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4명 확정 데배테니스 대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오는3월2일부터 4일까지 중공운남생곤명시에서 벌어질 데이비스컵동부지역 2차예선전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 엔트리4명이 김춘호 이우용 송동욱 노갑택으로 결정되었다.
테니스협회는 김문일감독의 의견을 들어 현대표선수7명중 비교적 국제경험이 적은 김봉수 유진선을 빼고 이들 4명의 선수를 확정했는데 단식에는 김춘호와 송동욱 또는 노갑택을, 그리고 복식엔 김춘호·이우룡조나 송동욱·노갑택조를 연지에 가서 컨디션을 감안, 결정할 예정이다.
임원2명, 선수6명으로 구성된 한국선수단은 현재 출국준비를 끝내고 홍콩을 경유, 오는25일 현지로 들어갈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