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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물놀이 즐기며 금수지침·한방치료 … 온천 맞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몸이 절로 움츠러든다. 이럴 땐 따뜻한 물속에서 피로를 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이왕이면 물이 좋은 곳에서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함께 물놀이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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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 ‘반반 스타일’
‘짬짜면(짬뽕+짜장면)’이나 ‘양념반 프라이드 반’ 치킨은 이것저것 한 번에 고루 먹고 싶은 소비자들을 노린 마케팅이다. 중국집이나 치킨 배달 전문점이 활용하던 이런 마케팅이 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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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떠나다’ 가을 향기 물씬∼ 임진각평화누리
가을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자연 속에서 문화, 예술, 관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임진각평화누리로 떠나보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연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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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젝트
송지혜 기자‘슈퍼스타K’(Mnet) ‘케이팝스타’(SBS) ‘위대한 탄생’(MBC) ‘슈퍼디바’(tvN) ‘보이스코리아’(Mnet)…. TV오디션 프로그램 전성시대다. 눈을 돌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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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매달 앨범 하나씩 … 내 음악의 돌파구죠
매달 앨범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을 2년 넘게 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 “음악·예능 둘 다 재미있고 잃고 싶지 않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수 윤종신(43)-.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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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대전환의 시대, 대중음악 판을 바꾼 수퍼스타들
1992년 데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왼쪽부터 이주노·서태지·양현석. [중앙포토]문화대통령, 10대들의 대통령, 신세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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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과오월’ 팬들이 차린 40돌 공연 “야광봉 흔들며 신나게 놀아볼까요”
다음달 2일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여는 1970년대 포크듀오 ‘사월과오월’의 백순진(왼쪽)과 김태풍. [연합뉴스]“팬들이 차려준 40주년 생일상을 받는 기분이에요.”(백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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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시흥시, '어쿠스틱 음악제' 화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바람 같은 음악제가 온다. 청정한 자연의 ‘바람’(wind)과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로의 ‘바람’(wish)이 시작되는 곳, 시흥(시장 김윤식,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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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엔 댄스음악,2000년대엔 테크노…대중음악의 흐름 선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재 한국 대중음악의 중흥을 이끄는 것은 거대 기획사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돌’ 가수다. 1990년대 댄스음악을 이끌었던 ‘서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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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엔 댄스음악,2000년대엔 테크노...대중음악의 흐름 선도
현재 한국 대중음악의 중흥을 이끄는 것은 거대 기획사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돌’ 가수다. 1990년대 댄스음악을 이끌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 후 등장한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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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 뱀파이어가 멋있어 죽겠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하이틴 로맨스에 가깝다. 주인공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인간 소녀 벨라를 향한 순정으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다. 부유한 의사집안의 아들로 고급승용차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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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크린포크, 종돈개발로 소비자 입맛 맞춰
㈜선진(사장 이범권)은 축산 식품·사료 전문 제조업체로 73년 설립 이래 양돈·사료생산· 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축산업 선두기업이다. 92년 국내 1호 브랜드돈육인 ‘선진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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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⑬
중앙일보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를 제외하고도 하루에 편집국으로 쏟아지는 통신사 뉴스는 족히 1000건은 넘습니다. 시사 총정리가 3주마다 여러분을 찾아뵈니 대략 2만 건이 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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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까지 울린 원조 한류 ‘歌王’
가수 조용필. 그에게는 ‘가왕’ ‘작은 거인’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 ‘국민가수’ ‘오빠부대의 원조’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세기가 저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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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홍대앞이 수상하다
서울 홍대앞 인디신(Indie Scene)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장기하와 얼굴들’의 성공으로 인디밴드에 쏠리기 시작한 대중들의 관심을 장기적인 인디음악계의 발전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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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
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본지 1월 28~30일 4·5면)’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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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태워 노래하고 나비처럼 간 사람”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고, 가수로도 활동했던 김정호. 그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 음악의 영향력은 한국 가요계의 흐름을 바꾸고도 남을 만했다. 올해 열린 공연까지 합하면 총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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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참을 수 없는 유혹 ‘도넛’
“입 안에 넣었을 때의 그 충격! 아아…정말 맛있었습니다. 따뜻하고, 쫄깃하고, 말 그대로 살살 녹는… 계핏가루와 시럽을 잔뜩 넣은 진득한 카푸치노와 매치한 다디단 크리스피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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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기...윤공주가 돌아왔다!
청춘 뮤지컬‘그리스’가 국내 초연 5주년 기념 특별무대를 갖는다. 1960년대 미국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그리스’는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36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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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포크 페스티발' 열려
오는 5월 5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포크 송의 향연이 펼쳐진다. 중앙SUNDAY와 함께하는 제3회 혈액암 환우 돕기 '7080 한마음 포크페스티발'이 그것. '중앙SUNDA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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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어로 불러야 맛인가
홍익대 앞 클럽 프리버드의 어두운 조명 아래 한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밴드라고 한다. 클럽을 가득 메운 대다수 젊은 관객들이 열광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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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디스트 씽 그녀가 온다
"하늘 아래 가장 슬픈 것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것…/세상에서 가장 큰 울음은 소리없이 외치는 안녕이란 한마디" 그 세대 정서의 밑바닥에 흐르는 선율이라고나 할까. 소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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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5. 패션 변천 40년
▶ 1960년대 윤복희가 몰고 온 미니의 열풍 ▶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요새 젊은이들에게 외국의 패션 관련 사이트는 단골가게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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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DVD] 오리지널 영화의 힘
리메이크작과 비교하면서 오리지널 영화의 깊은 맛을 느껴 보자. 로마 제국의 멸망(The Fall of the Roman Empire) 러셀 크로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주었던