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으로 남매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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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충주】18일 하오 4시쯤 중원군 소태면 국사리 심모훈(26·농)씨가 신병으로 앓고 있다가 고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비관, 장녀 미자(4)양 장남 재승(2)군 남매를 낫으로 찔러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려다 미수, 중태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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