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하게 뛰쳐나왔다" 본사를 찾아온 이씨 친척과의 일문일답

    『용하게 뛰쳐나왔습니다. 용하게요..』 - 이 수근씨의 극적 탈출 소식을 듣고 중앙일보사로 달려온 이 씨의 8촌 형 이보근 (60·하월곡동) 씨, 8촌 누님 이신성 (52) 씨,

    중앙일보

    1967.03.23 00:00

  • 막혀버린 미국에의 길|「스탈린」딸 「스베틀라나」망명비화

    지난 6일 저녁 어둠이 깔린 「뉴델리」에 있는 미 대사관의 문을 두드리는 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이 바로 20세기의 「이봔뇌제」소련의 독재자 「조셉·스탈린」의 생존중인 유일한

    중앙일보

    1967.03.21 00:00

  • "우리 엄마 돌아와 주세요"

    돈을 벌어오겠다고 집을 나간 어머니가 7개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어린3형제가 병석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이끌고 상경, 집나간 어머니를 찾아 달라고 8일 상오 서울 중부서에 호소해왔

    중앙일보

    1967.03.08 00:00

  • 2배 이상 큰 여아를 분만

    15일 하오 2시 반 서울시립 남부 병원산실에서 최찬역(39)여인이 정상아보다 2배 이상 큰 여아를 분만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아는 체중이 60「킬로그램」(정상아는 30「

    중앙일보

    1967.02.17 00:00

  • 행실 나빠 내가 없앴다

    속보=송천동 권총 살인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성북서는 진범으로 피살된 장충수(24)군의 맏형 장영수(39)와 친구 이석암(39)을 15일 각각 수원에서 검거했다. 장은 범죄 소굴

    중앙일보

    1967.02.16 00:00

  • 아들 도둑질 비관

    11일 하오 2시 8남매의 가장인 칠성양화점 직공 이덕용(41·금호동 1가 924)씨가 서울 성동구 약수동 산24에 있는 높이 30「미터」의 절벽에서 투신 자살, 변시체로 발견됐다

    중앙일보

    1967.02.13 00:00

  • 실명용사 2대|「백마가족」 전주의 김일남씨와 영태 일병

    6·25에 참전, 명예의 실명용사가 된 아버지의 격려를 받으며 월남 전선으로 간 한 백마용사가 출전 석달 만에 한쪽 눈의 빛을 잃고 개선했다. 멸공전선에 몸을 바친 2대의 실명용사

    중앙일보

    1966.12.20 00:00

  • "엄마·아빠 찾아줘요"

    『대통령 할아버지, 우리는 엄마도 아버지도 집을 나가고 없어요』-. 7일 상오 서울 삼육초등학교5년 김혁(11)군은 어린 네 남매를 버리고 집을 나간 채 돌아오지 않는 엄마와 아빠

    중앙일보

    1966.12.07 00:00

  • 방콕대회 앞두고 숨가쁜 신진대사|장래를 약속받은 「호프」들의 면모&&15세의 여 100m 한국 대표|일 기록 육박하는 정순남

    여자 1백m에서 12초3의 한국 신을 세운 정순남(조대부중 3년)은 지금의 나이 15세로서 대표선수 중 가장 어린 신예 「스프린터」. 그는 나이만 어릴 뿐 아니라 체중 42kg 신

    중앙일보

    1966.10.11 00:00

  • 대통령상(조각=해율)|강태성씨

    제15회 국전대통령상을 탄 강태성(39·서울 영등포구 노량지농 225의1)씨는 서울공고를 거쳐 서울미대를 졸업하고 현재 용산고교에 미술교사로서 재직중이다. 대통령상의 소식을 전해듣

    중앙일보

    1966.10.08 00:00

  • 국회서돈뿌린이북씨에영상

    속보=서울시경정보과는 6일상오 국회본회의장에서 돈과 「비라」를 뿌려 소동을 일으킨 이북(32·전북 김제읍 신풍리 133) 씨를 국회의장모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경찰의

    중앙일보

    1966.10.06 00:00

  • 일가 자살 기도(생활고에 지쳐)

    30일 상오 생활고에 지친 아버지가 두 남매를 칼로 찌르고 자기 몸도 부엌칼로 찔러 일가족 집단 자살을 하려했으나 미수에 그친 채 모두 중태에 빠졌다. 한전 당인리 발전소 경비과

