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연금법안 국회 통과|투자 기금법·형소법안 등 11개 법안도
국회는 1일 본회의에서 국민복지연금법안·형소법 개정안 등 12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심의에서 국민복지연금법안·국민투자기금법안 및 여야 협상을 통해 손질된 조세 감면 규제 법안에 대
-
2천t급 대형선박 습득신고 알고 보니 다른 상사가 사오다 잃어버린 것
지난15일 하오1l시쯤 부산에 선적을 둔 제55희영호(88t·선장 감흥수)가 북제주군 비양도 서북쪽30「마일」해상에서 선원1명도 타지 않은 2천t급 대형선박을 발견, 제주항까지 끌
-
대농 그룹, 해운업에 진출
대농「그룹」(대표 박용학)이 대한 선박에 이어 다시 셋방 기업 (대표 이의순)과 합작으로 해운 회사를 설립, 본격적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신설 회사의 이름은 셋방 해운
-
시 과학전 특선 6점의 지상전시
27일 개막된 서울시 과학전람회 및 교육자료 전시회에서 특선으로 뽑힌 6점의 과학부문작품을 소개, 우수작품의 경향과 취지를 알아본다. ▲『물질의 자기특성 측정장치』(물리·이대부고
-
김대중씨 납치사건 해상 3일 체재 주목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경시청의 『김대중씨 실종』사건 특별수사본부는 김대중씨가 『해상에 3일간 체재했다』고 말한 점을 주목, 김씨가 밀항선을 타고 일본을 떠난 것으로 보아 대형선
-
(2)-조선공업(하)
조선공업진흥을 위한 여건변화에 발맞추어 바야흐로 조선소건설「붐」이 일고있다. 2년전만 해도 1천t급 이상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가 2개뿐이던 것이 지금은 연산 1백만t이상의 대형
-
(1)|조선공업(상)
정부는 80년대의 도약을 위해 중화학공업 계획을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기간 산업을 거의 망라한 이 거대한 청사진은 선진 공업국이 거쳐온 과정과 개발도상국이 필연적
-
초만원공항 여객기가 모자란다
손님은 자꾸 느는데 하늘을 날 항공여객기가 달린다. 한국관광「붐」과 수출입 증대에 따른 기업가들의 잦은 상담왕래 등으로 항공여객은 지난 67년부터 해마다 국제선은 32%씩,국내선은
-
기업확장「러쉬」
기업인들은 과열로 경기가 뜨거울 때 기업을 두드려 키우자하는 생각들이다. 60년대가 기업「그룹」의 발아기라면 지금은 골격형성기. 앞으로 2∼3년 동안에 지금까지 쌓았던 부를 배로
-
(360)국제적 선박수요「붐」탄 「조선한국」의 내일
2일 아침 부산-대한조선공사 조선소에서는 2만t급 유조선, 「코리아·갤럭시」호가 진수됐다. 박 대통령의 영애 근혜양이 명명 및 진수를 한 이 「탱커」는 국내조선사상 최대의 배이며
-
자기자금 30%이상으로
정부는 80년도까지의 9개 대단위 조선소 건설 원칙과 전량수출조건의 온산 제4정유실 수요자 선정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30일 하오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80년도에 선박수출 10억불
-
대단위조선소 건설 대기업들 참여경쟁
정부가 연산 1백만t 규모의 대단위 조선소 5개 이상 건설방침을 발표하자 재벌급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업계에 의하면 조선공사(대표
-
80년대를 향한 장기경제전략 중화학공업건설의 청사진
정부는 80년대 초의 1인당 GNP 1천불, 수출 1백억불의 장기경제 목표달성을 위해 중화학공업건설이라는 새로운 개발전략을 설정,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기경제개발계획의 선도
-
해수의 오염 막을수 있다.|「이스라엘」의 두 화학자의 묘안
유조선의 대형화로 세계 각처에서 바닷물의 오염으로 인한 위협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바다위를 둥둥 떠다니며 온갖 해산물을 질식시키고 심지어는 휴식처인 해수욕장강까지 더럽히는 기름덩
-
(357)남해 적교 노량 해협을 잇는 새 명물
충무공의 마지막 전승치 인 남해 노량 해협에 육지와 섬을 잇는 남해 적교(Suspension Bridgee)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 리와 남해군
-
대형 조선소 5개 건설-80년까지
4월말 현재 해외에서 수주 받은 선박 건조 계약액은 모두 33척에 2억5천6백만불에 달하고 있다. 1일 상공부 이광표 대변인은 금년 말에 완공 예정인 울산 현대 조선소가 작년 2월
-
대형화「피치」…조선공업-「10대 조선 국 대열」목표에 발맞춰
정부가 중공업중점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조선공업은 70년대 중반 이후 기간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 같다. 정부는 80년까지 내외자 l천2백여억원을 투입, 세계 10대
-
주한 이선박회사에 배달된 봉투에 폭발물 같은 금속 발견
12일 하오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309의8 주한 「이스라엘」대사관(대사「예후다·호람」·42) 은 「이스라엘」선박회사 「아이젠버근」 한국지점(중구 저동 쌍룡「빌딩」15층)에 도착한
-
(352)고래잡이|아쉬운 장비개선…포경업의 내일은 밝다
새벽 3시45분. 3척의 포경선이 미명의 어청 도항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가는가 했더니 잠시 후 검푸른 바다를 힘차게 가르기 시작했다. 책임선인 동방1호(80t)가 선두를 달리고 3호
-
제주∼부산, 제주∼목포, 제주∼여수 등 8개 항로에 「카·페리」
섬과 육지를 자동차를 탄 채 여행할 수 있는「카·페리」취항 계획에 따라 내년 안에 부산∼제주사이 1백98km의 뱃길이 국내의 첫「카·페리」항로로 트일 것 같다. 14일 교통부에 따
-
옥포에 대형조선소
대한조선공사는 외자1억 달러를 들여 경남 거제군 옥포에 연산2백만t규모의 대형조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조선소는 최대선 건조능력 1백만t·30만t급 2척 동시건조능력을 갖추게될
-
|해운 항공
동서해빙 때문에 한국의 해운이 호황을 맞았다. 미국과 공산권간의 교역이 늘자 최신의 대형선박들이 그 쪽으로 몰려 그 틈을 메우느라고 한국 선박들도 자연 바빠진 것이다. 세계 해운
-
부산·묵호·군산 등 항만시설 확충
정부는 80년대의 1백억불 수출에 따르는 대형수송 시대에 대비, 현재 건설중인 인천항 제2「도크」외에 부산·묵호·군산 등 주요 항에 대해 73년부터 IBRD 및 ADB 차관 1억1
-
(336)인천항 초현대식 전천후항으로 도약
인천항은 서울의 해상관문이다. 정부는 바야흐로 이 항구를 세계적인 현대항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 항구의 배후에는 총인구의 34%, 국토면적의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