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복원모 횡류

    군수사기관은 대구소재삼흥모직의 관급원료 시중유출혐의를 잡고 13일 육군조달장교와 삼흥모직관계자를 소환, 조사에 나섰다. 군수사기관에서 밝혀진바로는 육군조달감실은 작년11월 삼흥모직

    중앙일보

    1968.08.13 00:00

  • 땀에 젖은 훈장|"인생은 곧 전술학"

    『과거는 과거, 현재는 현재가 아닙니까. 땀흘려 번돈으로 여섯 식구가 오순도순 살아갈수있으니 마음편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역전의 예비역해병대령 차용윤씨(43·문경군마성면신항리)는

    중앙일보

    1968.08.03 00:00

  • 아내의마음

    ○…경미 아빠가 월남으로 떠나던날, 그날은 구름한점없는 덩그런 하늘에선 뜨거운 6월의 태양만이 내리쬐고 있었다. 이마에 맺힌 땀을 씻으며 쓸쓸 웃으시던 그이의 모습. 지금도 눈앞에

    중앙일보

    1968.08.01 00:00

  • 멍든협정…휴전15년

    27일은 휴전조인 15돌이 되는날-. 53년7월27일밤10시, 전전선에서에서 총소리가 멎고 3년동안 포화가 오가던 전투가 멎은지 15년이 지났다. 쌍방은 협정에따라 전선에서 2킬로

    중앙일보

    1968.07.27 00:00

  • 1789와 1968 프랑스

    「파리」의 석조건물엔 긴 역사가 응결되어있다. 「마로니에」가 도열한 대노를 가노라면 저 만큼서 상기도「나폴테옹」의 대호령,「마리·앙톼네트」의 요염한 웃음소리가 들리고「쿵코르드」광장

    중앙일보

    1968.07.20 00:00

  • 월남전이끝나면

    월남전을 끝맺으려는 교섭이 「파리」에서 진행되고있다. 이화평회담이 어떤결과를 가져올것인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 동남아각국 특히월남전특수로 재미를 보아온 국가들은 벌써부

    중앙일보

    1968.07.04 00:00

  • 한한록

    군기(군기)또는 군율(군율)이란 것은 군대의 정신적 생명선인 것이다. 지난번 국방부의 보초병이 깊은밤에 그앞을 지나던 처녀를 국방부청사 안으로 끌고들어가 난행을 했다는 사건과 또

    중앙일보

    1968.07.04 00:00

  • 9년전의 구두닦이 정상용씨 고향에부임한 미군소위

    9년전까지 고향인 파주군봉일천리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고아가 미군소위가 되어 금의환향했다. 서부전선의 미제2사단 예하 15포병단1대대 B포대에 전속해온「찰즈·리·코번」소위(22)는

    중앙일보

    1968.07.03 00:00

  • 신발까지 뺏고 숲 속으로

    【사이공=양태조특파원】지난 26일 하오 7시 반 「베트콩」에 납치된 한양건설 소속 한국인 기술자 김승모씨 (28·서울성북구 삼양2동 4의111)와 김흥삼씨(49·서울 동대문구 회기

    중앙일보

    1968.06.29 00:00

  • 군복 수훈|돌프군에 공노방패

    【서부전선=고덕환기자】6566부대 소속군견「돌프」4세가 남침하는 북괴간첩 잡는데 큰공을 세워 27일 서종철 1군사령관으로부터 공로방패를 받았다. 지난 22일밤 6566부대는 중부전

    중앙일보

    1968.06.28 00:00

  • 전선에도 시원한「풀」|북괴 눈앞서 유유히 텀벙

    【문산】전선에도 이제 찌는듯한 무더위. 25일 미군과「카투사」들이 지키는 서부전선 최전방에「풀」이 개장됐다.. 이곳은 북괴들이 망원경으로 훤히 관측할 수 있는 눈앞의 거리. ○…그

    중앙일보

    1968.06.27 00:00

  • 파주군에 군복괴한

    【문산】19일 하오10시30분쯤 파주군월농면리 이모씨집에 군복괴한4명이 나타나「라디오」를 듣고있던 이씨가족을 한방에 몰아 넣고「라디오」를 갖고달아났다. 한·미합동수색대는 무장공비의

