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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가 「테니스 규정집」낸다
MBC·TV 미니시리즈 『걸어서 하늘까지』에서 구 노인으로 등장,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신충식(52·사진)씨가 테니스 규정집을 펴낸다. 테니스 동호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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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새 대표 구성 "말도 많다"
○…테니스 남자 국가상비군 구성을 놓고 대한 테니스협회가 딜레마에 빠져 있다. 협회는 내년 북경아시안게임을 대비, 새로운 상비군구성을 위해 세차례의 평가전을 실시했으나 80년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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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화제
실업스포츠의 빅라이벌 현대와 대우. 기업의 시장쟁탈전 못지않게 뜨거운 이들의 대결은 축구와함께 테니스에서 불꽃을 튄다. 축구가 자동차의 싸움인데 비해 테니스는 중공업의 다툼.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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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진선·김봉수 쌍두마차 시대"
국내 남자 테니스계에 유진선-김봉수 쌍두마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 「무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지 오래인 복식은 물론, 단식에서도 필적할 만한 상대를 찾기가 힘들다. 85년봄 울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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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거대한 아파트촌보고 놀라는 표정|중국말 유창한 통역 만나자 "대만인 아니냐"
○…중공선수단은 왕역주 단장이 선두에서 애써 웃음을 띄우며 차분하게 출입구를 걸어 나왔다. 뒤따라 나오던 호리덕 유화 코치들과는 지면이 있는 신동파(신동파·태평양화학감독)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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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엔 졌지만 외교성과 크다"|김문일감독이 말하는 곤명체류 11일
【홍콩=이민우특파원】『지고 이기는 일은 하나지만 우정은 변치 않는다. 앞으로 서로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지도하자고 장대륙 감독이 마지막날 파티에서 굳게 손을 잡고 흔들땐 이념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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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벽」생각보다 높았다|데이비스배 마지막 2 단식서도 패퇴…탈락
【홍콩=이민우특파원】중공테니스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중공테니스가 데이비스컵출전 2년만에 아시아무대서 휩쓸 태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4일 운남성곤명시 스포츠센터에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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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욱·김춘호연패
【싱가포르=전종구특파원】한국 데이비스컵대표팀이 첫날 두단식경기에서 모두 패퇴, 3회전진출이 암담해졌다. 2일 중공곤명스포츠센터코트에서 개막된 데이비스컵동부지역2차예선전 단식 두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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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욱·우위 것 대전
【싱가포르=전종구특파원】한국-중공간의 데이비스컵 테니스동부지역2차예선전이 2일상오10시 송동욱 「유궤이」(우위) 의 단식을 시작으로 열전3일간에 몰입한다. 1일 상오10시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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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1년 단한번 본선진출
세계남자테니스의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대회에 한국이 출전한 것은 이번이 23번째. 1960년에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무대에 나섰다. 현 테니스협회 국제담당부회장인 김계환(김계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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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선수들 "잘해보자" 악수 데이비스컵
【싱가포르=남상찬특파원】 중공의 두터운 장벽을열고 25일 곤명에 도착한 한국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표선수단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마지막 현지적응훈련에 들어갔다. 김덕영 단장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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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중공 입국|데배테니스 하오3시 홍콩출발 5시10분 곤명도착
【홍콩=본사국제전화】데이비스컵 한국테니스선수단이 마침내 25일하오3시(홍콩시간2시) 중공민항기편으로 홍콩을 출발, 역사적인 중공원정길에 오른다. 선수단 일행8명은 2시간10분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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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하만 잡으면 이길수 있다"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꼭 이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돌아올때 공항에서 웃으며 만날수있도록 해야지요.』 한국-중공간 직접스포츠교류의 첫장을 여는 데이비스컵 국가대표테니스팀을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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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선수단 25일 사상첫 중공입국
한국스포츠사상 처음으로 중공과 직교류가 이뤄지는 84년도 데이비스컵동부지역 2차예선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테니스선수단이 25일 홍콩을 거쳐 중공땅을 밟는다. 테니스협회는 오는 3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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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4명 확정 데배테니스 대표
오는3월2일부터 4일까지 중공운남생곤명시에서 벌어질 데이비스컵동부지역 2차예선전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 엔트리4명이 김춘호 이우용 송동욱 노갑택으로 결정되었다. 테니스협회는 김문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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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김문일 감독
『한국 스포츠사상 처음으로 중공에서 경기를 갖는만큼 이번만은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지요.』 데이비스컵 국가남자테니스대표선수를 이끌고 미국에서 50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9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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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배 동부지역 예선|22일 필리핀서 개최
【마닐라 18일 PNA=연합】 한국과 필리핀간의 82년도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동부지역 예선 2차전이 22일 필리핀의 신실 리잘기념 코트에서 열린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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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데배테니스 대표 전영대 등 4명 뽑아
대한테니스협회는 11일 82년도 데이비스컵쟁탈 국가대항 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동부지역준준결승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전영대(건국대)등 4명을 확정, 발표했다. ▲감독=최주길(상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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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발 2연패
올해 실업과 대학 선발「테니스」대회에서 「데이비스·컵」대표선수들이 주축이 된 대학선발이 5-4로 힘겹게 우승,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27일 장충「코트」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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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에 노장들 고배 김문일·주창남 탈락
70년대 한국남자「테니스」계를 주도해온 노장 김문일(323·산은)과 주창남(25·대우)이 탈락하는 등「영·파워」가 크게 대두하고 있다. 24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80년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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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세 기염|실업의 강호들 완패
실업의 강호들이 23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개막된 80년도「데이비스컵」대회 출전「테니스」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첫날경기에서 대학 세에 모두 패배, 새로운 판도를 형성할 전망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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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배 테니스 등 파견 남녀대표 8명 선출
대한「테니스」협회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11일 폐막된 선발전결과를 토대로 남녀대표선수 각각 4명씩 8명을 확정지었다. 김문일(산업은)이 선수 겸「코치」로 뽑힌 남자「팀」은「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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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선두에
제8회「아시아」경기대회 및「데이비스·컵」예선전(11월2∼8일·「파키스탄」)·「페더레이션·컵」대회(11월27∼12월 3일·「멜번」)파견「테니스」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8일 서울장충「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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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배 테니스」예선 인도서 대전한 대표 완패후 귀국예정 2주넘겨
지난11일부터 사흘동안 인도에서 벌어진 78년도 「데이비스·컵」쟁탈 동부지역준준결승에 출전, 인도에 4-1로 패배하여 탈락한 한국대표 「테니스」선수단이 대회가 끝난지 2주일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