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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피했다'...하늘도 도왔던 김국영의 한국新
김국영이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포효하고 있다. [사진 대한육상연맹] 지난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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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출신'에 판도 완전히 바뀐 AG 육상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은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의 잔치였다. 어느 때보다 강했던 아프리카발(發) 강풍에 아시아 육상 판도가 크게 바뀌었다. 3일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는 바레인의 마흐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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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 … 철벅지만큼 단단하다
[사진 뉴스1]지난달 3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 소치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했던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설날을 맞아 하루 휴가를 즐겼다. ‘빙속 여제’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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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샤라포바·보즈니아키 서울 대결 무산 外
◆샤라포바·보즈니아키 서울 대결 무산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의 이벤트 경기를 앞두고 최근 미국 훈련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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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11월 11일은 세계 걷기의 날" 선언
노재동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앞줄 왼쪽에서 둘째)과 박세직 세계 걷기의 날 조직위원회 총재(왼쪽에서 넷째)가 행사에 참가한 마사이족, 시민과 함께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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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카타르) 북경 대회 100m 「금」 예고|은퇴설 비웃듯 90세계 군인 대회서 아주신 질주
카타르가 낳은 아시아 최고의 스프린터 탈랄만수르 (27). 86서울 아시안 게임 남자 1백m에서 혜성같이 등장, 10초30의 좋은 기록으로 우승한 후 아시아 단거리 왕자로 군림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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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계시 20초6기록 「제2 장재근」 기대 19세 재미교포… 「북경」겨냥 비지땀 맹혼|남자육상 200m종목 새 기대주 김동환
아시안게임을 연패(연패)했던 아시아의 황금다리 장재근(장재근·28·한전)의 쇠퇴로 메달가능성이 희박해져가던 육상남자 2백m종목에 예기치 않은 신인준족이 출현, 육상계를 흥분시키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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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영파워」새 진용 짰다
대한육상연맹은 대표팀과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 90년 북경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8일부터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육상연맹은 지난해말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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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성화 최종주자 뽑습니다"|선발여론조사 손기정씨등 8명 대상에|선수단장 선임도 늦어져 내달 말께 확정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9월 17∼10월 2일)를 1백여일 앞두고 역사적인 개막식 성화의 최종주자및 최초주자, 그리고 한국선수단장의 선임을 놓고 체육계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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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금」 장재근 예선탈락·김종일 5위|한국육상 자존심에 "먹칠"|아주육상 자만·연습부족 탓…자기기록도 못내|유망주 김원진, 멀리뛰기서「금」|고교생 조현욱도 높이뛰기 「은」
한국육상 간판스타들의 잇단 좌절로 충격이 크다. 싱가포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3일째인 24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재근 (장재근· 한전)은 주종목인 남자2백m 준결승 2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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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근 아성에 리펑(중공) 도전장
아시아최고의 스프린터 장재근(장재근·한전)이 아성을 지킬수 있을까. 지난 85년 자카르타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2백m에서 아시아최고기록(20초41)을 수립한뒤 2년 동안 무패(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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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독 국제육상|장재근등 12명초청
한국 육상이 처음으로 유럽지역 국제대회에 초청을 받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됐다. 서독육상연맹은 최근 대한육상연맹에 초청장을 보내 오는 6월 서독의 뮌헨에서 개최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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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금』들 "보너스도 많더라"|각 경기단체서 줄잡아 26억 원
서울아시안 게임에서의 메달 다수확이 세찬 돈 바람을 일으키고있다. 국민체육 진흥기금이 수여하는 연금과는 별도로 각 경기단체들은 수훈을 세웠던 코치진 및 선수들에게 격려금 또는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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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금」 행진, 육상에 이어졌으면
연일 경기강마다 애국가가 울리고있다. 중공 독무대에 우리가 들러리노릇을 하게될지도 모른다고했던 당초의 걱정과는 딴판으로 오히려 우리선수들이 중공의 기를 꺾고 곳곳에서 승전보를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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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3관왕 이영-황군-주건화등 중공, 세계스타 모두출전
아시안게임 종합2연패를 노리는 중공선수단의 명단이 밝혀졌다. 2일 서울아시안게임대회조직위 (SAGOC)가 발표한 각국 선수단의 주요선수경단에 따르면 중공은 육상에서 LA올림픽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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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한국선수단 기수에 이민우
오는9월20일 막을 올리는 제10회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단의 기수로 아시아의 역사 이민우(21.한국체대)가 선정됐다. 또 개막식에서 각국 선수를 대표하여 선서를 하게 되는 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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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멀리뛰기) 유일한 「금」
김종일(23·동아대)이 85서울국제육상대회에서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김종일은 14일 잠실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첫날 남자멀리뛰기에서 7m89인cm 뛰어 지난해 LA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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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근, 육상200m「동」|20초78로 자신의 최고 기록엔 미달|세계 대회 사상 처음
【고오베=특별취재반】아시아제1의 스프린터인 「특급열차」장재근(張在根·25·해태타이거즈)이 유니버시아드 육상남자 2백m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장은 2일 종합운동공원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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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스타 장재근 내년 해태입사 결정
아시아 톱스프린터의 하나인 장재근(성균관대4년·21)이 주종목을 1백, 2백m로 부터 2백, 4백m로 바꾸었다. 또 86년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아마추어 육상선수생활을 청산·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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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세계수준과는 까마득….. 88올림픽서 망신 안당할지
『메인스타디움에 영광의국가를 울리자』.이것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의 최대목표다. 올림픽 주최국으로서는 더 말 할 나위가 없다. 「메인스타디움의 국가」란 곧 올림픽의 정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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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백m 「인간한계」는 9초75"
미국의 「캘빈·스미드」 가 세운 남자 1백m의 9초93은 실로 15년 만에 0·02초롤 단축하는 세계기록으로 인간능력의 한계를 돌파하는 경이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면 1백m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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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부터 새 출발 해야"|한국스포츠 진단한 외국 코치들의 충고
『한국스포츠는 기본기부터 재출발해야 한다.』 이 같은 지적은 현재 한국스포츠의 요람인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선수들을 지도하고있는 육상의 「돈·거리」(32·자메이카), 복싱의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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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 4개 수립
뉴델리아시안게임의 육상2백m 금메달리스트 장재근 (성균관대) 은 11일 서울운동장에서 수동계시로 국내신기록인 21초F를 마크, 건재를 과시했다. 2백m의 수동계시 종전 한국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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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선에 붙인다
열전 16일동안 28개의 금메달을 양산한 제9회 아시안 게임의 한국선수단이 6일 개선했다. 아시안 게임의 한국선수단을 개선으로 극찬하는것은 목표보다 훨씬 많은 메달을 따냈다는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