    중앙일보

    1966.09.30 00:00

  • 낫으로 남매 자살

    【충주】18일 하오 4시쯤 중원군 소태면 국사리 심모훈(26·농)씨가 신병으로 앓고 있다가 고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비관, 장녀 미자(4)양 장남 재승(2)군 남매를 낫

    중앙일보

    1966.09.19 00:00

  • 10월에 오는 「바이얼리니스트」|「루지에로·리치」의 가정|"연주빼면 무용의 나"|「줄리어드」동창과 첫결혼|3남매가 저나름의 명수들|「루지에로·리치」의 가정

    오는 10월 한국에 올 명 「바이얼리니스트」 「루지에로·리치」는 그의 「음악가정」으로도 유명하다. 『나는 내 자식들을 직업연주가로 만들고 싶지 않다』고 늘 말하지만 그의 2세들은

    중앙일보

    1966.09.13 00:00

  • "비위경관 아빠|용서해주셔요"

    【원주】나이어린 6남매가 「비위경찰관」이라 하여 구속된 아버지를 용서해 달라고 12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편지를 냈다. 원주시 원동 14반에 사는 전직 경사 김창학(40·직무유기 및

    중앙일보

    1966.09.13 00:00

  • 골칫거리 뒤처리|유네스코대지 소유권확정뒤의 문제점

    싯가 18억원의 금싸라기땅-서울명동한복판에있는「유네스코」회관건립대지는 대법원의「결정」으로 중국인 담정택(59)씨의 소유재산으로 확정되었지만, 앞으로「유네스코」회관전립위원회와의 법적

    중앙일보

    1966.09.10 00:00

  • 현해탄 건너 13년만의 상봉 꺾인 김경수군|"어머니를 만나게 하자"|일 YMCA 소년들이「캠페인」|여비 갖고 사절단까지 내한

    「오사까」에 사는 어머니를 찾아 작년 4월 일본으로 밀항, l3년을 그리던 어머니를 만나기는 했으나 비정의「강제송환」을 당해야 했던 김경수(17)군을 돕기 위해「캠페인」을 벌이고

    중앙일보

    1966.09.03 00:00

  • 「크레파스」로 그린 불구의 동심

    ○…『「크레파스」와 도화지만을 벗삼아 살아간다』는 하반신 소아마비의 소녀가 작품전시회를 열어 많은 관람객들을 울렸다. 강릉 「돌체」 화랑에서 16일 상오 9시30분 주인공인 김원자

    중앙일보

    1966.07.20 00:00

  • 「금성무공훈장」이 서툰 강도질

    11일 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생활에 쪼들려 서투르게 「택시」강도를 하다가 붙잡힌 예비역 육군중령 길영희(43·영등포구 대방동)씨를 상해 및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 구속했는데…

    중앙일보

    1966.07.12 00:00

  • 「부모찾아삼천리」의 노태군|눈물의 형제상봉

    【충무】속보=중앙일보사가 마련한 .사랑의 가교를 타고「부모찾아삼천리」의 3남매가 6일하오 1시 충무에서 극적인 상봉을 했다. 선희(2)와 현태(9) 두동생이 충무에 있다는 본보 6

    중앙일보

    1966.07.08 00:00

  • 수영 이명희양|두 번째 기록경신

    ○…기록진전에 별다른 발전을 보이지 못해 침체했던 한국 수영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14세의 소녀가 금년「시즌」이 시작 된지 2주일만에 평영 1백m와 3백m에서 두 번씩이나 한국기록을

    중앙일보

    1966.07.05 00:00

  • 이효상의장 아들 신부 돼 귀국

    2일하오6시 김포공항에서 이효상국회의장은 신부가 되어 7년만에 불란서에서 돌아오는 아들 문희씨(37)를 눈물을 글썽거리며 맞았다. 문희씨는 이의장의 4남매 중 둘째아들인데 경북대

    중앙일보

    1966.07.04 00:00

  • 어버이는 아직 소식 없고

    『내 동생이…이게 우짠 일입니까?』「부모 찾아 3천리」길을 헤매다 충무에서 지쳐 쓰러진 김선희 남매의 사진과 기사가 실린 본보 6월29일자 신문을 가리키며 김진태(13)군은 와락

    중앙일보

    1966.07.04 00:00

  • 부모 찾아 3천리|어린 남매가 서울서 충무까지

    [충무]집나간 엄마아빠를 찾아 맨발로 굼주림을 찾아가며 전국 여러 곳을 헤매던 어린 남매가 27일 충무에까지 이르러 지쳐 쓰러졌다.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번지미상)에 주소를 둔

    중앙일보

    1966.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