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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백송」고사 직전

    【일산】고양군 송포면 덕이 4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된 백송 나무가 송충 피해로 고사돼 가고 있다. 지난 6일 이곳에 소풍갔던 일산 국민학교 4학년생들은 이 백송에 송

    중앙일보

    1971.05.20 00:00

  • 유일한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고사

    【청주】우리 나라에서는 단 한 그루뿐인 천연기념물 2백7호 망개나무(보은군 내속리면 상판리 산1)가 입산자들의 손에 껍질이 벗겨져 말라죽고, 동양에서는 진천과 괴산에서만 자라는 천

    중앙일보

    1971.04.30 00:00

  • 라디오

    초청 가수와 함께 전화와 엽서로 국내 최신 인기가요를 즐길 수 있는 시간-. 특히 이 시간엔 건전 가요 보급을 위해서 「동양 라디오」가 매주 한 곡 씩 추천 선정하는 가 매일 방

    중앙일보

    1971.04.26 00:00

  • 베어진 4백년 된 시 보호수 4호 사직공원 앞 느티나무…말라죽어

    종로구 사직동1 사직공원 정문 앞 도로 옆에 서있는 4백년 묶은 서울시 지정 보호수 제4호 느티나무가 시의 관리 소홀로 말라죽어 19일 고사 목으로 베어졌다. 키 20m 흉고 직경

    중앙일보

    1971.04.19 00:00

  • 산림 경영의 기업성

    해마다 맞이하는 식목일을 전후하여 국민의 나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경제 성장에 수반하여 우리 사회에서는 대도시의 갑작스런 팽창, 고속도로의 개통

    중앙일보

    1971.04.03 00:00

  • 「서울의 꽃」에 개나리 선정

    서울의 나무에 은행나무, 서울의 꽃에 개나리가 31일 각각 결정되었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서울의 꽃과 나무를 현상 공모 받아 모두 5백여 통의 현상 응모를 심사한 끝에 이같이

    중앙일보

    1971.04.01 00:00

  • (794)경칩을 간(경)다

    해마다 봄철이 접어들면 나는 봄앓이를 시작한다. 올해는 봄기운이 태동되기 전에 전지요양을 떠나서 습관성 봄질환을 면하도록 하라는 의사의 권고도 있고 해서 단단히 조심을 했는데도 아

    중앙일보

    1971.03.06 00:00

  • 화단 손질은 이렇게-봄을 심는다 &밭갈이는 30∼45㎝깊이로|장미 등의 볏짚 풀어 일찍 싹트는 것 방지|이식한 나무는 뿌리 풀은 위에 걸음 주고

    3월은 그해의 가정원예를 계획하여 첫 실천에 옮기는 달이다. 한뼘의 땅이라도 버려두지 말고 흙을 일구어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어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자. 가정에서 봄에 해야할

    중앙일보

    1971.03.04 00:00

  • 폭격 실효 적은 호 통로|AP기자의 현장 답사기

    【호지명 루트에서17일AP동화】호지명 통로를 면밀히 들여다본 사람이면 그것이 어째서 간단없는 미군 기들의 폭격에도 끄떡하지 않았는가를 알 수 있다. 호지명 루트란 공산월맹으로부터

    중앙일보

    1971.02.18 00:00

  • 라디오

    TBC는 매주 한 곡씩 선정하여 건전 가요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번 주일 추천 가요는 『포플러가 있는 길』(이영화 작사·엄기돈 작곡·김상희 노래). 포플러가 있는 길 아름다운 길

    중앙일보

    1971.02.13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중앙일보

    1971.01.01 00:00

  • 매연

    서울 시민은 매연을 마시고 산다. 도시는 하루 평균 4백t의 매연 층에 덮여 있고, 시민들은 매일 세 끼니 이외에 시꺼먼 연기를 너무 자주 많이 마시고 있다.「달리는 굴뚝」이라는

