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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소재 헐리우드 영화 국내개봉 잇따라
『저지 드레드』『캐스퍼』『파워 레인저』『배트맨 포에버』등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잇따라 국내에 개봉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개봉한 『저지 드레드』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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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청소년들 갈만한 놀이공간 없다
『공부하기가 싫고 짜증날 때마다 책을 오락기라고 생각해요.어른들도 속상하면 술 마시잖아요.』 서울의 한 「공부방」에서 모두 숙제를 하거나 책읽으며 공부하는 사이 혼자 초점없는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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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소재 "찾아라"
다채널시대.넓어진 케이블TV의 영상공간에 이색소재가 물밀듯 쏟아지고 있다.한정된 시간,종합편성으로 소재의 한계가 있었던 공중파 방송과 달리 전문채널인 케이블TV가 「미답(未踏)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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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범죄 부르는환경-폭력비디오등 완전 노출
홍콩영화『지존무상』에서 이름을 따오고 소설『야인』에서 범죄단구성의 힌트를 얻고 미국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사람을 죽이는방법을 배운 뒤 한술 더 떠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시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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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TV방송 만화열풍
방송에 만화열풍이 불고 있다.연령층에 구애없이 갈수록 폭넓은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의 비중을 인식한 각 방송사는 여름방학철을 맞아 만화특집다큐멘터리를 기획하는가하면 만화로 합성.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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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분수대)
동그란 눈에 도깨비 뿔을 단 로봇 소년이 두 팔을 쫙 펴고 하늘을 활기차게 날기 시작하면 여기에 맞춰 주제곡이 흘러나온다.70년대 TV 연속만화로 인기를 끌었던『우주 소년 아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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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홍수 대책이 없다-법적규제 全無
일본만화 홍수속에 국산만화가 설자리를 잃고있다.그동안 불법복사등으로 국내에 보급돼오던 일본만화가 91년 정식수입허용후 국내시장을 휩쓰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섹스.폭력.잔혹등 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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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유입실태-만화.가요등 생활저변에 범람
영화.가요등 일본 대중문화 수입개방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는 孔魯明 駐日대사의 발언이 문화 예술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영화.가요는 물론이고 다른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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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요등 생활저변에 범람/일 대중문화 어디까지 들어왔나
◎오락·퀴즈프로 대부분 「베끼기」/위성방송 시청자 3백만 넘어 영화·가요 등 일본 대중문화 수입개방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는 공노명 주일 대사의 발언이 문화 예술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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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일로 국내 만화 업계|대여 업소 도서관 전환 나섰다
침체 일로에 있는 국내 만화업계가 살 길 마련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한국 만화가 협회·만화 출판인 협의회·전국 만화 유통 연합회·한국 도서류 서비스업 조합 등 만화 관련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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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만화 "폭력" 무조건 비판은 잘못-채성병
요즘 방송되고 있는 TV 만화 영화의 폭력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TV 방송국이 폭력적인 만화를 방송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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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프로 일본 스포츠만화 판친다
일본에서 수입한 자극적인 스포츠 만화영화들이 어린이TV시청시간을 메우고 있다. SBS-TV의 『피구왕 통키』에 이어『축구왕 슛돌이』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자MBC-TV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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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좋은 만화잔치
중앙일보 4월23일자(일부지역24일)34면에 실린「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좋은 만화잔치」제하의 글을 읽고 서울 YWCA의 행사개최를 전적으로 환영하면서 몇가지 느낀 점을 적는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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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봄꽃축제 한창
개나리·진달래등 봄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으로 한껏 흥을 돋우는 봄꽃축제(25일까지)가 한창이다. 올해로 개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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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만화 추방결의대회」가진 만화가협 권영섭 회장
『일본 복사만화를 이대로 놓아둘 수는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우리 것을 알기 전에 먼저 왜색 문화에 물드는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일본의 문화침략으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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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불법복사 범람|유통총량의 절반…연간 3백억원 차지
불법 일본 복사만화가 범람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만화가협회가 3일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에서 일본 복사만화를 주요 대상으로 한「불법 외국만화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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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우리만화 개발노력을
중앙일보 10월7일자에 실린 「저질·불량일본만화」에 대한 노영수씨의 글을 읽었다. 노씨는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성과 폭력을 소재로 한 저질일본만화가 범람하는데 대한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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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폭력·외설 만화 추방" 연대
일본의 폭력·외설적인 만화가 탈법적으로 무더기 출판돼 청소년들의 정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 만화가·출판인들이 민간차원에서 이를 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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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아동·청소년 현실 반영할 때"|서울 Y 선정 우수 만화가 박연·손상헌씨
『언제까지나 「만화=꿈」일수는 없습니다. 현실과 괴리된 만화에서 벗어나 이제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부닥치는 현실을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때가 됐습니다.』 서울 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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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부탄가스 흡입/국교생까지 마구 번진다
◎「어린 뇌세포」에 치명적 손상/환각비행 갈수록 늘어나/형사처벌 안되고 체계적 지도없어 무방비 국민학교 어린이에게까지 본드·부탄가스 흡입이 파급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어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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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판은 삭제많아 재미없어요”/저질 일본만화·비디오 범람
◎폭력 난무·노골적 「성」묘사/명동·터미널 주변서 유통/“중고생 27%가 봤다” 대책 시급 선정적이고 폭력이 난무하는 일본만화가 번역복사본은 물론 원본·비디오테이프까지 대량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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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사람이 앞서가는 사회돼야
TV수사극에서 흔히 보게되는 장면으로 좇기는 사람과 뒤좇는 사람 모습이 있다. 도망가는 사람은 잡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이다. 대개는 인파가 많은 상가밀집지역이나 시장터같은 데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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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위주 단속」 실효의문(범죄와의 전쟁 1년:하)
◎적발 늘어도 발생 안줄면 무의미/범죄유발환경 척결에 주력해야 『악성범죄의 배후에는 반드시 열악한 환경이 도사리고 있다』는 범죄심리학의 격언을 되살리지 않더라도 「범죄와의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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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놀이문화」활성화 시급"|「한국 청소년 기본계획」수립 공청회
한국 청소년들의 심신을 고르게 발달시키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되고 수련활동이 활성화돼야 하는데 이는 학교교과내용과 연결되어 내신성적에 반영되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