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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은경 ·류승범씨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영화배우 임은경(19·(左))·류승범(22)씨가 다음달 10~13일 서울 아트시네마(아트선재센터 내)에서 열리는 제3회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각 장애인을 부모로 둔 임은경씨는 영화제 사무국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고 류승범씨도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영화 '품행제로'를 찍고 있는 이들은 영화제 홈페이지(www.pdff.or.kr)에 실리는 동영상 인사말을 수화로 녹화하는 등 영화제 홍보에 참여한다. 영화제에서는 '오아시스''피도 눈물도 없이'등 장·단편 30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임은경씨가 출연한 SF 액션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기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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