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나무와 함께 산 "나무할아버지"|수천만그루 「자식」키웠다

    『나무는 정직합니다. 돌보는 만큼 잘 자라고 결코 사람을 속이는 일이 없습니다. 조그마한 일에도 곧잘 흥분하는 요즘 세태를 보면서 사람들이 나무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새삼

    중앙일보

    1990.04.04 00:00

  • 대학을 살리는 길/차하순(시평)

    3월은 뭐니해도 교육의 달이라 할 수 있다. 각급 학교가 봄학기에 들어 일제히 개학했고 모든 대학 역시 입학식을 끝내고 신입생들을 맞아들였다. 그런데 대학이 과연 신입생들의 부푼

    중앙일보

    1990.03.07 00:00

  • 국산 탐사장비가 “수훈 갑”/과기원 나정웅 교수팀

    ◎2개 시추공 사이 전자파 발사/갱도 여부ㆍ위치 정확히 가려내 이번 북한측이 뚫은 제4땅굴의 발견에는 국내 과학자팀에 의한 세계 최초의 탐사이론과 이를 이용한 첨단탐사장비가 결정적

    중앙일보

    1990.03.05 00:00

  • 고교생 수학·과학경시입상자 5개국 연수 (중)|엘리트·직업코스로 적성따른 서독교육|초등과정 4년 마치면 진로결정

    서독과 스위스교육은 엘리트중심의 조기 진로결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들 두 나라는 수학·물리·화학등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집단지능을 유지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

    중앙일보

    1990.02.14 00:00

  • 스웨덴 카로린스카 연구소|노벨 의학상의 ″산실〃

    노벨상 발상지이자 북유럽의 제1공업국 스웨덴 (1인당 국민소득 1만4천 달러)의 유일한 의학·수학·물리학·화학 등 분야 고등교육담당기관. 이 연구소는 1810년 군의관을 양성하기

    중앙일보

    1990.02.13 00:00

  • 유럽의 영재 교육두뇌자원 조기 발굴 국가가 도맡아 육성

    현대는 두뇌의 시대다. 로킷·컴퓨터·생명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집약화 되면서 고급두뇌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2류급 인물 10명이 1류급 인

    중앙일보

    1990.02.13 00:00

  • 서울 등 6대도시 국교 3학년이상 2부제 수업 해소|문교부 올 업무보고 주요내용

    문교부가 밝힌 올해 주요업무는 교육환경 개선, 고교교육체제 개혁, 교원종합정책 추진, 학원안정과 대학교육 발전, 평생교육 체제 확충 등이다.. ◇교육환경개선=3천7백억원을 투자,

    중앙일보

    1990.02.09 00:00

  • 교육정책 자문회의서 건의한 개선안

    ◎공단에 기업공동전문대 설립/입학 전형시기 대학 자율결정/실업계고 우대ㆍ무상교육 확대 교육정책자문회의가 건의한 교육현안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방통대 특성 확립 ◇고

    중앙일보

    1990.02.08 00:00

  • 문화식민지

    몇년전 나는 프랑스문화원 문정담당관과 인사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내게 프랑스 빵을 먹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서울의 유명 빵가게 에서는 프랑스 빵도 팔고 있노라고 대답하자 그

    중앙일보

    1990.01.13 00:00

  • 강북지역 전총·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교통여건 개선 ▲안정

    중앙일보

    1989.12.20 00:00

  • (8)뿌리내리는 소비자보호·공해추방

    70년대의 유신시대에 이어 80년대는 6·29선언이 나오기까지 정치억압의 시대였다. 이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질식할 것 같았던 국민들은 시민운동의 차원에서 벌어졌던 소비자보호 및 공

    중앙일보

    1989.12.13 00:00

  • 전 남노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32)제1부 독립을 위하여

    1941년6월22일 히틀러가 돌연 소련국경을 돌파해 맹진격을 시작했다. 일본정계와 군부도 크게 긴장해 대병력을 만주로 이동시키고 있었다. 내가 7월 여름 방학 때 부산에 도착하니

