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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홍정호.김랑 韓.日서 최고대우
애틀랜타올림픽 여자핸드볼대표팀의 두 기둥인 홍정호(22)와 김랑(22.이상 한체대4)의 진로가 엇갈렸다. 대표팀의 「간판」공격수 홍정호는 일본리그 최고대우인 연봉1억원에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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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양궁 2관왕 김경욱 마음씨도 금메달
『김경욱은 3관왕』. 양궁 여자개인과 단체전에서 우승,한국선수단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오른 김경욱(26.현대정공)은 또하나의 금메달을 땄다.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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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양궁 한국 4연패 神弓신화 지킨 김경욱
「8년간의 한」을 골드과녁으로 꿰뚫었다. 한국에 네번째 금메달과 양궁 여자개인전 올림픽 4연패의 신화를 이어간 김경욱(金京郁)은 여자팀의 맏언니이자 간판스타.지난5월 제9회 골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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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은메달 장혜옥
지난해 1월부터 대표팀 맏언니인 길영아와 조를 이룬 「장닭」장혜옥(張惠玉.19.충남도청)은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차세대를 이어갈 기대주로 꼽혀왔다.張은 선배 길영아와 콤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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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여자 핸드볼
한국여자핸드볼은 자타가 공인하는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0순위」다.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사령탑인 정형균(한체대)감독-김갑수(광주시청)코치 체제가 4년만에 재가동됐으며 문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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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탁구 베일속 새얼굴에 주목
3년만에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북한탁구의 전력이 어느 정도나 될까. 최근 남자는 전원 잔류를, 여자는 1백% 물갈이를 단행한 북한탁구에 대한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가운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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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임오경
이국타향 일본여자핸드볼팀에서 두마리의 토끼를 쫓는 「또순이」임오경(25)의 마음은 새해벽두부터 바쁘기만 하다. 우선 올시즌 처음으로 1부리그(8개팀)로 승격된 이즈미구단의플레잉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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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김지은 6골 호화군단 진주햄 제압-핸드볼큰잔치
약체로 평가되던 상명대가 9일 익산시 원광대체육관에서 계속된핸드볼 큰잔치 이틀째 여자부 A조 풀리그에서 국내 여자핸드볼최장신 공격수 김지은(184㎝)의 활약에 힘입어 국가대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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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GK 문향자 올림픽 2연패 숨은 공신
「동네북」.핸드볼 골키퍼의 딴 이름이다.핸드볼 한 경기에 평균 50개씩의 강슛 세례를 받아야 하고 이중 60~70%가 골네트를 흔든다.그러나 한국의 수문장 문향자(23.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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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 92연승 이끈 세터이도희
「무적함대」호남정유의 92연승을 이끌고있는 주역은 국가대표 세터 이도희(李到禧.26). 팀의「맏언니」격인 이도희는 토스에 관한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토스의 정확성과 다양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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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현대주전 지경희
지경희(池京姬.27.현대)는 불사조인가. 코트를 휘저으며 파이팅을 외치는 지경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도무지 그녀가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라곤 믿기지 않는다. 한때 강타를 터뜨리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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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2관왕 이은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 10m공기소총에서 2관왕에 올라 화려한 재기에 성공한 「오뚝이」이은주. 지난해 4월 서울 월드컵에서 불가리아의 레체바를 0.4점차로꺾고 우승(3백94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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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함메르 쇼트트랙의 영웅들-김기훈.채지훈.원혜경 등
1m70㎝.55㎏으로 한국 여자선수중 가장 체격이 좋은 金昭希(18.대구정화여고)는 全利卿과 함께 대표팀 맏언니. 정화여중 시절인 90년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에서 1천5백m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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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자원봉사 가 교포 2세 4남매 김주미·주안·주리·주찬
『고국에서 친구도 사귀고 구경도 할 수 있는 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 짧은 방학 기간이지만 다른 계획을 모두 포기하고 고국을 찾아 왔습니다.』 캐나다에서 온 4남매 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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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 계속 지키는 게 소망|양궁대표 조윤정
찬란한 햇살이 눈부시게 대지를 휘감는 희망찬 새해 아침이다. 시리도록 흰 눈빛에 마음이 설렌다. 지난해엔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후배 수녕이를 제치고 개인전우승과 함께 2관 왕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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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맏언니 "눈물의 |황금파녁 뚫은 조윤정 스토리
「늦깎이」 조윤정(조윤정)이 발톱을 빼더니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1m60cm 59kg의 아담한 체격에다 항상 웃는 얼굴로 대표팀 맏언니 노릇을맡아 얻은 별명은 『오동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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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이혼 비관 두딸 자살/생활고까지 겹쳐 함께 음독
14일 오후5시35분쯤 서울 상봉2동 122의85 3층 다세대주택(주인 이상원ㆍ50)의 지하셋방에서 세들어 사는 박수경(24ㆍ공원)ㆍ진경(18ㆍ무직)자매가 이혼한 부모를 원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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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박정아
세계 정상 한국 여자양궁에 새순이 불쑥 솟았다. 활의 여왕 김진호를 밀어내고 개인종합타이틀을 차지한 새 얼굴은 박정아(18). 『지금도 꿈같기만 해요. 진호 언니한테 미안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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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좌절의 주역" 김진호 원숙의 경지에|"집념강하면 흔들려"…잇단 한국신에도 차분
세계양궁의 여왕으로 올라선지 7년-. 그동안 영광과 좌절을 번갈아 겪으며 외롭게 선두를 지켜온 김진호(한체대강사)는 이제 원숙의 경지에 이른 느낌이다. 이제는 마음의 갈등도 극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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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처가와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2일 하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박병진씨댁 안방. 조촐한 술상을 앞에 놓고 3명의 동서들이 연초 휴가여행 얘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지난번에 보니까 자네 스키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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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쌍순씨 서울시 고인검정시험 최고령 합격
올해 서울시내 고교입학자격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인 오쌍순씨(51·여·서울서초동신동아아파트5동807호). 남편(55·건축업)과 3형제를 둔 주부로 올 가을에는 맏며느리를 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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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인심강의
『할아버지는 남에게 주지도 않고 얻으러 가지도 않으셨지. 먹는 것 이외엔 집안식구에게도 엄하셔서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어. 말하자면 난 집지키는 도둑이었던 셈이야』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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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연주가 정명훈·강동석·정명화씨 KBS 교향악단과 신춘연주회
KBS교향악단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3명의 한국출신 연주가 정명훈 강동석 정명화씨를 초청, 28일과 30일(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새해를 여는 2회의 신춘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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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결혼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관계는 미묘한 감정이 얽혀져 거북하게 지내는 이들이 많은데 나의 언니와 시어머님 사이는 예외에 속한다. 피와 살이 섞이지 않은 남끼리 인연이 되어 수십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