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크라이나(분수대)

    『우크라이나를 잃으면 우리는 머리를 잃는다.』 레닌의 말이다. 소비예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에서 우크라이나공화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적절히 묘사한 표현이다. 유럽과 국경을 맞대

    중앙일보

    1991.12.03 00:00

  • 러시아 압제 벗어났다/“우크라이나는 이제 독립국가”

    ◎90%이상이 “독립” 찬성/신연방조약 체결여부 불투명/150만군·핵무기 처리등 현안 【키예프=김석환특파원】 『우크라이나는 이제 독립국가다.』 1일 오후 2시 국민투표가 시작된지

    중앙일보

    1991.12.02 00:00

  • 소 경제 동사직전/소 어린이 33% 영양실조(포커스)

    ◎식료품 배급제… 암거래 성행/귀환군인 집없어 텐트생활 소련의 올겨울은 사상최악의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소련돕기 캠페인을 벌여 독일은 물론,서방 여러나라에 이를

    중앙일보

    1991.11.21 00:00

  • 러시아공 소수민족 제갈길 나섰다/불 댕겨진 탈러시아 바람

    ◎“독립요구” 소련와해 재판위기/재소한인들도 하산지방에 자치공화국 건설 추진 소련이 산하 공화국들의 민족주의 열풍속에 사실상 와해된 상태에서 소 연방을 떠받치는 최대 공화국인 러시

    중앙일보

    1991.11.13 00:00

  • 체첸­잉구슈자치공 총동원령/러시아공 파견군 축출

    ◎5만여명 반러시아 시위/옐친 정치적입지 흔들려/「민주러시아운동」등서 비난 【모스크바·그로즈니(소련)=외신종합】 소련 러시아공화국으로부터 사실상 독립을 선언한 체첸­잉구슈공화국은

    중앙일보

    1991.11.11 00:00

  • 「YS강풍」속 통합야당 실험무대(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0)

    ◎부산/민정계 “무소속출마 불사”로 「다여현상」/분구지역 김영삼대표 줄대기/야 현역에 5공세 강력도전/동구/민자당서 「이기택 응징」별러/해운대 15개 선거구인 부산지역은 YS(김영

    중앙일보

    1991.10.26 00:00

  • 「객지공화국」 떠나 「고향공화국」 찾는다/소에 “국내 엑서더스”

    ◎거주이전 자유따라 대이동 예고/일자리·집없어 생계엔 속수무책/카자흐공서만 적극적으로 환영 소련이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해온 거주허가증제도를 내년 1월1일부터 철폐하기로 결정함에

    중앙일보

    1991.10.21 00:00

  • 심장이상 사실인가… 꾀병인가… /옐친의 수수께끼

    ◎반대파선 “정치적 술수”라고 비난/대중의 관심 다시 모으는데 성공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의 심장이상은 사실인가. 옐친은 지난 18일 경미한 심장장애를 호소,일찍 사무실을

    중앙일보

    1991.09.23 00:00

  • 실라예프 러시아공 총리/연방총리 임명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이반 실라예프 소련 러시아공화국 총리가 18일 소 연방총리에 임명됐으며 새내각 구성을 위해 1개월의 시간이 주어졌다. 지난달 불발쿠데타 이후 소련경제를 관

    중앙일보

    1991.09.19 00:00

  • ·면적 : 2천2백40만 평방km ·자원 : 석유, 천연가스, 석탄. 철광석 ·인구 : 2억9천10만 명(91년 1월 현재) ·언어 : 공용어인 러시아어 외 약 1백30개 ·언어종

    중앙일보

    1991.09.17 00:00

  • 8백년 한 푼 발트3국/독립계기로 알아본 수난의 역사

    ◎20년 빼곤 줄곧 외국이 지배/독­소 사이에 끼여 양국이해 희생물 6일 소련 국가회의가 발트해 3국의 독립을 승인함으로써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3국인들은 지난 8세기 동

    중앙일보

    1991.09.07 00:00

  • 고향같은 친밀감

    이번 시베리아항의 주목적은 알타이산 우코크 지역에있는 파지리크 쿠르간봉토분의 발굴을 참관하는데 있었다. 쿠르간이라는 말은 무덤을 의미하며, 주로 스키타이인들의 무덤을 지칭한다. 또