    중앙일보

    1989.11.08 00:00

  • 케네디 대통령 외아들 뉴욕 사법 시험 불합격

    존 F케네디 전 미대통령의 아들 (28)이 뉴욕주 사법 시험에 불합격. 올 봄 뉴욕대 법률 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7월 사법 시험을 친 그는 8월부터 뉴욕 맨해턴 지방 검사국에서

    중앙일보

    1989.11.04 00:00

  • "일단 붙고 보자" 고졸 모집에 상향지원|취직도 "재수 러쉬"

    취업전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급 학력의「취업재수생」들이 크게 늘고있다. 졸업정원제 실패로 85년부터 매년 10만여 명씩 양산된 대졸출신 고등실업자의 적체는 89년 현재 30여만 명.

    중앙일보

    1989.10.20 00:00

  • 공산권에 첫 유학생

    공산권국가와 정부수립 후 처음으로 국비유학생 교류가 시작된다. 8일 문교부에 따르면 외대대학원을 졸업한 권혁량씨(27·독문학전공)와 고대대학원출신의 한경민씨(25·여·독문학 전공)

    중앙일보

    1989.09.08 00:00

  • 대학 질 따라 재정지원

    문교부는 최근의 학사운영 비리 등과 관련, 내년부터 「대학평가 인정제도」를 도입, 학교 및 학사운영 충실도·교수확보율·시설기준·장서구비 등을 평가한 뒤 정원조정·재정지원 등 각종

    중앙일보

    1989.09.06 00:00

  • 한국기술 우주도전에 첫발

    순수한 우리기술로 개발된 위성추적·수신시스팀이 29일 오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시험 운전에 성공함으로써 우주과학시대의 진입을 알리는 첫발을 내디뎠다. 과기처의 특정연구과제로 지난 8

    중앙일보

    1989.08.30 00:00

  • 민주시민 이대로 좋은가(12)|타율에 젖어 규제풀면 "마음대로"|자치능력 결여된 「반숙사회」|시험감독 없으면 커닝 예사

    또 어떤이는 공중은 없고 군중만이 존재하는 「군집사회」라고도 혹평한다. 자율정신이 결여된 뼈대없는 민주주의 시민의식에 대한 비판이다. 『음란퇴폐영화로부터 청소년을보호하자.』 지난

    중앙일보

    1989.08.18 00:00

  • 한강오염 눈가림 정화

    서울시가 한강의 최대오염원인 중랑천·탄천 등 지천에 대한 근본적인 폐·하수 유입방지 대책 없이 합류지점에 생기는 폐·하수 거품만을 없애기 위해 거품제거장치를 하고 약품을뿌릴 계획이

    중앙일보

    1989.07.18 00:00

  • 중·고교 한문교사 "태부족"

    중고교 한문교육이 유자격교사의 절대부족으로 대부분 비전공교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의 부실화현상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고교 한문교육은 지난 72년 한문이 독립과

    중앙일보

    1989.06.29 00:00

  • 대학 안가도 『학사』된다

    빠르면 내년부터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일정한 시험을 거쳐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되고 기업체 부설 연수원·사회교육 기관·연구 기관의 교육 이수자와 각종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에게

    중앙일보

    1989.06.27 00:00

  • 과기원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80년 연구소 통페합조치로 설립됐던 기형아 한국과학기술원이 2년여의 진통끝에 5월하순께 원래의 모습으로 거듭 태어난다. 홍릉연구단지 서부지역의 연구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중앙일보

    1989.05.10 00:00

  • 서울대대학원 예능계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서울대는 9일 올 2학기부터 음대·미대 대학원입학 및 논문제출자격 외국어시험방식을 개편, 지금까지 필수였던 영어를 없애고 영어·독어·불어·중국어·러시아어·스페인어·한문 중 l과목만

    중앙일보

    1989.05.09 00:00

  • 학교-학생 주장 강경… 사태 악화 일로|무기 휴업 고려대 사태 어떻게 되나

    「민주적인 총장 선출」과 「등록금 동결」을 둘러싸고 학교와 학생·직원간에 마찰을 빚으며 두달이 넘게 진통을 거듭해 온 고대 사태는 15일 학교측이 무기한 휴업이란 「극약 처방」을

    중앙일보

    1989.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