새벽 1시30분쯤 서울길1동359의7 이원희씨 (40·보석중간상) 집앞 골목길에서 이씨와 이씨의 부인 김정매씨(35)가 20대 괴한 4명으로부터 습격당해 다이아몬드반지·금목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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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폭력치사·아들은 소사|빚독촉 모자 잇달아 피살
빚독촉에 나섰던 50대 어머니와 30대아들등 모자가 3개월사이 잇달아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모자가 채권 채무나 원한등의 이유로 동일범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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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수사반장』(14일 밤8시5분)=「좁은 문」. 30대 초반의 재식이 인쇄소 골목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은 채 피살 체로 발견된다. 수사반은 반항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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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20대 주부 안방피살
13일 하오3시15분쯤 서울소격동30 김홍익씨(29·K제화생산관리계장) 집 안방에서 김씨의 부인 김선이씨(26)가 목이 졸려 숨지고 생후 3개월된 맏아들 정석군이 김씨의 배밑에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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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혼녀 안방 피살|40일 동안 몰랐다
4O대 이혼녀가 피살된 지 40여일만에 자기 집 안방에서 발견돼 산업 사회와 핵가족 시대에 따른 「단절된 이웃」의 비극으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살해된 여인은 중소기업(카괴트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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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 간부부인|대낮 집안서 피살
8일 낮12시10분쯤 서울 상도2동 204의121 배동문씨(50·은행감독원 심의조정실장)집 지하실입구에서 혼자 집을 보던 배씨의 부인 김경남씨(40)가 흉기로 가슴과 배 등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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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서 동침한 남자추적
口…MBC-TV 『수사반장』(8일밤8시 5분)=「저녁무지개」. 미모의 장여인이 자기 아파트에서 칼에 찔린 피살체로 발견된다. 현장검증을 실시한 수사반은 금품이 전혀 없어지지 않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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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비원 소행추정
◇수사=경찰은 범인이▲「프란체스카」 여사등 가족들이 모두 해외나들이를 한틈을 이용한 점▲집안배치등 가옥구조를 잘 알고 있다는점, 현장상황등으로 미루어 내부사정을 잘 아는 면식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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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여주인 피살
25일 상오11시쯤 서울개봉동l78의13 삼보여관(주인 이상찬·66) 4층 내실에서 이씨의 부인 박영자씨(50)가 방안에 있던 전기장판용 전선과 가습기전선으로 손·발이 묶인 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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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연구
살인은 대체로 면식범행이다.따라서 평소 잘 아는 가족이나 친지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비록모르는 사람을 살해하는 「제부살인」도 있으나 살인의 원인이 배후 교사자에 있는 만큼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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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범인 동기불명 살인
청산가리의 학명은 시안화칼륨이다. 화학기호 KCN, 무색의 결정체, 좁쌀알만한 0·15g의 극소량으로 사람의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가는 독극물. 2건의 미스터리 살인사건은 청산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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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투성이…세 피살사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서울 강동카바레 유산균음료 독살사건과 독산동 20대 패륜아 피살사건, 그리고 팔판동 여자어린이 피살사건은 좀처럼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는 가운데 미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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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범의 소행" 추정| 풀 공장 7세 여아 피살사건
금품을 노린 단순강도살인인가, 원한이나 감정에 의한 계획적인 범행인가. 1일 발생한 서울 면목6동 무지개 풀 공장 여아피살사건은 ▲반항이 어려운 7살 짜리 김미애양이 목졸려 살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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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윤곽조차 감감
교장부인 피살사건 15일째 수사공전 서울수유5동 교장부인최옥주씨 (48) 피살사건은 사건발생 15일째를들 맞도록 면식범에의한 원한살인→단순강도→원한→단순강도등 사건윤곽조차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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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기어려운 살인사건이 잦다
사건을 자칫 미궁아 빠져들게하는 「완전범죄형」 살인사건이 자주 발생하고있다. 지난6일 발생한 서울수유동 대낮 교장부인살인강도사건과 지난3월19일의 서울정릉동 파일로트 전무부인피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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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교장집에 살인강도
6일하오 2시쯤 서울수유5동519의1 서울돈암국교교장 강택중씨(53)집에 복면을 한 청년1명이 진입, 안방에 있던 강교장의 부인 최왕주씨(48)와 놀러와 있던 전가정부 윤성숙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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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모르는 사람
적십자병원에서 4시간동안의 수술 끝에 다소 의식을 회복한 장남 홍수 군은『범인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범행과정=경찰은 현장상황으로 보아 범인이 현관을 들어와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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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빈발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으로 전국에 펴진 초비상경계망 속에서도 각종 강력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파일로트 만년필제조회사의 전무부인이 피살된 사건에 이어, 20일 낮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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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재미교포여인 피살
25일 상오 7시쯤 서울 상암3동 309의17 주택가 골목길에서 재미교포 이신희씨(36·여·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가 숨져있는 것을 아침 산책 나갔던 김익보씨(74)가 발견,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