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보 보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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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주=주원상 기자】 최규하 국무총리는 3일 낮 제주KAL「호텔」서 열린 제주지역 안보정세 보고회에서 『최근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복잡하고도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북한 공산집단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국역 배양을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는 민병권 제2무임소장관·김경원 대통령특별보좌관·박승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고재일 국세청장·유근국 통일주체국민회의 사무총장을 비롯해 제주지방 지도급 인사 등 1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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