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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눈치보는 일본|김경철
오는 21, 22일의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된 일본정부의 입장은『한반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테두리만 드러났을 뿐 구체적으로는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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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한국과 충분히 협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지미·카터」미 대통령은 10일 상오6시30분부터 45분 동안 박동진 외무부장관과 회담을 같고 미국은 주한미군철수 계획을 검토중이나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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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괴남침에 즉각 응수할 군사력 유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해럴드·브라운」 미 국방장관은 22일 앞으로 주한미군이 감축되더라도 서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군의 전체규모는 대개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여 북괴의 남침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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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련, "주한미군 필요성 인정"
【동경=고흥길특파원】한일 의원연맹 제6차 총회가 16일 상오 동경 「뉴·오오마니· 호텔」에서 일본의 「우꾸다」(복전)수상·「하모야마」외상과 우리나라의 김종필 한일의원연맹한국측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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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부산한 소·중공 행각
북괴 박성철의 「모스크바」 방문은 단순한 친선방문 이라기보다는 현금의 동북아 정세와 관련한 소·북괴간의 새로운 전략적 제휴의 가능성을 전조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경계를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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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일 미 부통령, 우방순방 등정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월터·몬데일」 미 부통령은 방일 중 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카터」 대통령의 「일반적인 입장」을 일본 지도자들에게 전달하고 거기에 대한 일본 지도자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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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후 중·소 관계서 한반도 기류를 짚어본다.
동북「아시아」의 정세의 변화를 회고하는 몇가지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새해를 맞는다. 미국·일본·중공에서 있은 정권 교체는 재래의 역관계에 중요한 새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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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씨와 주한 미군관
「지미·카터」씨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에 당선된 후로는 처음으로 주한 미군의 장래 문제에 관해 다시 한번·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앞으로 한국에 와 있는 미 지상군을 감축하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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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카터의 외교정책』
○…TBC-TV는 4일 하오 8시 특집 『카터의 외교정책』을 내보낸다. 제39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카터」의 대한정책을 비롯해 향후 한미관계와 동북「아시아」의 정세 등 한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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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보 보고회
【제주=주원상 기자】 최규하 국무총리는 3일 낮 제주KAL「호텔」서 열린 제주지역 안보정세 보고회에서 『최근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복잡하고도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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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후의 세계 정세|정치·경제에 관한 두 일인 전문가의 강연
앞으로 세계정세가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절대적인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치적으로는 모택동 사망 후 죽의「커튼」뒤쪽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는「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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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가 세계여론 의식케 유도해야〃
분단국가에서 현실적으로 통일의 전망이 어려울 때면 우선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분단국문제 한독학술회의에 참가한 서독의 외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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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이후 북경-한반도-아시아-미 칼럼니스트 조셉·크래프트씨 초청정담
다음은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조셉·크래프트씨를 맞아 조재관 교수와 노재봉 교수와 함께 중앙일보가 마련한 모 사후의 중공문제 정담을 간추린 것이다. 모택동의 사망당시 슐레진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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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서 국지 전쟁 도발하면 중공선 지원, 소는 억제|스칼라피노 교수 전망|아세아 정책연서 한국 안보 세미나
방한중인 미국의 동북아 문제 전문가 「로버트·S·스칼라피노」 교수 (미 「버클리」대)는 9일 『중공과 소련은 한반도에서의 전면 전쟁은 원치 않으나 북괴가 인지식의 국지전을 일으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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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의 구상
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는 6일부터 3일간 저명한 외국 학자를 초청하여 「국제 질서 내에서의 평화의 구상」에 대한 국제 학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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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외교위, 한미안보관계 청문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행정부관리들과 상원외교위의 일부 의원들은 8일 한미안보관계, 한국의 국내정치와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에 관해 청문회를 가졌다. 미상원외교위의 대외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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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석 총통과 한국|그의 1주기에- 주무송
중화민국 장 총통께서 서거 하신지 4일 어언 1주기가 됐습니다. 희대위인이신 그분께서 바로 작년 4월4일 우리로부터 떠나셨습니다. 장 총통의 사상이 바로 중화민족이 5천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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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진저」 전 국방의 세계군사전략개념서 후퇴한 느낌|공약이행엔 변함없고 한국군 현대화 계속추진 의지 보여
「럼스펠드」의 첫 국방보고서에서는 한국의 비중은 과거에 비해 약간 후퇴한 느낌이다. 지난해 「슐레진저」국방보고서에서는 한국은 동북「아시아」의 방위거점이었고 한국군과 주한미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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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협력위 개막
【동경=김경철 특파원】한·일 협력위 제 13차 합동 상임위원회가 8일 상오 10시 동경「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9일까지 계속될 이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백두진 회장, 김주인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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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공과 한반도
「키신저」 미 국무장관이 19일부터 25일까지 여덟번째 중공 방문 길에 올라 있다. 이번의 「키신저」-등소평 회담은 오는 11월에 있을 「포드」대통령의 중공 방문에 대처하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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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요지)
▲갈봉근 의원(유공)질문=유신 3주년을 맞아 제도는 확립이 됐으나 유신 이념의 생활화는 덜 돼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가. 80년대를 향한 국력 배양에 대한 제반 정책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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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 눈 돌린「키신저」외교|서울-평양-북경간 왕복외교 실현될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22일「유엔」에서의「키신저」제의는 인지공산화이후 5개월만에 미국이 호전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는「아시아」의 새로운「상황」의 산물이다. 「키신저」제의를 구주·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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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전문
1, 1971년 2월 6일부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양국 정부간의 합의와 1974년9월23일 및 24일에「하와이」주「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연례 안보협의 회의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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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간의 방위 협력 논의
최근의 외신들은 오는 29일 「슐레진저」 미 국방장관이 일본을 방문, 판전 방위청 장관과 더불어 극동에 있어서의 미·일 방위 협력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리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