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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방송 스타들 연극무대로 "우린 대학로 간다"
"연극을 하고 싶어요." 영화나 TV 드라마로 스타가 됐지만 연기력에 대해 갈증을 느끼는 배우라면, 반대로 대학로에서 오랜 무명으로 머물다 다른 장르에서 얼굴이 알려진 스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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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배우 봉태규 "꽃미남 아니면 어때 ? 연기로 말하죠"
"배우가 뭐 저렇게 생겼어?" 그를 TV에서 처음 본 사람들은 열에 아홉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연기하는 걸 보고 나면 이렇게 물었다. "도대체 저 배우 누구야?" 봉태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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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형제가 함께 한다^^
'아라한 장풍 대작전'의 감독을 맡은 류승완(왼쪽). 류승완 감독은 동생인 류승범과 윤소이를 남녀주인공으로 경기도 김포시에 마련한 세트에서 영화촬영을 시작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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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영화천국] '가위' 드는 감독들
(Q)송강호.김혜수가 주연한 'YMCA 야구단 디렉터스 컷'DVD를 샀다. 디렉터스 컷이라면 극장 개봉판과 달리 감독이 독자적으로 편집한 필름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극장 개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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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안방극장 골라보는 재미] 31일
*** 인생의 쓴 맛·단 맛 '사랑밖에 난 몰라' ■ 와이키키 브라더스(KBS1 밤 11시) 누군가는 이 영화를 소주에 비교했다. 목을 타고 쏴 하고 내려가는 알코올의 느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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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 프로젝트] 3. 류승완 감독
충무로의 '작은 영웅' 류승완(30)은 지난해의 좌절을 딛고 유쾌한 반란을 준비 중이다. 그가 올 봄 촬영에 들어갈 무협 액션 '마루치 아라치'는 평범한 사람도 영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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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스필버그 감독 영화 '캐치 미… '
나 잡아 봐라-. 여기 희대의 사기꾼이 있다. 이름은 프랭크 애비그네일 주니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일찍이 전학간 학교에서 교사 행세를 하며 급우를 속여 넘길 정도로 이 열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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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행제로']류승범표 '고교얄개'
청춘영화 '품행제로'(감독 조근식)는 1970년대 후반 히트했던 '고교 얄개' 시리즈의 2002년 확대판 같다. 행실은 보잘 것 없지만 마음씨는 맑은 악동을 소재로 한 코미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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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보다 진한 순백의 사랑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야. 길 가다 당하는 교통사고처럼 아무랑이나 부딪힐 수 있는 게 사랑이야. 사고나는 데 유부남이, 할아버지가, 홀아비가 무슨 상관이 돼. 나면 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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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콤비들 '야망의 계절'
미니시리즈 '거짓말''바보같은 사랑', 그리고 단막극 '슬픈 유혹'. 이 세 TV 드라마의 공통점은? 첫째 시청률이 낮다. 둘째, 소수 매니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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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승범 형제 '마루치 아라치'서 다시 만나
영화감독·배우 형제인 류승완(형·감독(左))·류승범(동생·배우)씨가 '피도 눈물도 없이'에 이어 '마루치 아라치'에서도 형제애를 발휘하며 호흡을 같이한다. '마루치 아라치'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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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은경 ·류승범씨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영화배우 임은경(19·(左))·류승범(22)씨가 다음달 10~13일 서울 아트시네마(아트선재센터 내)에서 열리는 제3회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각 장애인을 부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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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총맛 좀 보실래요"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요. 모델로 삼은 선배는 있나요." TTL 소녀로 유명한 임은경(19)에게 단답형 질문을 던졌다. 이동통신 광고를 통해 신비적 색채를 발산해온 소녀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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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드라마 '고독'서 이미숙과 열애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류승범(사진)이 중견배우 이미숙과 KBS 미니시리즈 '고독'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말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40대 중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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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겁나요… 난 카메라가 더…"
서울 대학로에 있는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영화 배우 배두나(23)가 지난 12일 시작한 연극 '로베르토 쥬코'(연출 기국서)의 무대에 잠깐 올랐다. 연극이 시작되기 직전,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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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말괄량이 역이 좋아요"
"정말 원없이 한국팀을 응원했어요. 이젠 마음 좀 가라앉히고 드라마에 힘 쏟을 거예요." 그 깡마른 몸 어디에서 그토록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솟아나는지…. 공효진(23·사진)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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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부르는 문화상품 뜬다
초를 다투며 앞으로만 달려가는 속도전과 경쟁의 시대. 그러나 이런 세태를 비웃기라도 하듯 향수(鄕愁)와 추억에 기대는 문화 상품이 득세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9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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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배우를 위한 영화 '묻지마 패밀리'
최근 한국영화의 흥행 열기에 스타배우들 존재가 힘이 되었음을 부인하긴 힘들다. 국경을 막론하고, 대중영화에 스타급 연기자들의 파워가 흥행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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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문화 발전기 100만볼트 매력"
'복수는 나의 것'의 신하균, '재밌는 영화'의 임원희, '피도 눈물도 없이'의 정재영, 그리고 드라마 '화려한 시절'의 류승범.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속칭 요즘 크게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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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전주영화제 홍보 도우미로
시청률 1~2위를 달리는 MBC-TV의 주말 연속극 '여우와 솜사탕'에 출연 중인 탤런트 소유진(21·사진)이 26일 개막하는 2002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 도우미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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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핑클의 옥주현 오늘부터 '별밤지기'로
여성그룹 핑클의 멤버 옥주현이 1일부터 MBC 라디오 (표준 FM 95.9㎒)의 인기 청소년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매일 오후 10시10분)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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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거나… 혹은 어디서 봤거나… '류승완式 비빔밥'
류승완 감독은 신작 '피도 눈물도 없이'를 '펄프 누아르'라고 소개한다. 퀜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에서 따온 펄프와 '필름 누아르'의 누아르를 결합한 조어다. 풀이하자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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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빛낼 그녀들!
어느새 눈빌이 달라진 그녀들. 수줍어하던 어제의 그녀들이 눈부신 재능과 아름다움으로 2002년을 장악했다. 이제, 그녀들에게서 미래를 읽는다. - Photographs b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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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장나라 CF 최고스타 예감
네티즌 사이에서 올해 CF 최고스타의 재목으로 탤런트 조인성(사진(左))과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꼽혔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http://www.ngtv.net)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