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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활성화…올해 양도소득세 낼 사람 3000명 증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면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가 3000명 증가했다. 국세청은 ‘2014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확정신고 대상자 2만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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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인상한 건보료 … 4월 정산, 11월 조정 …한 해 3번이나 출렁
직장인 이준원(34·세종시)씨는 지난해 4월 급여 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매달 9만4600원씩 나오던 건강보험료가 그달엔 두 배 가까운 18만2500원이 나왔다. 원래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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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부당 연말정산 가산세 40%
다음달로 다가온 연말정산을 앞두고 국세청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올해부터는 고의·실수로 과다공제를 받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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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역발상 … 부가세 미리 알려 탈세 차단한다
국세청(청장 임환수)이 오는 26일 부가가치세 신고를 앞두고 탈세 차단에 나섰다. 현금 거래 등으로 매출을 줄여 신고하는 사례가 많은 유형의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국세청이 내부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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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누락 많은 성형외과에 '수술 재료 거래내역' 통보
올해부터 부가가치세 신고금액을 고의로 누락하면 고강도 세무조사와 함께 ‘세금 폭탄’을 맞을 가능성도 커진다.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그간 사후검증에 치중해 왔던 부가세 신고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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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1원이라도 벌면 소득공제 제외 … 가산세까지 물어야
직장생활 3년차인 K씨는 6개월 전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에 가입했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으며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도 챙길 수 있으리란 기대를 했다. 하지만 며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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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기초연금 235만명에 20만원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김모(77)씨 부부는 매달 기초노령연금 15만8600원을 받았다. 남편의 국민연금 24만원을 더해 약 40만원의 연금으로 생활했다. 이달부터 기초노령연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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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무조건 현금영수증 발급하라"…개원가 '헉'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확대 방침에 대해 의료계가 불합리한 제도라며 반발에 나섰다. 의료기관의 특성상 타업종과 차별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다. 앞서 국세청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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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말정산? … 9회말이 남아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잘못한 근로자들도 5월에 신청하면 환급금을 정산 받을 수 있다. [사진 중앙포토] 월 연말정산에서 제대로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못한 근로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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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호프집 소득세 부담 줄어
노래방·여관 운영자와 대리운전·퀵서비스 배달원 등의 소득세 부담이 줄고 가수·배우·프로스포츠선수 등의 소득세 부담은 늘어나게 됐다. 국세청은 최근 2013년 귀속 경비율 고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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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전세 임대소득 과세, 확대해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정부가 전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의 3주택 이상 보유자뿐 아니라 2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도 과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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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동의 없이 1년 월세의 10% 세액공제 받아"
부동산중개업소 앞에 내걸린 매물표를 지나가던 시민이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정부가 지난달 26일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을 내놓은데 이어 이달 5일 보완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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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뻥튀기' 하다 세금폭탄 맞는다
연말정산 시기가 왔다.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면서 봉급생활자들에게 기대가 크다. 그러나 소득공제를 많이 받으려 고의로 공제액을 부풀리다 가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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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욕심 내다 가산세 폭탄 조심
올해 연말정산에서 국세청이 기부금이나 주택자금 같은 주요 공제항목에 대한 확인을 대폭 강화하기로 해 직장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은 21일 “올해 연말 정산이 끝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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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연말정산 꼭 챙기세요
[황정일기자]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 소박한 희망인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정산은 잘 챙기면 ‘13월의 월급’으로 불릴 만큼 쏠쏠한 가외 소득이 된다. 특별공제 항목으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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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5억 이상 체납액 654억원 … 개인 35명, 법인 17곳 신상 공개
국세청이 국세기본법 제85조의5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국세가 5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신상(성명·주소·체납액)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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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팍팍해진 2013년, 바뀐 제도 알아야 환급 더 받아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17일 국세청도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각종 증빙자료를 뗄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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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사업자 38만명에게 소득세 325억 돌려준다
소득세를 더 내고도 찾아가지 않은 영세 사업자들에게 세금 되돌려주기에 나선다고 국세청이 10일 밝혔다. 38만 명에게 모두 325억원이 환급되는데 대상은 주로 간병인, 대리 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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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전월세 대책 공유형 모기지 Q&A
요즘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에는 8·28 전월세 대책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수익·손익 공유형’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모기지 상품이 등장해서다. 이들 신종 모기지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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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세법개정] 고소득·대기업 ‘증세’…근로소득 연간 3450만원↑ 세 부담 늘어
내년부터 연간 총급여가 3450만 원 이상인 근로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 예컨대 총급여가 5000만 원이면 내야할 소득세가 83만 원에서 99만 원으로 늘어난다. 소득공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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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식당·빵집, 소득세 줄어든다
영세 식당과 빵집 등 일부 자영업자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반면 단역배우·가수 등은 세금을 더 내게 된다.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단순경비율은 5~10%, 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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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교육비 공제 요건 완화, 기러기 아빠 연말정산 때 챙기길
다른 사람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국가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내가 만들어 갈 수밖에 없다. 부자들은 꼼꼼하다. 세무나 재무에 선천적으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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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소셜 매출도 세무 신고해야 가산세 안물어
요즘 들어 브랜드의 각인이나 판매촉진을 위한 소셜매출이 일반적인 거래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12월 초에 서양음식점을 개업한 A씨는 광고목적으로 소셜커머스 업체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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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한국 금융소득 있는 미 교포 미국 국세청 조사 주의해야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한국계 미국인 A씨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한국을 좋은 투자처로 생각해 한국에도 금융계좌를 두고 상당 금액을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