    중앙일보

    1968.06.20 00:00

  • 「카빈」든 군복괴한 2명이 쌀뺏어도주

    【의정부】19일 상오4시쫌 양주군별 내면 화접리114 전창기씨집에 개머리판없는 「카빈」총을든 군복괴한2명이나타나 잠자던 전씨가족을 깨워 위협한후 쌀2되와 담배1갑을빼앗고 방문에 못

    중앙일보

    1968.06.19 00:00

  • 북괴군7명 사살

    19일상오 중부전선육군2913부대전방매복조는 2차에 걸쳐 휴전선을 불법남침해 들어온 북괴군7명을 모두 사살했다. 이날새벽1시5분께 아군매복조가 잠복해있는곳 전방1백미터 지점에 발짝

    중앙일보

    1968.06.19 00:00

  • 쫓기던 병장,「댐」에 익사

    【춘천】6일 상오8시15분쯤 육군 제253수사대 서충호병장(25)이 군복차림과 사복차림의 괴한2명에게 쫓겨 의암호에 뛰어들어 빠져죽었다. 서병장을 쫓던 2명은 서병장이 물에 빠져

    중앙일보

    1968.06.06 00:00

  • 북괴사병 귀순

    【원주】5일 아침6시30분쯤 중서부전선 2913부대 수색중대 전방초소에 괴뢰군1명이 군복을 입은 채 손을 들고 귀순했다. 귀순한 괴뢰군 사병은 괴뢰군 25여단 42연대 3대대 9중

    중앙일보

    1968.06.05 00:00

  • (162)군인정신

    요사이 군인정신의 문제가 크게 논의되고 있다. 사실말이지 군인정신이 들어있지않은 군인이란 군복만입혀논 사람이지 군인은 아니니까,군인정신이야말로 군대의 생명이라할것이다. 그런데 군대

    중앙일보

    1968.05.31 00:00

  • 개각의 얼굴들

    예비역 3성장군인 박경원씨의 내무전임은 예비군창설때부터의 소문. 이제내무부는장관을 비롯, 차관·기획관리실장·지방국장·치안국장이 모두군출신들. 이로써 내무부는 백만향군의 운영태세를

    중앙일보

    1968.05.22 00:00

  • 반가운 빗속에 뜨거운 환영|이디오피아황제맞는 서울거리

    『글마이·느구서·너거스·잉콴·페나메투』(황제페하 환영합니마)-목마른 대지를 적시는 보슬비가촉촉이 내리는 가운데「아디스 아바바」와 서울을잇는 우경정 다리는 20만인파의 환영속에 이어

    중앙일보

    1968.05.18 00:00

  • 노린건 "심장부"|사이공 「Y브리지」방어작전

    【사이공=양태조 특파원】「사이공」심장부로 뚫고 들어오려는 월맹군과「베트콩」들은「촐론」지구에서「사이공」 강의 지류인「벤헤」강 건너를 따라 동진, 8일「사이공」 심장부와 제8지구로 연

    중앙일보

    1968.05.16 00:00

  • 사기로 걸려든 전직지사

    전육군준장이며 5·16혁명직후 경남지사를 역임했던 최갑중씨(43)는 쇠고랑을 찬채 9일상오 서울성북경찰서 취조형사앞에서 일본글로된 전술학 책을 읽고있었다. 5척단신인 어제의 장군인

    중앙일보

    1968.05.09 00:00

  • 북괴만행 자국보고 개탄

    18일 판문점에서 군사정전위원회 제266차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중립국감시위원 거의 전원이 회담 장 앞마당에 나와 농을 섞어가며 웃음 띤 얼굴로 자유세계기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중앙일보

    1968.04.19 00:00

  • 실종대위 시체발견

    【부산】지난달30일 실종되었던 육군1206건설공병단 소속 최규신대위(36)가 10일상오11시40분쯤 부산시동래구민락동 민락교아래 개울에서 시체로 떠올랐다. 죽은 최대위의 복장은 실

    중앙일보

    1968.04.11 00:00

  • 세계평화 아·아 단결로|6·25로 맺은 혈맹 한국 꼭 보고싶다

    중앙일보는 「파리」 주재지파원 장덕상기자를 「아디스 아바바」에보내 오는5윌18일 방한하는 「이디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와 단독회견케하였다. 「셀라시에 황제는 장특파원과의 단독회견

    중앙일보

    1968.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