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승범 형제 '마루치 아라치'서 다시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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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영화감독·배우 형제인 류승완(형·감독(左))·류승범(동생·배우)씨가 '피도 눈물도 없이'에 이어 '마루치 아라치'에서도 형제애를 발휘하며 호흡을 같이한다. '마루치 아라치'는 평범한 경찰이 '최고 경지의 도인(道人)'이란 의미의 마루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액션 코미디물이다. 류승완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범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좋은영화(제작사)는 여주인공 '아라치'를 캐스팅한 뒤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여름에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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