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험가입 셋째 부인|남편 주사 맞고 숨져

    【대구】대구 남부경찰서는 16일 2천만원의 생명보험에 가입돼있는 김순자씨(25·여·대구시 중구 태평노1가1)가 남편 김정부씨(43)가 놓은「링게르」주사를 맞고 숨져 보험금을 타기

    중앙일보

    1978.08.17 00:00

  • 아기가 출산되기까지

    【런던 26일 로이터 합동】25일 영국 북부「올담」부락에서 태어난 세계최초의 시험관아기를 탄생시킨 의학기술은 아주 복잡한 것이며 관계 의사들도 아직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

    중앙일보

    1978.07.27 00:00

  • 뱃속에든 37·5kg짜리 혹 수술성공|73세의 김생산 할머니, 몸무게보다 더 무거운 것

    ○…37·5kg이나 되는 배속의 혹이 서울 적십자 병원 원장 배병주 박사「팀」에 의해 제거됐다. 배 박사「팀」은 24일 하오5시 4시간의 수술 끝에 김생산씨(73·여·사진·서울 서

    중앙일보

    1978.07.25 00:00

  • "약품투여나 주사할 땐 병원서 내용확인 책임 있다"

    서울민사지법합의 15부(재판장 장상재 부장판사)는 21일 『병원이 의약품, 기타 치료를 위해 필요한 물질을 인체에 투여 또는 흡입시킬 때는 용기에 표시된 약품 또는 물질이름에 관계

    중앙일보

    1978.07.21 00:00

  • 취재수첩정관수술은 줄고 난관수술은 늘어|교포자녀 여름학교 인구경쟁 치열

    ○…재외동포 자녀들을 위한 모국방문 여름학교는 해가 갈수록 입교 지원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시실과 경비가 모자라 이들을 모두 수용치 못하고 있는 딱한 실정. 여름학교는 재일·재미

    중앙일보

    1978.06.06 00:00

  • 옥중연인에 바친 「순정18년」

    무기수를 기다리며 18년이란 긴세월을 보냈다. 그동안 얼굴에 잔주름이 늘어나더니 이젠 점점 깊어만 간다. 그이를 생각하며 흘리던 눈물이 말라붙지 않는 것이 야속하기만 하다. 『언제

    중앙일보

    1978.04.29 00:00

  • (4)-20∼30대 여성에 많은 갑상선기능 항진증

    눈이 튀어나오고 목의 갑상선이 비대해지며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는 병이 있다. 이른바 갑상선기능 항진증(일명 「바세도」씨병) . 과거에는 「요드」섭취가 비정상인 어느 특정지역의 주민

    중앙일보

    1977.02.17 00:00

  • |메마른 인정속 훈훈한 인정

    ○…인정이 메마른 이사회에 고맙고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 계심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는 서울도봉구미아1동에서 행상을 하는 남편과 어린 자식 다섯, 이렇게 일곱

    중앙일보

    1976.08.17 00:00

  • 여성은 ?력과 차별에 시달린다

    지난 3월4일부터 5일간 「벨기에」의 「브뤼셀」에서는 「국제부인법정」회의라는 이색적인 모임이 있었다. 30개국으로부터 1천8백명의 여성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범세계적인 여성문제를

    중앙일보

    1976.04.02 00:00

  • 시체가 바뀌었다|연세의료원 영현안치소 취급인 연행조사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3일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장조회(회장 유상렬)영현안치소관리책임자 박춘봉씨(42)와 유해 취급인 김유경씨(38)를 사체모독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하고, 서대문구

    중앙일보

    1976.03.23 00:00

  • TBC『이상한 침입자』외계인의아이 낳은 부인

    『이상한 침입자』(TBC·8일밤10시25분)는 74년 미ABC-TV가 특별제작, 10월1일 방영했을때 TV영화로는 유례없이 35%의 높은 시청율을 보인 화제의 영화. 이 영화에 대

    중앙일보

    1975.11.07 00:00

  • "언제나 비밀경찰의 위협이"|친족박해·친구체포등 술책

    『서방세계에서 얻은 남편의 명성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우리가족이 당하는 사회적매장, 모욕, 「러시아」국내 및 해외친구들로부터의 고립등 간접적인 박해보다 더한 직접적이며 물리적인 압

    중앙일보

    1975.10.16 00:00

  • 반체제, 인권 투쟁의 거성(노벨 평화상 받은 소의 물리학자-「사하로프」)

    소련의 반체제 물리학자「안드레이·사하로프」는 9일 자신의 「노벨」상 수상이 소련 안에서의 인권 투쟁을 위한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소련 당국은 정치범을 복사하라고 요구했다.