    중앙일보

    1991.09.06 00:00

  • “연방은 끝났다”… 독립은 역사의 귀결/우크라이나 현지르포

    ◎경제적 비중 큰 「소련의 곡창」/독립후에도 영토 분쟁 소지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소련이란 붉은 대제국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에겐 독립주권국 우크라이나가 있을 뿐이다. 소

    중앙일보

    1991.09.02 00:00

  • 소 영토분쟁땐 개혁후퇴/연방 붕괴될 경우를 내다보면…

    ◎스탈린 인위적 국경책정… 갈등 불가피/내전 비화되면 보수세력 득세 가능성 소 연방이 해체될 경우 공화국들간의 복잡한 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발트3국등 연방을 구성하고 있

    중앙일보

    1991.08.31 00:00

  • 공화국간 영토분쟁 위험 완화/러시아­우크라이나 협정 속사정

    ◎연방대통령 역할 언급없어 마찰소지 소련 양대공화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가 29일 구체제 대체를 위한 과도체제로 경제·군사협정을 체결한 것은 지난 27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중앙일보

    1991.08.30 00:00

  • 방뇨(분수대)

    유아기의 남자 어린아이들은 흔히 「방뇨」로 분노와 공격을 표시한다. 귀여운 「고추」를 엄마 면전에 대고 오줌을 내갈기는 어린아이들의 분노. 어린아이들의 모든 본능적 욕구를 어쩔 수

    중앙일보

    1991.08.29 00:00

  • 15개 공화국중 잘살기 1,2,3등/발트3국의 이모저모

    ◎공업의 요충… 강대국에 시달려온 역사 발트해 3국이 소련으로부터 사실상 독립,50여년만에 주권국가로 다시 등장했다. 소련의 새로운 실력자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그들의

    중앙일보

    1991.08.28 00:00

  • “주권 가진 공화국 연합체 만들자”/고르비 최고회의 이틀째 연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7일 연방최고회의 이틀째 회의에서 연방을 존속시키기 위해 감정어린 호소를 담은 연설을 했다. 다음은 그 요지. 소련은 주권국가로서의 형태를 유지해

    중앙일보

    1991.08.28 00:00

  • 소 사태 대응에 분주한 정부/“관망”속 정책손실 부심

    ◎「신 연방」대비 각공화국들과 교섭 확대/소 빠진 동북아정세 변화도 외교과제 소련 공산당 해체와 그 이후의 급격한 정세변화로 정부는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소련사태가 동북아

    중앙일보

    1991.08.28 00:00

  • 22년전 아말리크의 예언/김동수(중앙칼럼)

    22년전 오늘의 소련을 내다본 러시아인이 있다. 안드레이 아말리크,당시 31세의 체제비판적인 역사학자였다. 그는 1969년 감히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폭탄적인 말을 끄집어 냈다

    중앙일보

    1991.08.27 00:00

  • 고르비 등장으로 쇠퇴기 맞아/소 공산당 영욕의 93년

    ◎억압과 부패… 민중불만 쌓여/이데올로기 대립 종언 고해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총본산이었던 소련공산당의 24일 해체선언은 19세기 이래 사회주의사상 전체가 역사적 역할을 끝냈음을 분명

    중앙일보

    1991.08.26 00:00

  • 소 「옐친시대」 다가온다/「3일 쿠데타」후의 권력판도

    ◎맨몸으로 민주지켜 「세계적 영웅」 부각/정변 후유증 고르비 입지는 점차 쇠퇴 【동경=방인철특파원】 「3일천하」의 쿠데타를 경험한 소련국민은 이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옐친 러

    중앙일보

    1991.08.23 00:00

  • 옐친,고르비지원 다짐/교회 재산도 반환키로/러시아공 선거유세

    【모스크바 AP·AFP=연합】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은 1일 오는 12일 실시될 직선젱 공화국대통령선거를 위한 첫 대중유세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에

    중앙일보

    1991.06.03 00:00

  • "읽을 게 없어 모국어 잊어요"|사할린 주 정부 고려인 담당관 3만7천 교민대표 이무형씨

    『자랑할 만한 모국이 있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핏줄이라는 사실이 감격스럽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면서 교민들은 점점 모국어를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도움의

    중앙일보

    1991.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