    중앙일보

    1970.12.24 00:00

  • 김동재|1인용 식탁보

    식탁을 온통 덮는 식탁보를 쓰기도 하지만 요즈음은 자연스런 목질을 그대로 즐기는 경향이 짙어가고 있다. 이런 때는 앞앞이 조그마하고 예쁜 1인용 식탁보를 놓고 식사를 하면 나무와

    중앙일보

    1970.12.23 00:00

  • 서방 세계에 소개된 솔제니친 소설 7편

    금년도「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련 작가「알렉산도르·솔제니친」의 미발표 소설 7편이 최근 서방 세계에서 공개되었다. 얼마 전『귀국이 허용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노벨」상 시상식

    중앙일보

    1970.12.19 00:00

  • 김찬삼 여행기|무희의「프로포즈」에 나그네는 수줍어

    노래와 춤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모아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우선 흘러·쇼라는 춤을 보기로 했다. 이 춤은 하와이의 훌라·댄스와도 같이 허리를 움직이는 것인데 성적인 매력을 느

    중앙일보

    1970.12.17 00:00

  • 오지굽기

    우리 옛 선조들의 백자와 청자 솜씨는 이미 세계적으로 감탄을 받을 만큼 인정되고 있으나 대대로 이어오는 토속적인 오지그릇의 멋은 그것이 너무나 생활과 가깝게 있어서인지 전혀 생각이

    중앙일보

    1970.11.18 00:00

  • 가로수

    도시의 미는 인공미와 자연미와 「하머니」에 있다. 자연미의 대표는 가로수를 빼놓을 수 없다. 파리 의 「마로니에」, 베를린의 「린덴」, 워싱턴의 「니레」…. 도시가 콘크리트의 정글

    중앙일보

    1970.11.14 00:00

  • - 강원도

    춘천을 중심으로 한 영서와 강릉·속초 등지의 영동지방으로 크게 구분되는 강원도는 지리적 조건과 기후 차로 두 지역이 각각 독특한 김치 맛을 가지고 있다. 지역적으로 경기도에 가까운

    중앙일보

    1970.11.12 00:00

  • 가로수 정비

    벌써 오래 전의 일이지만 중학교에 다니느라고 효자동에서 청와대 앞을 지나 화동으로 가는 고갯길을 매일 오르내렸었다. 나는 그 길을 좋아했다. 통행인이 그리 많지 않고 경복궁의 우거

    중앙일보

    1970.11.11 00:00

  • (88)공포감주는 식인무용 메케 메케

    서울 수바 시에서 남쪽으로 약1백km 떨어진 바닷가엔 코를레부란 호텔이 있는데 이 지대는 둘도 없는 이색적인 관광지로서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여든다. 여기서는 바닷가의 모래 위에서

    중앙일보

    1970.10.16 00:00

  • 장미의 가을손질과 월동준비

    10월 하순이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아름답게 다투어 피던 장미를 해서도 월동준비와 가을 마무리를 해주어야한다. 다음은 한국 장미회에서 이명연 교수(성대)가 강연한 「장미의 가

    중앙일보

    1970.10.14 00:00

  • 나무의 연륜

    본지 창간 5주년. 자랑스런 마음으로 오늘을 맞는다. 우리에게는 가장 눈부시고 가파르던 호흡 속에서 쌓여진 다섯 개의 연륜. 나무도 5년이 지나면 그 생명에 한 시록을 놓는다. 뿌

    중앙일보

    1970.09.22 00:00

  • 장마뒤의 장미손질

    장마철을 겪고 난 장미는 대개 병충해에 걸려있고 또한 제멋대로 자랐기 때문에 손질을 해줘야한다. 이 손질이 잘 되느냐에 따라서 크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가가 결정된다. ◇가지

    중앙일보

    1970.08.19 00:00

  • ①강화 화문석

    여름이면 그리워지는 시원한 멋이 있다. 하늬바람이 새어오는 대발, 깔끔한 꽃자리, 부채, 등의자, 밀짚모자, 모시옷 등 지금처럼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더라도 한더위를 씻을 수

    중앙일보

    1970.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