    중앙일보

    1975.10.10 00:00

  • (66)말레이시아 국왕주치의 최정선 여사(하)

    【쿠알라룸푸르=전 육 특파원】최 여사가「나시루딘」국왕의 이비인후과 주치의로 발탁된 것은 지난 66년.「나시루딘」왕은 당시 국왕과 출신주인「트링가노」주의 주왕을 경직하고 있었다. 「

    중앙일보

    1975.04.23 00:00

  • 오나시스 사망

    【파리=주섭일 특파원】「그리스」의 억만장자 선박 왕「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가 15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하오 8시30분)「파리」교외「뉠리」에 있는「아메리칸」병원에서 기관지폐

    중앙일보

    1975.03.17 00:00

  • (48)|재불 아동심리학자 김양희 박사(3)

    「폴」과 결혼한 후 그는 공부에만 열중, 심리학을 수료했고 어느덧 대학 졸업반이 되었다. 1년만에 부인이 푼푼이 모은 돈으로 「파리」14구에 세평 짜리 방을 사서 이사했다. 그 동

    중앙일보

    1975.03.05 00:00

  • "내 남편 같다" 여인 신고

    【대구】배자못 토막 피살체 유기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 포항시 죽도동 2의3 김영란씨 (41·여)가 『내 남편 같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피살자가 김씨의 남편 김선규씨 (44

    중앙일보

    1975.03.01 00:00

  • 주름살 펴는 수술 후 부종이 심해

    [문]45세의 가정주부입니다. 나이에 비해 이마와 눈언저리에 주름살이 심해 작년 10월쯤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셈인지 수술부위의 부종이 지금껏 가시지 않아 고통을 겪고

    중앙일보

    1975.02.27 00:00

  • (281)「파이프·커트」는 남성 실격이 아니다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는 급기야 세계적인 극심한 식량난까지 몰고 왔다. 산아 제한은 기득권을 얻은 자를 위해 이제 불가피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산아 제한이라고 하면 동서양을 막론

    중앙일보

    1975.01.18 00:00

  • (6)도의

    『도의가 땅에 떨어졌다』해방 후 30년 동안 이 말처럼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린 말도 드물었다. 숱한 사회변혁을 치를 때마다, 소동이 날대마다 폭락된 도의를 개탄하고「새로운 윤리

    중앙일보

    1975.01.10 00:00

  • (268)함부로 수술하는 것은 위험하다

    「파키스탄」의 외과의가 발기불능을 수술적으로 교정했다는 보고를 읽은 적이 있다. 하퇴의 기능상 소용없게 된 뼈를 뽑아서 알맞게 깎아 해면체 사이에 매몰시키는 수술이라고 했다. 젊은

    중앙일보

    1974.12.24 00:00

  • '74년 국내외 여성운동을 돌아본다

    UN이 「세계여성의 해」로 선포한 75년을 앞두고 74년의 국내외 여성계는 가장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여성해방운동가에서 여성투우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국·「프랑스」에서 「쿠바

    중앙일보

    1974.12.23 00:00

  • 정상 부인들 차례로 입원

    ○…새 일본수상이 될「미끼」(삼목무부)씨의 부인「무쓰꼬」(목자·57)여사가 남편이 자민당 총재로 확정되던 3일 새벽 돌연 급성 맹장염에 걸려 수술을 받았다.「포드」미 대통령부인「베

    중앙일보

    1974.12.07 00:00

  • (242) 목 디스크는 치료된다.

    오래 전의 일인데 모 대사관의 고관부인이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인데 신경욋과에 입원할 터이니 「앰뷸런스」를 미리 보내달라는 전화가 왔었다. 목에 가죽으로 된 울타리 「밴드」를 하고

    중앙일보

    1974.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