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리베랄」군의 감기-장부일

    어느 상점 진열장 안으로 보이는 텔리비젼 화면에서는 마침 어린이 시간이 시작되고 있었읍니다. 여러번 보아서 이젠 낮이 익어버린 얼굴이 예쁘고 상냥한 아나운서 아줌마가, 구슬처럼 돌

    중앙일보

    1969.01.04 00:00

  • 부하 때려 치사

    【부평】25일 군수사기관은 육군00부대 화학참모부 근무 조동환 병장(24)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조 병장은 지난 22일 상오 8시30분쯤 하급자인 박영인 1병을 『청소를 잘 못

    중앙일보

    1968.12.26 00:00

  • (4)금괴밀수 신고

    『보상금 3백만원 소리 때문에 폭삭 망했어요.』 지난 3월 국제금괴밀수사건이 터졌을 때 공을 세운 운전사 양만표씨(34·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산81)는 공을 세운 기쁨보다 상금에

    중앙일보

    1968.12.17 00:00

  • 도둑에 맞아 방범원 중태

    5일 상오 3시쯤 서울 도화동57 앞길을 야간순찰 중이던 방범대원. 배수은(35) 최기철(38) 양씨가 조재홍씨(26) 집에서 「텔리비젼」1대를 훔쳐 나오는 청년 7∼8명을 발견,

    중앙일보

    1968.06.06 00:00

  • 대학선수가 졌다고 난동

    ○…23일밤 8시10분쯤 동대문실내 「링크」에서 연세대-경희대 「아이스하키」경기가 끝난후 「게임」에 진 경희대선수 20여명이 연세대 응원석에 몰려들어 연세대선수 및 응원단원을 「스

    중앙일보

    1968.04.24 00:00

  • 잠자는 동료치고 금품강탈을 기도

    서울 용산 경찰서는 같이 잠자던 동료 종업원들의 머리를 아령으로 때려 실신시키고 금품을 훔치려다가 미수에 그친 용산구 이태원동105의4 이화반점(주인 왕충원·35) 종업원 김태문군

    중앙일보

    1968.04.12 00:00

  • 정미소에 강도 권총 2인조

    26일 하오9시4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동l40의48중 앙시장 안 대풍정미소(주인 김용덕·47) 에 미제45구경 권총을 든 강도 2명이 들어 숙직원 하태성(24)씨와 그의 친구 김

    중앙일보

    1967.11.27 00:00

  • 어머니의 손-고병원

    어머니의 손은 내가 아플 때 이마를 만져주시는 손 참으로 고마우신 약손이시다. 시험지를 백점 맞아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는 손 참으로 고마우신 손이시다. 동생을 때려 올리면 매질

    중앙일보

    1967.11.17 00:00

  • 소방차에 「젊음」을 싣고…22년|불내고 자살하려는 기관사 구하기도

    제22회 경찰의 날을 맞은 21일 서울시경은 지난22년동안 소방「호스」와 함께 청춘을 바치고 수많은 인명을 화마에서건진 서울영등포소방서 소방원 배영계(42·서울종로구이화동819)씨

    중앙일보

    1967.10.21 00:00

  • 미병 탈선 하루5건

    『빚을 갚으라』는 한국인을「재크·나이프」로 찌르고 요금 달라는「택시」운전사를 때리는가 하면, 위안부에게 자기의 요구를 거절한다고 폭행하는 등 지난15일 5건의 미군인 폭력, 칼부림

    중앙일보

    1967.09.16 00:00

  • 500살의 거귀

    「포항」60관짜리 거구의 흑색 장수거북 (암컷)이 해변에 놀이 나갔던 행인에 잡혀 화제. 7일 상오 11시30분쯤 포항시 두호동 세칭 갓바위 해변에 놀이 나갔던 과일 행상 이학덕(

    중앙일보

    1967.09.09 00:00

  • 학생 강도 검거

    18일 서울 중부서는 불량학생 강도단 심모(16·을지로 5가)군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공범 6명을 수배했다. 이들 8명 중 6명이 서울 시내 모 공업고등학교 야간부 1

