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만에 北에 손 내민 文 "대립할 이유 없다…함께 번영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남북 분단 상황과 관련 “(남북이) 대립할 이유가 없다. 이제 함께 번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
中 ‘역대급’ 대만 위협…나흘간 149차례 방공구역 무단 진입
2일 대만 공군사령부가 대만 공군기가 중국 인민해방군기를 감시 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대만 공군사령부 페이스북 캡처] 중국 공군기가 4일 하루동안 56차례 대만
-
[단독]軍이 감춘 진실…정상회담 그해 北잠수정 침투훈련 2배
정부가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열며 ‘한반도 평화’를 부각하던 지난 2018년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침투훈련은 오히려 평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던 것으로 4일 나타났다.
-
회사는 “H사의 도발”이라 했다, 삼성이 성과급 대수술 나선 까닭 [삼성연구]
인재사관학교라 불려온 삼성이 거센 변화의 바람에 직면했다. 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현장을 찾은
-
업계 최고 대우로 인재 확보…성과 보상주의로 시장 주도
“최근 H사에서 임금·복리후생 개선과 관련해서 ‘도발’을 해왔습니다. 예상대로 안팎에서 (반응이) 시끄럽습니다. 물론 이 도발에 기꺼이 ‘대응’한다는 게 회사의 방침입니다.”
-
북한 맘대로 통신선 끊었다 이었다…“중대과제 해결” 요구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끊었던 남북 통신연락선을 55일 만에 복원했다. 통일부 연락대표가 4일 서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직통전화로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
MZ세대 조기은퇴 기획, 유튜버 등 적절한 사례였나 의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MZ세대 조기은퇴 기획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 9월 회의가 지난달 28일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독자위원들은
-
통신선 복원에도 靑침묵…"섣불리 北 편들다간 큰 일 망친다"
청와대는 4일 북한이 55일만에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한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경북 포항 영일만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
사흘 연속 대만 넘은 中군용기에…美 "오판 초래할 위험" 경고
지난 2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한 중국군 J-16 전투기 사진을 대만 국방부가 배포했다. [EPA=연합뉴스] 중국이 사흘 연속 100대 가까운 군용기를 보내 대
-
“중대 과제 해결 노력하라”…통신선 끊었다 이었다 北 맘대로
북한이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을 다시 열면서 "남조선 당국은 중대 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4일 오전 한국 측 연락대표가 서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과
-
정의용 “대북제재 완화”에 미국 “통일된 목소리 중요” 반박
정의용 미국 국무부가 대북 제재 완화 카드를 꺼내 든 한국에 국제사회와 함께 통일된 메시지를 낼 것을 주문했다. 문재인정부 임기 말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협상
-
정의용 “대북 제재완화 검토”에 미 국무부 “통일된 목소리 중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밝힌 데 대해 미국이 국제사회의 통일된 대응을 공개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일 정 장관이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
[Focus인사이드]은밀하게 침투하는 북한 미사일…기술 원조는 이란?
북한의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첫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에 나섰다. 아직 시험 단계라고 하지만 큰 위협이 된다
-
북한 연일 미사일 무력시위, 이번엔 항공기 요격용 쐈다
북한이 지난달 30일 새로 개발한 반항공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노동신문=뉴스1]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방미 기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
-
"北 관광, 페이퍼컴퍼니 세워라"…이게 정부 용역 보고서
2019년 10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현지 지도 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정부 외부 용역
-
文의 국군의날…'북한' 표현 없이 "軍통수권자 책무는 평화"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
정의용 "대화 끊겨 北미사일 증강…그러니 인센티브 주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미 언론 인터뷰에서 대북 대화가 중단된 사이 북한이 미사일 능력을 증강하고 있는 데 우려하며 미국을 향해 “대북 인센티브를 구체화하라”고 촉구했다.
-
전희철·김선형 “슥(SK) 잡아 봐라~”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오른쪽) 감독과 가드 김선형이 덤벼 보란듯 손짓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슥~. 잡아 봐라~.”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48) 감독과 가드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순풍에 돛 단 듯
〈결승2국〉 ○·신진서 9단 ●·커제 9단 장면 11 장면 ⑪=백이 싸우는 족족 이긴다. 신진서 9단의 전투력이 커제 9단을 압도하고 있다. 여기에 귀중한 선수를 잡아 반상최
-
김정은, 미사일 도발 이틀 뒤 “10월초 일단 통신선 복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일방적인 단절로 가동이 중단된 남북 통신선을 10월 초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전날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14
-
프로농구 우승후보 6표 KT 출사표 "소닉붐 시즌"
서동철(오른쪽 셋째) KT 감독 등 10개팀 감독이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뉴스1] 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21~22시즌 프로
-
한ㆍ미 “대화 나오면 北 관심사 논의” 제재 문제도 테이블에?
한ㆍ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뒤 발언하는 양국 대표. 사진 외교부 한ㆍ미가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올 경우 ‘북한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재 완화 문제도 의
-
김정은 연설 '남북관계'가 20%…10월초 일단 통신선, 다음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일방적인 단절로 가동이 중단된 남북 통신선을 10월초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북한의 국무위원회의
-
북한, 최고인민회의 2일 회의…김정은 “南 위해 가할 생각 없어”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9·9절') 73주년인 지난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농적위대·사회안전군의 열병식 행사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눈을 감은 채 북한 국가를 따라 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