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거리트·생거
오늘 「산아제한」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마거리트·생거」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의 여류사회운동가·출산조절의 제창자. 역사가「H·G·웰즈」는 그를 두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
인공유산의 일상화 현상
인공유산 (임신중절수술)이 날로 성행하고 있음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지만, 전가임여성의 50%가 적어도 한번 이상의 경험자라는 최근 가족계획연구원의 발표는 충격적이다. 모
-
회교혁신 위해 문호개방
【바티칸시티28일AP합동】교황 「요한·바오로」1세가 앞으로 「가톨릭」 교회와 7억의 「가톨릭」 신도들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는 알 수 없으나 많은 학자들은 그의 교황 이름선택에서
-
직접민주주의의 나라 「스위스」 주말이면 국민투표로 바쁘다
「스위스」가 국민투표의 홍수속에 주말을 모두 박탈당하고 있다고 「프랑스」를 비롯한 이웃나라들이 동정하고 있다. 직접민주주의 내지는 1백% 민주주의를 고수하고있는 「알프스」속의 지상
-
카터, 「선거공약」 꾸준히 시행 여성 고위관리기용 많아져
『「존슨」대통령이 흑인문제에 관심을 쏟았던 만큼 나는 앞으로 여성문제에 관심을 쏟을 것이다.』-재작년7윌 선거전막바지에서 당시 「카터」후보가 여성표를 향해 선언했던 「공약」 은 그
-
여호와의 증인|박종일 형님
여호와의 증인도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생명을 존중한다. 김경숙양의 어머니도 자식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에 의사의 도움을 받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낙태수술을 금지시키는
-
화해·군사력 증강 병행|군·민 비밀 정보 활동 금지
【워싱턴 14일 AP합동】미 민주당 정강 정책 기초 소위원회는 13일 외교 면에서 동서 화해와 군사력 증강을 병행할 새 외교 정책 수행, 국방비 50억 내지 70억「달러」 삭감 등
-
이 6월에 국민투표
【로마 16일 UPI·로이터종합】장기간 정치위기에 휘말린 「이탈리아」는 오는 6월중에 말썽을 빚고 있는 낙태자유화문제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거나 아니면 공산당의 정권참여 가능성을
-
불,「단체낙태버스」성업 중
얼핏보면 고속「버스」로 장거리 여행하는 사람들의 피곤한 모습인데 사실은 낙태수술을 하러 가는 단체손님. 중절금지 국인「프랑스」에서는 최근 중절을 원하는 미혼모들이 부쩍 늘어나자 『
-
낙태자유화 2제|미국
73년1월22일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이래 미국에서는 낙태가 여성의 당연한 권리로 간주되고 있다. 그전에는「알래스카」「하와이」「워싱턴」「뉴요크」등 4개 주에서만 임부의 요청과 전문의
-
「프랑스」서 인기 끄는 인공유산 다룬 영화
임신중절을 다룬 영화가 지난 15일「파티」에서 개봉된 이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느 뒷골목 조그만 방에 수술대를 펴놓고 흰「가운」을 입은 의사가 남편과 함께 찾아온 어떤 여인
-
불교 현대화에 앞장 세계 불교청년지도자 대회
제2차 세계 불교 청년지도자 대회가 26일 상오 서울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 열린 이 세계 불교 청년지도자 대회에는 l5개국에서 75명의 대
-
「로이터」통신 특파원들이 조사한 세계명국의 낙태실태
미대법원의 낙태제한철폐판결로 미국의 여성들이 원치 않는 태아는 낳지 않는다는 절대적인 결정권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2O세기의 한 혁명은 그 극에 달했다. 지난1월의 미대법원 판
-
미 대법원판사 9명중 7명이 판시 지지|첫 3개월은 자유로운 수술 간섭 못해 각 주 금지법도 폐기…각계 엇갈린 반응
미 대법원은 15일 미국여성들에게 임신 7개월까지는 사실상 제한없이 낙태수술을 받을 수있는 권리를 허용했다. 대법원의 이같은 판시는 대부분의 미여권운동단체들이 추구해온 목표보다는
-
영국에 임신중절「러쉬」
독일을 비롯한 「유럽」각 국은 여성의 낙태금지 제가 큰 논쟁거리가 되어있다. 「유럽」각 국의 낙태금지규정은 일 찌기 낙태를 자유화한 영국에 많은 부인 등이 몰리는 바람에 영국의 낙
-
「파리」에서 한창 열올리고 있는 낙태죄 폐기운동
【파리=주섭일 특파원】한국에서도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모자보건법에 대한 찬반양론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이즈음 자유연애의 상징인 프랑스 파리에서 지금 낙태죄 폐
-
대부분 차별없는 사회참여 요구
2천5백56만여명(68년 통계) 중에 여성은 51·3%를 차지하여 남성보다 약간 많다. 그러나 가정에서 일을 제외하고 직장에선 여성들이 똑 같은 조건에서 일을 했을 경우 똑 같은
-
치료의의 성형수술
대법원은 28일 치과의사가 곰보수술·쌍꺼풀수술 등 성형수술을 한다하더라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 등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 하여 의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의학계와 의학
-
변모하는 미국카톨릭|「갤럽」여론조사소 신자 질문에서
얼마전까지만해도 「로마·가톨릭」신자는 다른 미국인과는 매우 다른점을 보였다.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이들의 생활은 예수와 성모와 교황을 받드는데 있어 두드러진 면을 보였었다. 그러나
-
미의 고대
「이탈리아」인들은 엄격하고 수줍어하는 중세풍의 생활태도로 여성해방,성의 자유등 어리둥절할 정의 급변하는 사회에도 살구 있다. 변화는 반세기동안의 전통에 묻혀온 남부에서 더욱 극적이
-
(4)모자 보건법안
보사부에 의해 마련되었다가 갖은 논란 끝에 자진 철회된 모자 보건법안은 여러 가지 면에서「70년대」라는 과도기적 연대를 상징하고 있다. 국가 정책에 의해 가족 계획이 장려 된지 8
-
사태아 장기 수출이 던진 파문
작보한바, 서울대학교 반대 이모 교수가 지난 1년6개월간에 걸쳐 사태아에서 떼어 낸 장기를 한달 평균 1백20개씩이나 외국에 수출하고 있었다는 보도는 국민에게 비상한 충격을 던져
-
낙태·안락사 반대
【바티칸시티 12일 AP동화】교황 바오로6세는 로마·가톨릭 교회는 산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인공유산이나 환자의 동의를 얻은 안락사일지라도 이를 금지한다고 재확인했음이 12일 밝혀
-
「유럽」휩쓰는 여권 파도
「프랑스」의 정치 철학자 「몬테스큐」의 부인조차도 『아마 신은 남성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을 만큼 「유럽」의 여성은 옛날부터 케케묵은 법률과 도덕에 얽매여 지내왔다. 그러나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