    중앙일보

    1967.07.18 00:00

  • 기관에 연행 뭇매

    【문산】30일 하오 5시 30분쯤 중앙일보 문산 지국장 강두철(28)씨는 모 기관 파주지구 파견대장 김모씨(세칭 김 대위)와 대원 1명에게 문산리 임진지서로 강제연행, 권총위협을

    중앙일보

    1967.07.01 00:00

  • (17) 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 저서

    『나는 검시관 역할을 할 「텍사스」주 치안판사(JP)에게 시체를 넘겨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여기서 검시하겠읍니다』 「로스」는 잘라 말했다. 『미국 대통령이야』 「버클

    중앙일보

    1967.02.28 00:00

  • 사랑거절에 쇠 몽둥이질

    10일 하오 경찰은 우체국사무실 안에서 동료여자직원을 쇠몽둥이로 때려 중상을 입힌 서울 동대문우체국 서무과 직원 이충구(27)씨를 상해혐의로 입건, 수사중이다. 이날 상오9시20분

    중앙일보

    1966.12.10 00:00

  • 행인이 추격 강도를 체포

    11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삼양동 산75 박금화(28) 씨와 박호은(28) 씨는 곤봉으로 여자의 머리를 치고 현금 2만여 원을 빼앗아 도망치던 조유봉(28)을 약 3백50

    중앙일보

    1966.10.12 00:00

  • 택시강도2건|김포가도와 흑석동서 손님가장

    하룻밤에 서울영등포에서 「택시」강도 두 건이 일어났다. ▲20일 밤9시45분 서울영등포 발산동삼거리 앞길에서 서울영10399호「코로나·택시」승객2명이 강도로 돌변, 운전사 김태수(

    중앙일보

    1966.09.21 00:00

  • 영양실조에 누운 철권 박병권

    「상해의 권투왕」이자전 일본 「라이트」급 선수권자로 해방 후 여러 해 동안 우리나라 권투계를 휩쓸었던 박형권(47) 씨가 지난 12일 영양실조로 쓰러져 심한 뇌출혈을 일으켰다. 성

    중앙일보

    1966.07.14 00:00

  • 본부석서 난동

    【진주】제5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마지막날인 23일 낮12시10뿐쯤 울주 축구「팀」에 진해선수 20여명이 군「트럭」(차량번호=22-1538호)을 앞세우고 대회 본부로 몰려와 대회장인

    중앙일보

    1966.05.24 00:00

  • 손님행패에 「동물가족」울상|에티켓이 정말 아쉽다

    16만 명의 인파가 창경원에 몰려든 사일 우리나라에 1마리밖에 없는 악어가 몰지각한 관중이 던진 돌에 맞아 상처를 입었다. 이 날 하오 1시30분쯤 창경원에 꽃놀이 온 안경일(27

    중앙일보

    1966.04.25 00:00

  • 순경이 살인

    【진양군 대곡=박재홍 기자】경찰관이 폭력배와 합세,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워 때려죽인 사건이 있다. 지난 1일 하오6시쯤 진양군 대곡면 황석리 북창 시장(장날)에 동생 결혼식에 쓸

    중앙일보

    1966.04.04 00:00

  • 내연의 아내를 타살

    【대전】충남 대덕군 기성면 괴곡리 뒷산에서 일어난 여인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2일 하오 6시쯤 진범 배영수 (29·대한 교육 보험 서울 중부지사 제2과장·서울 용산구 이태

    중앙일보

    1966.03.14 00:00

  • 양장점에 2인조 강도

    도난 당한 수사계 형사의 권총을 가진 군복차림의 괴한 2명이 12일 새벽 4시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4의16(이대입구) 이화양장점(주인 이천만·61)에 침입, 권총으로 주인의

    중앙일보

    1966.03.12 00:00

  • 미 무장헌병들이 칼부림|한인종업원 8명부상

    【문산=본사 양태조·문산주재 임병돈 기자】 5일 상오 8시30분쯤 미군 측의 부당 해고에 반발, 농성 항의하려던 미군부대 종업원들이 완전 무장한 미군 헌병들의 총검에 찔리고 개머리

    중앙일보

    1966.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