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노이 주지사 부인은 ‘맥베스의 부인’
#지난달 3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은 상원의원직을 매매하려다 붙잡힌 미국 일리노이 주지사 로드 플라고예비치가 부지사와 전화 통화를 나누던 도중 부인 패트리샤(패티
-
오바마 취임식 ‘경건하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시카고 단골 양복점에서 새 턱시도를 맞췄다.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 날 입을 옷이다. 취임일에는 오바마의 모교인 하
-
오바마 정부, 정책 결정 과정 공개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그룹, 주제와 자료를 오바마 인수위원회 웹사이트(www.change.gov)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민은 여기에 의견을 남기거나 자신의 자료를 올릴 수
-
오바마 취임식때 얼마나 드나
앵커: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대선 이후의 미국 정치권 소식을 들어보는 ‘오바마의 미국’. 오늘은 최지영 기자와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최 기자, 안녕하십니까. 최: 안녕하
-
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⑨ 데저리 로저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지 열흘 뒤인 14일 시카고의 한 고급 콘도미니엄에선 오바마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오바마 두뇌의 절반’
-
“국민 앞에 당파 없어” … 화끈하게 손잡았다
18일 오후 미국 시카고 중심가의 클루친스키 연방 빌딩 38층. 이곳에 자리 잡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원회 사무실에 대선 패배자인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
-
오바마 취임식 400만 명 몰릴 듯
내년 1월 20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DC에 최대 40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이번엔 미 건
-
오바마 “공화당 포함 내각 곧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 처음 CBS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조만간 공화당 인사를 포함한 첫 내각을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시카고에서
-
오바마 취임식 티켓 확보전 과열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입장권 쟁탈전이 뜨겁다. 오바마 당선인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 워싱턴DC의 의사당 건물 바깥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입석을 포함해
-
오바마 ‘전화 외교’…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권 인계 작업하는 부시 참모의 충고
“대통령 당선인은 자기를 도왔던 사람들에게 보상하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그러나 백악관과 행정부 인선 작업은 누가 가장 일을 잘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걸 잊어
-
“내년 1월까지 대통령은 부시” 몸 낮춘 오바마 … 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후(현지시간) 시카고에서 당선 후 연 첫 기자회견은 20여 분 만에 끝났다. 오바마는 회견에서 정권인수팀의 활동이 중산층 구제 계획 등 금
-
재계 “오바마 측과 스킨십 늘려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비롯한 재계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의 접촉을 강화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전경련은 12일 미 무역대표부(USTR) 관세담당
-
부시 “최대한 정중히 인수팀 대하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1년 1월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에 입성했을 때 다소 기분이 상했다. 비서실 몇 곳의 컴퓨터 키보드에 ‘W’ 단추가 없다는 보고를 받고 나서였다.
-
북한이 말한 ‘특별한 초청장’ 뭘까
“북한 고위 인사가 (취임식의)경축 사절로 온다면 언제나 환영한다.” 지난 1월 17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당선인의 이 발언을 계기로 2월 25일
-
“경협 뜨겁게, 통일 차갑게”마잉주 ‘兩岸구상’ 먹힐까
대만에서 8년 만에 정권을 탈환한 마잉주(馬英九) 총통 당선인이 20일 취임한다. 마잉주 시대를 앞두고 타이베이의 주가와 부동산 값은 들썩이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
-
“한·러 관계 지금도 좋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
아바셴초프 대사는 “정권이 바뀌어도 러·한 관계의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러시아는 한·러 관계에 만족한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에서도 상호교류가 눈
-
손학규 ‘호남 보듬기’ 연이틀 목발 투어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1일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목발을 짚고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부인 이윤영씨. [전주=뉴시스]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달 30일 광주에 이어
-
박근혜 '칩거ㆍ무언' 시위 종료 D-1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무언 칩거’ 시위 종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친박연대 당선자들의 즉각 복당을 주장하며 당과 관련한 활동
-
박근혜, 오늘 당선인 워크숍·청와대 만찬 불참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의 침묵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13일 상경한 뒤 열흘 가까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대신 박 전 대표는 지인들과 식사를 하거나 당
-
李 대통령, 盧 전대통령에 '따뜻한 배려' 화제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잇따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시절 노무현 정부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비판했다. 무능한 좌파
-
세종로에서, 과천에서 동시다발 장관 이·취임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이 29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렸다. 이상희 신임 장관(右)과 김장수 전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29일 오후 국회에서 한승수 총리 인준동의
-
김윤옥 퍼스트레이디 첫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첫날 부인 김윤옥 여사는 행사 성격에 따라 다른 옷차림을 선보였다.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을 땐 검은색 투피스 정장에 검정색 코트를 입었고, 취임식엔 금색 한
-
“기적의 60년, 산업·민주화 세대의 위대한 이야기”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길가의 환영 인파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명박 대통령 임기 중 가장 시급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